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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변동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구분 핵심경제용어해설
대상 청소년
경제교육기획팀 (010-1234-1111) 2018.03.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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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변동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경제적 요인 또는 경제외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변동하는 환율은 다시 경상수지, 물가, 경제성장 등 경제변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율이 상승하면 국제수지가 개선돼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경상수지가 개선된다. 왜냐하면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업자는 수출의 대가를 같은 금액의 외국 돈으로 받더라도 원화로는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되므로 수출품을 보다 싼 가격에 팔 수 있게 되어 수출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업자는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을 사는 데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하여야 하므로 수입을 줄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율 상승에 따른 경상수지 개선효과는 수출입 가격변동과 가격변동에 따른 수출입 물량변동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보통 그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환율이 상승하면 국제수지가 개선돼

예를 들어 보자.
만약 1달러에 950원이던 환율이 1,000원으로 상승하였다면 수출업자는 외국에 물품을 팔아 종전과 같이 1개당 1달러를 받더라도 이를 원화로 바꾸면 950원이던 수익이 1,000원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수출품의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겨 가격을 1달러 이하로 내릴 수 있게 되며 가격을 내릴 경우 더 많이 수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업자의 원화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수출품의 가격을 올리게 될 것이며 이렇게 될 경우 수출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수입의 경우에는 환율이 하락하여 원화가치가 높아지면 외국상품을 사는데 그만큼 적은 원화를 지급하여도 되므로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

환율이 상승하면 국제수지가 개선돼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가 올라

환율이 상승하면 원자재, 부품 등을 수입하는 데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하여야 하므로 국내 물가수준을 높이게 되며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싸져 국내 물가를 낮추게 된다. 그러나 환율변동에 따라 국내 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하는 정도는 해외로부터 얼마만큼의 물품을 수입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와 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에는 환율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가 올라

환율이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고용이 증대돼

환율변동이 경제성장 및 고용에 미치는 효과는 국제수지에 미치는 효과와 그 방향이 같다. 즉 환율이 상승하여 수출이 증가하면 생산이 증대되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고용을 증대시킨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생산이 줄어들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고용사정이 어렵게 된다.

환율이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고용이 증대돼

환율이 상승하면 외채상환 부담이 늘어나

환율변동은 대외채권 및 채무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로부터 외국 돈을 빌린 경우 환율이 상승하면 더 많은 원화를 주고 외국 돈을 사서 갚아야 하므로 그만큼 외국에 진 빚을 갚는 부담이 늘어난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적은 돈의 원화로 외국 돈을 사서 갚을 수 있게 되므로 외국에 진 빚을 갚는 부담이 줄어든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외국 돈을 빌려준 경우에는 환율이 하락하면 빌려준 외국 돈의 원화금액이 그만큼 감소하지만 환율이 상승하면 빌려준 외국 돈의 원화금액이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환율변동과 외채상환부담(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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