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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이 늘어나면 나라경제는 어떻게 되나?

구분 핵심경제용어해설
대상 청소년
경제교육기획팀 (010-1234-1111) 2018.03.17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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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늘면 지출이 늘어

돈이 늘면 지출이 늘어난다.

우리의 경제생활을 보면 상품이나 서비스와 같은 실물과 통화의 흐름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통화량이 달라지면 경제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가령 통화량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자.


우선 통화량이 늘어나면 이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금융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다. 개인의 경우 집을 늘리거나 좀 더 좋은 생활필수품을 사는 등 씀씀이를 늘리게 된다. 이러한 지출증가에 맞게 국내 생산이나 수입이 늘어나면 물가에는 영향이 없지만 그렇지 못하면 물가가 오르게 된다.


기업의 경우에는 늘어난 통화로 생산을 위한 원료를 더 많이 사거나 임금을 올려주는 데 사용하고 공장을 확장하는 등 투자를 늘리기도 할 것이다. 또한 통화가 금융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면 자금 사정이 좋아지므로 돈을 보다 쉽게 빌릴 수 있게 되고 이자율도 떨어지게 되므로 기업은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할 것이다.


이러한 투자 증가는 생산을 증대시키고 수출 능력을 키우며 일자리도 늘리는 효과가 있는 반면 이에 필요한 기계 등의 가격이 올라 생산제품의 원가가 올라감으로써 물가가 오르는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기업지출이 늘어나 기업의 생산원가가 올라가 물가가 오를수 있다.

돈이 지나치게 늘면 물가가 올라

이와 같이 통화량의 변화가 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하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당시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한마디로 단정지어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돈이 지나치게 늘어나면 물가가 오른다.

만일 통화량이 지나치게 늘어나 물가가 오를 경우에는 토지, 건물과 같은 재산이 많은 사람이 득을 보지만 재산이 적고 일정한 봉급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같은 월급으로 종전보다 적은 물건을 사게 되므로 실제로 봉급이 줄어드는 결과가 되어 빈부격차가 더욱 커진다. 뿐만 아니라 물건의 사는 값과 파는 값의 차익을 노리는 투기꾼들이 나타나 사재기, 되팔아 넘기기 등이 성행하게 되므로 물가오름세를 더욱 부채질하게 된다.


한편 국내물가가 오르면 우리나라 상품이 외국물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비싸지게 되므로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어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 통화의 가치가 외국통화의 가치보다 떨어지게 되므로 외국통화 한 단위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환율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한 나라의 경제가 물가안정을 토대로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경제의 움직임에 알맞게 통화를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제가 물가안정을 토대로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 경제의 움직임에 맞게 알맞게 통화를 공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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