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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몬테소리가 있었다 : 이탈리아

구분 세계의 화폐여행
대상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육기획팀 (010-1234-1111) 2018.03.17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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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화폐여행 | 유럽 - 몬테소리가 있었다 : 이탈리아

앞면: M. Montessori, 뒷면 : 공부하고 있는 두 어린이앞면: M. Montessori, 뒷면 : 공부하고 있는 두 어린이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인 나라이면서 한편으로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의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창의성을 키우는데 노력해온 이 나라의 교육제도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며 교육자였던 M. Montessori(1870~1952)이다. 우리나라에서는「몬테소리 유치원」등 어린이 학원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녀는 세계 최초로 감각교구를 개발하였고「어린이집」을 운영하여 노벨평화상 후보로 세 번이나 지명되었던 인물이다.


몬테소리는 인격 형성의 중요시기(3~6세)에 자주성, 협조성, 사회성을 길러 창조성을 발휘해가면서 사물에 대하여 차분히 투시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는 정도가 없다.’ 라는 말이 있지만 그녀의 교육철학은 교육학계뿐만 아니라 심리학, 정신의학계까지 그녀의 교육철학의 탁월성이 인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고 특히 도시화, 산업화 현상이 진전되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업적을 기려 이탈리아는 유로화 도입직전의 1,000 리라(Lira) 앞면에 그녀의 초상을 넣고 뒷면에는 공부하는 어린이를 넣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당시 각국에서 유통된 화폐중 교육자와 공부하는 모습을 화폐도안으로 사용한 국가는 이탈리아가 유일한 것이다. 이탈리아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자와 공부하는 모습을 화폐 주도안소재로 사용한 것은 국가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대만에서도 국부(國父)로까지 추앙받았던 손문과 장개석의 화폐도안을 과감히 버리고「과학공부를 하고 있는 어린이」를 삽입한 것을 보면 화폐도안에 있어서도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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