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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9) 2018.10.25 98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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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최일시 : 2018.10.25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실

제작년도 : 2018

발 표 자 :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재생시간 : 00:11:58

(사회자)
지금부터 2018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경제통계국 박양수 국장입니다.

(박양수 국장)
안녕하십니까. 경제통계국장 박양수입니다. 지금부터 2018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추계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8년 3/4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0.6%,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하였습니다. 실질 GDI는 전기대비 0.2% 증가하였습니다. 경제성장내역을 지출내역별로 보면 건설 및 설비투자가 감소를 지속하였으나, 수출과 소비의 증가폭이 확대 되었습니다. 우선 민간소비는 비내구재와 준내구재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0.6% 증가하였고,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1.6% 증가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서 6.4% 감소하였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었으나 기계류가 줄어 4.7% 감소하였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3.9%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화학제품이 늘어났으나 기계류 등이 줄어들면서 0.1% 감소하였습니다.

보도자료의 다음 페이지를 보시겠습니다. 경제활동별로는 건설업의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나 제조업의 증가율이 높아지고 서비스업이 전분기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하였습니다. 우선 농림어업은 농산물 및 축산물 생산이 줄어들면서 4.9%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은 반도체 등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2.3% 증가하였고,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력생산이 늘어났으나 가스판매가 줄어 0.1%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업은 토목건설과 건물건설이 모두 줄어들면서 5.3%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금융 및 보험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줄었으나,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등이 늘어나면서 0.5% 증가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3/4분기 경제성장의 주요 특징을 몇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수출과 소비가 성장을 계속 견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4분기 경제성장요인을 지출항목별로 보면, 최종소비지출과 수출이 전기대비 GDP 성장에 각각 0.5%p, 1.7%p 기여하였습니다. 그런 반면에 건설투자와 설비 투자는 성장기여도가 각각 -1.0%p, -0.4%p를 기록하였습니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정부부문의 성장기여도가 마이너스로 전환하였다는 것입니다. 경제주체별로 성장기여도를 살펴보면, 민간부문의 성장기여도는 소비와 수출의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0.7%p를 기록하였지만, 정부부문의 기여도는 투자가 줄어들면서 0.1%p를 나타냈습니다.

정부부문의 성장기여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소비의 성장기여도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함에 따라서 2/4분기 0.1%p에서 3/4분기 0.2%p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투자의 기여도는 투자집행이 지연되면서 2/4분기 +0.2%p에서 3/4분기에는 -0.4%p로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자세한 항목별 성장기여도는 보도자료 7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4분기 경제성장의 주요특징 중 세 번째는 건설 및 설비투자의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2/4분기 2.7% 감소했던 건설투자가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6.4% 줄어들면서 감소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2/4분기 5.7% 감소한 데 이어서, 3/4분기에는 4.7% 감소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철도차량 등 운송장비가 증가로 전환된 부분이 있었으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기계류의 감소폭이 커진 데 기인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질 GDI의 증가율이 실질 GDP 성장률을 하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최근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있는데, 이는 원유 등 수입품 가격이 수출품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교역조건이 악화됨에 따라서 실질 GDI가 실질 GDP 성장률보다 낮은 0.2%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지금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하실 분은 마이크 앞으로 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질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선비즈 정원석 기자)
조선비즈 정원석입니다. 제조업 GDP 증가율이 2.3%를 기록했는데, 혹시 이것을 반도체가 들어가 있는 전기 및 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만의 증가율을 뽑아서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 있으시다면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여도를 보면 내수부문 기여도가 설비투자 때문에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입니다. 내수기여도가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얼마 만에 일어난 일인지에 대한 것과, 이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이것이 9월달의 추정치를 반영하신 것인데, 9월달 지표흐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3분기의 상하방리스크를 놓고 본다면 상방이 더 높은 것인지 하방이 더 높은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지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박양수 국장)
직접적으로 답변 드릴 것은 한 두 가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조업 부문에서 반도체를 제외하면 성장률이 어떻게 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 백프리핑 때 실무자를 통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수부문의 기여도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인 것이 얼마 만이냐에 관한 것도 제가 지금 바로 통계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이따 실무자들과 확인한 뒤 백프리핑 자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3/4분기 성장률이 0.6%인데, 여기에 9월 지표가 나옴에 따른 상방 리스크, 하방 리스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9월 지표는 수출입까지 보았습니다. 나머지 생산지표는 조금 더 봐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예단해서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상하방 리스크가 공존한다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 받겠습니다.

(사회자)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영 기자)
연합뉴스TV 박지영 기자입니다. 우선 2분기도 0.6%이고 3분기도 0.6%인데,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연성장률 2.7%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분기에 어느 정도 성장을 달성해야 되는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양수 국장)
2/4분기를 소수점까지 말하면 0.595%, 3/4분기에는 0.572% 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지난 주에 조사국에서 2.7%로 금년도 성장률을 추정했었는데, 소수점까지 말씀드리면, 4/4분기에 0.82% 이상 나오면 2.7%라는 수치가 달성되게 됩니다.

(사회자)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이투데이 김남현 기자)
이투데이 김남현입니다. 수출 중에 서비스수출이 -2.4%를 기록하였습니다. 작년 4분기 -3.1% 이후 첫 마이너스인데, 서비스수출이 마이너스를 보인 이유에 대해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계절조정 GDP로 처음으로 400조를 돌파했는데,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 지에 대해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기여도 측면에서 내수가 마이너스, 순수출은 플러스인데, 공교롭게도 2011년 3분기의 내수가 최저이고 수출은 최고입니다. 그래서 혹시 2011년 3분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때와 비교하면 뭐가 같고 뭐가 다른지에 대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박양수 국장)
오늘 실제로 직접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없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조금 이따 백프리핑 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비스수출에 대해 제가 직접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여행과 관련해서 전년동기대비 입국자 수가 늘어났고, 국제수지팀의 말에 의하면 관광객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THAAD 이후에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회복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출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 일부 작용한 것 같다는 것이 우선 생각이 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백프리핑 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계절조정 계열로 처음으로 400조를 돌파했다는 것은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추세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것이 높아졌다는 것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의미를 담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400조가 나온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수수출 관련해서 2011년 3분기와 비교하는 것은 조금 이따 테이블을 보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회자)
추가질문 있으십니까? 더 이상 질문이 없으면 이것으로 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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