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2025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
(2025. 07. 24,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이현영 지출국민소득팀장, 박창현 국민소득총괄팀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5년 이사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설명은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지금부터 2025년 이사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 추계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사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은 전기 대비 0.6% 성장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성장하였습니다. 실질 GDP를 지출 항목별로 살펴보면 먼저 민간 소비는 0.5% 증가하였습니다. 재화가 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서비스는 오락문화 등을 중심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 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를 중심으로 1.2% 증가하였습니다. 건설 투자는 건물과 토목 건설이 줄어 1.5% 감소하였습니다. 설비 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와 선박 등 운송 장비가 줄어 1.5% 감소하였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석유, 화학 제품 등이 늘어서 4.2% 증가하였고, 수입은 에너지류를 중심으로 3.8% 증가하였습니다. 보도자료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출 항목에 이어서 경제 활동별로 작성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농림어업을 어업을 중심으로 1.4%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광학 기기 등을 중심으로 2.7% 증가하였습니다. 전기가스 수도 사업은 전기업을 중심으로 3.2%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업은 건물과 토목 건설이 줄어 4.4%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정보 통신업 등이 줄었으나 도소매, 숙박음식업, 부동산업 등이 늘어서 0.6% 증가하였습니다. 그다음에 실질 GDI 즉 실질 국내 총소득은 1.3% 증가하여 실질 GDP 성장률 0.6%를 상회하였습니다. 먼저 이사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반등한 배경, 그다음에 짧은 평가를 먼저 말씀드리고, 그러고 나서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분기에 실질 GDP 성장률이 반등한 것은 건설 투자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수출이 반도체 호조 지속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나타난 데다가, 지난 분기에 감소했던 민간 소비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심리가 살아나면서 증가 전환된 데 주로 기인합니다. 이걸 짧게 평가를 해 본다면 여전히 향후 성장 경로에 있어서는 미 관세 이런 영향 등 때문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지만, 이번 분기에 지난 1년 동안의 성장 부진이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완화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내용을 다시 성장 기여도를 통해서 한번 정리를 해 드리면, 이번 이사분기 GDP는 한마디로 민간 부문이 수출과 소비를 중심으로 성장에 기여한 정도가 컸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고요. 이걸 지출 항목별로 말씀드리면 순수출이 플러스 기여를 지속했고요.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지난 분기 -0.5%p에서 이번 분기에는 +0.3%p로 플러스 전환했다는 것입니다. 내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건설과 설비 투자 기여도는 마이너스를 지속했으나 정부 소비 기여도 확대되고, 민간 소비가 플러스 전환되면서 내수 전체적으로 기여도가 플러스 전환되었습니다. 이 성장 기여도를 이제 경제 주체별로 보면, 정부 부문의 플러스 기여도가 계속 지속되고 있고요. 그 가운데 민간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수출과 소비를 중심으로 지난 분기 -0.3%p에서 이번 분기에는 +0.5%p로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항목별 성장 기여도는 보도자료 6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설명을 드리고 지금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때에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님.
