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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조건은 수출상품과 수입상품의 교환비율

구분 경제통계지표
대상 청소년
경제교육기획팀 (010-1234-1111) 2018.03.16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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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지수-교역조건은 수출상품과 교환비율

무역지수에 관한 설명 그림

국가 간의 거래에서 상품수출입의 관계가 가격상 얼마나 유리해졌는지 아니면 불리해졌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고 있는 통계가 교역조건(지수)이다.

교역조건은 수출상품과 수입상품의 교환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순상품교역조건과 소득교역조건이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수입량을 의미하며, 수출단가지수를 수입단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산출한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수출단가지수/수입단가지수*100


‘순상품교역조건이 좋아(나빠)졌다’거나 ‘순상품교역조건이 개선(악화)됐다’는 것은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하락)했음을 뜻하고 이는 1단위의 상품을 수출해서 받는 외화로 전보다 더 많은(적은) 양의 상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음을 뜻한다.

이를테면 2005년 순상품교역조건지수 79.0은 수출단가지수 92.7을 수입단가지수 117.3으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산출한 값으로 이는 기준년인 2000년과 비교할 때 순상품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을 나타내며, 2005년 현재 수출상품 1단위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이 기준년인 2000년에 비해 21.0%[(79.0-100)/100×100]만큼 줄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순상품교역조건은 가격변동만을 고려하고 물량변동은 감안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수입량을 의미하며, 순상품교역조건지수에 수출물량지수를 곱하고 100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소득교역조건지수=수출단가지수/수입단가지수*100=(수출단가지수*수출물량지수/100/수입단가지수*100


‘소득교역조건이 좋아(나빠)졌다’거나 ‘소득교역조건이 개선(악화)됐다’는 것은 소득교역조건지수가 상승(하락)했음을 뜻하고 이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이 이전보다 많아(적어)졌다는 의미이다.

이를테면 2005년 소득교역조건지수 140.9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 79.0에 수출물량지수 178.3을 곱하고 100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으로 이는 기준년인 2000년과 비교할 때 소득교역조건이 개선된 것을 나타내며, 2005년 현재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이 기준년인 2000년에 비해 40.9%[(140.9-100)/100×100]만큼 늘었음을 의미한다.


순상품교역조건과 소득교역조건을 동시에 작성하게 되면 수출입상품의 가격변동 뿐만 아니라 수출물량변동까지 고려하여 이전보다 교역조건이 얼마나 유리 또는 불리해졌는지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지수 추이를 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995년 이후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기 등의 단가하락에 따른 수출단가지수 하락과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단가지수 상승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 반면 소득교역조건지수는 대체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순상품교역조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역조건지수 추이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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