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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1-21호] Upstream Propagation of the U.S.-China Trade War

저자 : 손민규
연구조정실 2021.12.24 1565

제목 : Upstream Propagation of the U.S.-China Trade War
저자 : 손민규(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
<요약>

본고에서는 2018-19년중 미-중간 관세분쟁이 제3국의 교역에 미친 영향을 주요 32개 국가의 산업별 대중 수출을 중심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핵심 파급경로로 미국의 대중 수입관세가 제3국의 대중 중간재 수출에 미친 후방파급효과(upstream effect)를 강조하였다. 추정 결과 미국의 대중관세는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와 이에 따른 중국의 수입 중간재 수요 위축을 통해 제3국의 대중 수출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미국의 대중 관세에 따른 후방파급효과는 무역분쟁이 격화된 2018.1분기-2019.3분기 중 32개국의 GDP 증가율을 평균 0.06%p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되었다.아울러 국내상장제조사의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과, 미국의 대중 관세에 따른 후방파급충격은 국내 기업의 매출과 시장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 국가별 분석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지적 무역정책의 변화가 글로벌 경제로 파급되는 과정에서 수직적 생산연계(vertical linkages)가 핵심 경로로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upstream propagations of the U.S.-China tariff war in 2018-2019 through the lens of exports from 32 countries to China. Building an industry-country specific measure of input-output linkages with China, we obtain new empirical evidence that the U.S. tariffs on Chinese imports had a significant adverse effect on third countries by dampening Chinese demand for foreign inputs. A one standard deviation rise in this upstream shock leads to a decline in the growth rate of exports to China by 2.6 percentage points. A quantification exercise shows that the upstream propagation of U.S. tariffs has reduced the growth rate of GDP by 0.06 percentage points on average for these countries between April 2018 and September 2019. Firm-level analysis using a panel of Korean manufacturers, the largest exporters to China, lends further support to the importance of this vertical linkag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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