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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종류

구분 핵심경제용어해설
대상 청소년
경제교육기획팀 (010-1234-1111) 2018.03.17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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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종류

금융시장은 금융상품의 만기, 형태 및 거래장소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단기금융시장과 자본시장

금융시장은 금융상품의 만기에 따라 단기금융시장과 자본시장(장기금융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금융상품의 만기란 금융기관에 맡기거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자금을 되돌려 받거나 갚아야 하는 기한이다.


보통 만기 1년 이내의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단기금융시장이라고 부르며 만기가 1년 이상의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자본시장(장기금융시장)이라고 부른다. 단기금융시장은 개인, 기업 등이 일시적인 여유자금을 운용하거나 부족자금을 조달하는 데 이용된다. 한편 자본시장은 주로 기업, 정부 등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용된다.


또한 단기금융상품은 채권이나 주식 등과 같은 장기금융상품에 비하여 거래가 빈번하게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유동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만기가 짧아 금리변동 등에 따른 손실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다.


단기금융시장에는 콜시장, 양도성예금증서 시장, 환매조건부채권매매시장, 통화안정증권시장 등이 있다.

채무증서시장과 주식시장

금융시장은 금융상품(증권)의 발행자가 부담하는 의무와 소유자가 누리는 권리를 기준으로 채무증서시장과 주식시장으로 구분된다.


기업이나 금융기관 등 자금이 부족한 부문이 만기까지 일정한 이자를 일정한 시기마다 줄 것을 약속하고 자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증서를 채무증서라고 한다. 채무증서에는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국채, 회사채, 금융채 등이 있다. 이러한 채무증서가 거래되는 시장을 “채무증서시장”이라고 한다.


주식시장이란 말 그대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주식은 기업의 순이익과 자산에 대한 일정한 몫의 권리를 나타내는 증서이다. 따라서 주식을 구입한 주주는 배당뿐 아니라 기업의 순자산(자산-부채)중에서 주식소유비율만큼 주장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등이 있다.


채무증서 및 주식의 가장 큰 차이는 이들 상품을 판매한 기업이 파산할 경우 채무증서를 가진 사람은 이자와 원금에 대해 우선적인 권리를 요구할 수 있지만 주식을 소유한 주주는 당해 기업이 빌린 부채를 모두 갚은 후 남은 자산에 대해서만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무증서 소유자는 특정시기마다 이자를 받으므로 수입이 안정적이지만, 주주는 기업의 손익 등 영업능력에 따라 주식의 가치와 배당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금융시장은 금융상품이 새로이 발행되는 발행시장과 이미 발행된 상품이 거래되는 유통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금의 수요자가 주식, 채권 등을 새로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이 발행시장이며 이미 발행된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 유통시장이다.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

금융시장은 금융상품의 거래장소와 거래방법에 따라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분된다.


거래소시장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장소와 거래의 형식이 일정하게 표준화되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든 거래가 집중되고 가격 및 거래정보가 누구에게나 잘 알려지며 거래의 익명성이 보장되어 서로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장외시장은 특정한 규칙없이 매매당사자간의 개별적인 접촉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같은 시간에 같은 상품의 가격이 서로 다르게 결정될 수 있어 거래소시장에 비하여 비효율적인 면이 있고 거래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노출될 위험성이 크며 거래가격이 시장가격과 괴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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