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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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부강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 폴란드

구분 세계의 화폐여행
대상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육기획팀 (010-1234-1111) 2018.03.17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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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화폐여행 | 유럽 - 부강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 폴란드

폴란드 10즐로티(앞·뒷면) 폴란드 10즐로티(앞·뒷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의 첫 상대국인 폴란드의 화폐단위는 즐로티(Zloty, 폴란드어로는 즈워티)이다. 폴란드는 1994년 7월 7일에 화폐액면을 10000 : 1로 낮추는 화폐개혁을 실시하여 현재는 10, 20, 50, 100, 200즐로티 등 5종류의 지폐가 통용되고 있다.


그런데 화폐개혁 이전에 유통된 지폐에는 1000즐로티에 코페르니쿠스, 5000즐로티에 쇼팽, 20000즐로티에 퀴리부인 등 우리에게 낯익은 폴란드 태생의 세계적 인물들의 초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모습은 화폐개혁으로 새롭게 발행된 현재의 지폐에서는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이들을 제치고 현재의 지폐에 등장한 인물은 미에슈코 1세 등을 비롯하여 모두 10세기 이후 폴란드의 형성과 전성기를 이끌었던 역대 국왕들이다.


이러한 화폐인물의 변화는 폴란드 역사상 세력이 가장 융성했던 중세 왕조의 상징적 인물이 무엇보다 과거 독일 등 인근 강대국들로부터의 시련을 이겨낸 폴란드의 강한 국민성을 보여주는 데에는 더 적합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10, 20즐로티 지폐의 뒷면 도안소재로 사용된 은화는 폴란드의 역대 왕조시대에 유통되었던 것으로 폴란드의 역사적 전성기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강한 촉매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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