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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보고서(2018년 9월)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880-5379) 2018.09.28 56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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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최일시 : 2018.09.28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실

제작년도 : 2018

발 표 자 : 윤상규 지역협력실장

재생시간 : 00:11:04

(사회자)
지금부터 2018년 9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윤상규 지역협력실장이며, 박상일 지역경제팀장도 배석하였습니다.

(윤상규 지역협력실장)
안녕하십니까 지역협력실장 윤상규입니다. 먼저 이렇게 바쁘신데 기자설명회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지역경제보고서의 주요 논의에 대해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9월 지역경제보고서는 한국은행의 15개 지역본부가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권역 내 주요 업체 임직원, 경제전문가, 경제정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먼저, 권역별 경기동향을 종합한 최근 지역경제 동향을 설명 드리고, 다음으로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제조업 수출전망 이슈 모니터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 지역경제 동향입니다. 권역별 지역경제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3/4분기 중 수도권이 개선흐름을 이어갔고, 강원권도 전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완만하게 개선되었지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은 보합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동남권과 제주권은 소폭 약화되는 움직임을 일부 보였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수도권에서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며, 나머지 권역은 대체로 보합 수준을 보일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권역별 생산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제주권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글로벌 수요호조로 증가세를 지속하였고,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수출에 힘입어 증가하였습니다. 휴대폰은 보합 수준을 보였으며 석유화학·정제는 권역별로 보합 또는 증가하였습니다. 기계장비는 동남권과 대경권에서 증가하였으나 수도권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자동차는 신차 출시,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등과 일부 생산차종 단종, 수출 부진 등이 혼재하면서 권역별로 감소 또는 보합 수준을 보였습니다. 서비스 생산을 보면, 수도권이 도소매업, 운수업,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한 가운데, 호남권 및 강원권은 운수,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제주권은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동남권, 충청권 및 대경권의 경우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향후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강원권 및 제주권에서 증가, 호남권과 대경권에서는 보합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증가, 휴대폰은 보합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기계장비는 수출호조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며, 조선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서비스 생산은 수도권, 충청권 및 강원권에서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제주권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호남권, 동남권 및 대경권은 보합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권역별 수요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비는 수도권, 호남권 및 강원권이 폭염에 따른 에어컨 등 냉방 가전제품 판매 증가 및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자동차 판매 증가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권역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설비투자를 보면, 수도권은 반도체 제조업의 증설 일단락으로, 충청권과 대경권은 주요 제조업체의 업황 부진 등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동남권, 호남권, 강원권 및 제주권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건설 투자는 대부분 권역에서 민간건설 부진, SOC 예산 감축 등으로 감소한 가운데, 충청권과 강원권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수출은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반도체, 석유화학·정제,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동남권은 조선업 업황 부진 등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향후 소비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부의 소득기반 강화 조치 등에 힘입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다른 권역은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소비심리 약화 등이 소비를 제약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호남권에서 석유정제업 대규모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나, 제주권은 3/4분기 중 음료설비 증설완료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권역은 진행중인 투자와 유지·보수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보합 수준을 보일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건설투자는 SOC예산 축소에 따른 토목건설 둔화, 정부의 부동산대책 영향 등으로 보합 또는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의 경우,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정제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동남권과 호남권은 전년동기 수준을 보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은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제조업 수출 전망 이슈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국 24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설문조사한 내용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중 수출 증가 예상업체는 전체의 44.2%, 2019년에는 46.0%에 달해 감소 또는 보합 예상업체보다 많았습니다. 수출 증가폭에 대해서는 5% 이하가 20% 내외, 5% 초과가 25%정도였으며 보합 예상업체는 1/3정도였습니다.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은 기계장비, IT 석유화학·정제, 조선 등에서 높았습니다. 자동차, 철강 등은 수출 감소 예상업체 비중도 상당하였습니다. 한편, 하반기 대비 2019년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을 보면, 조선과 반도체는 높아진 반면, 철강, 기계장비 및 석유화학·정제는 낮아졌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모든 권역에서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이 감소 예상업체 비중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IT 비중이 높은 수도권은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이 하반기 51.1%, 2019년 60.0%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등은 수출 감소 예상업체 비중도 상당하였습니다. 수출 유망지역으로는 중국, 미국, EU, 동남아시아, 일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에는 최근의 수출지역 다변화 노력으로 동남아시아 응답업체 비중이 EU 비중보다 높아진 가운데, 인도, 러시아 등 비중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수출 증가 및 감소요인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출 증가요인을 보면, 하반기에는 ‘신시장 개척 노력’,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개선’, ‘전년동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품질경쟁력 향상’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2019년에는 ‘원가절감 등 가격경쟁력 향상’ 비중도 상승하였습니다. 하반기 중 수출 감소요인으로는 ‘글로벌 경쟁 심화’,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순으로 지적되었으며, 2019년에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도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수출여건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였습니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쟁 심화’, ‘세계경제 불확실성’, ‘보호무역주의’, ‘국내경제 불확실성’, ‘신흥국 금융불안’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글로벌 경기’의 경우 부정적 평가가 과반이었지만, 긍정적 평가도 약 30%에 달했습니다.

한편, 기업들은 앞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품질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중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정부에 대해서는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환율변동성 완화’, ‘기술개발 지원’, ‘보호무역주의 완화를 위한 통상교섭 강화’ 등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상 9월 지역경제보고서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배포해드린 책자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권역별 세부내용은 책자에 나와있는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보다 상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설명 드린 내용 중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하실 분들은 마이크 앞으로 나오셔서 질문하시길 바랍니다. 질문 하실 때는 소속과 성명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없으면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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