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7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동향 ― ´98.7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1.32%로 전월(1.80%)보 다 0.48%포인트 하락하여 IMF 금융지원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1.3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음 o 이는 7월중 성원그룹 계열사 및 한백건설(주) 등의 신규부도 발생에 도 불구하고 금융기간 만기도래 여신의 연장 등에 따라 신규부도 발생이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기부도 업체의 부도규모도 감소한 데 다 어음교환 규모도 전월보다 소폭 확대 되었기 때문임 o 지역별로는 도내 전지역의 부도율이 하락하였으며, 특히 진주 및 통영지역 어음부도율은 1.0% 미만대로 하락하여 지난해 9월 및 11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음 o 업종별 부도금액을 보면 제조업 및 도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감소하였 으나, (주)성원 및 한백건설(주) 등의 부도가 있었던 건설업은 다소 증가 ― 한편, ´98.7월중 당좌거래 정지업체수(순수개인 제외)는 제조업 및 도소 매업, 기타업종을 중심으로 전월(112개)보다 18개 감소한 94개를 기록 하였음(´98.11월의 75개 이후 최저 수준) ― ´98. 7월중 도내 주요 4개도시(창원, 마산, 진주, 김해)의 부도법인수대 비 신설법인수 배율은 이들 지역의 부도법인수가 다소 증가함에 따라 전월(3.0배)보다 소폭 하락한 2.7배를 기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