질문 - 이번 성장률에 대해서 일단 소수점 둘째 자리나 셋째 자리까지 먼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분기 0.6%면 전망치보다 높은데요. 이제 관세 등 불확실성이 좀 크겠지만 5월 전망을 그대로 베이스로 하고, 또 2차 추경 효과 0.1%p를 더할 경우에 기계적으로 연간 성장률이 얼마가 되는지 좀 궁금합니다. 산술적으로 1% 가능한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일단 성장률 0.6%는 0.61%이고요. 그다음에 연간 성장률 전망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제가 이 자리에서 1 플러스 달성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거 같고요. 왜냐면 여전히 미 관세 부분이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근데 이제 하반기 관련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아까 이사분기와 좀 특히 3분기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그러니까 이사분기와 다를 수 있는 점은 이사분기는 수출이 오히려 성장을 주도했다고 본다면 3분기부터 하반기는 이제 아무래도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쪽이 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고요. 반면에 2차 추경 그다음에 심리 회복 이런 요인들이 가세하면서 민간 소비 내수 쪽은 좀 좋아질 수 있는. 그래서 아까 성장의 모습은 좀 2분기와는 다르지 않을까 이렇게 지금 보고 있고요. 일단 5월 전망할 때 연간 성장률을 0.8%로 봤었고요. 근데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추경 효과를 더한다면 0.9% 정도가 될 텐데요. 저희가 산술적으로 이제 계산을 해 본다면 0.9%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 평균적으로 0.7% 정도 성장을 하면 가능하고요. 1%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0.8% 이상이 나오면 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질문 - 2분기에 민간 소비가 좀 예상보다 좋았다고 하셨는데, 4월 6월 월별로 좀 어떤 흐름이나 이런 걸 좀 짚어 줄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각각 좀 어떤 요소 때문에 시기별로 어떤 흐름이 나타나는지 궁금하고요. 보도자료를 보면 서비스에 오락문화 부분이 언급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소비가 좀 많았는지 설명 부탁합니다. 그리고 방금 잠깐 설명 주시긴 했는데 민생회복 지원금도 이제 지급이 시작됐는데, 이게 좀 3분기에 어떤 민간 소비나 이쪽에 어떻게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시는지 좀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건설 투자가 지금 어쨌든 -3.1에서 -1.5로 좀 감소폭이 줄긴 했는데, 이게 그래도 개선됐다고 평가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여전히 부진이 좀 깊어지고 있다고 봐야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일단 민간 소비가 0.5% 증가했는데요. 그게 전망보다 좋아졌다는 말씀은 아니고요. 전망에 봤던 수준과 비슷한 수준인데. 월별로 본다면 4월보다는 5월, 5월보다는 6월이 더 좋아지는 모습이고요. 서비스 관련해서 오락문화 쪽 말씀하셨는데. 공연 같은, 그런 티켓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그런 요인도 있고 음식점 수요도 소비도 그동안에 좀 부진했다가 지금 벗어나는 모습이 나타났고요. 그다음에 2차 추경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일단 7월에 이제 시작이 됐고요. 그래서 이사분기에는 큰 상관이 없는 부분이고. 일단 과거 예전에 한번 예전에 2020년 코로나 때, 그때 재난 지원금을 5월에 한 적이 있는데. 물론 그때랑 지금이 같다고 볼 수는 없고요. 사실 정확한 분석은 지난 7월 통방 때도 말씀드렸듯이 연말 정도는 지나야 좀 나올 수 있는데. 그때 사례를 보면 지원금을 배포했던 기간을 초 중 후반으로 나눈다면 초반 쪽에서 많이 효과가 컸었고요. 근데 지금은 어떻게 될지는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건설 투자가 아시다시피 작년 연간의 성장률을 크게 좀 낮추는 요인이었고, 일사분기에도 0.4%p를 낮췄는데. 이번 분기에는 마이너스 정도가 좀 완화되긴 했습니다. -0.2%p니까 한 절반 정도 줄기는 했는데. 그러니까 부진이 완화되는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근데 그동안에 착공 실적이나 그다음에 선행 지표들, 건설 수주 이런 동향을 보면 아주 빠르게 회복하기를 예상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건 한 연말 정도 가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질문 - 당초 조사국에서 5월 달에 발표한 우리 전망보다 0.1%p 높게 나왔는데요. 2분기 성장률이. 앞서 설명해 주신 것에 좀 간접적으로 들어 있는 거 같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전망보다 좋았었는지 궁금하고요. 연관될 수도 있는데, 2분기 성장률에는 필수 추경, 1차 추경 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이 됐다고 볼 수 있는 건지 일부라도.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두 번째 질문을 잘 못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 - 2분기 성장률에는 필수 추경, 그러니까 1차 추경의 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이 됐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실질 GDI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이제 높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제 저희 GDP 보다요. 근데 이 교역 조건 개선 등의 이유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5월 전망보다 0.1% 상승했는데요. 주 요인은 수출 부분이 예상보다 좀 양호했고요. 그런데 건설 설비 투자, 이 투자 부분은 좀 예상보다 낮았고. 그러니까 소비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5월 1일 1차 추경이 시작됐고, 이제 정부에서는 3개월 이내 그러니까 7월 말까지 70% 이상을 집행하겠다고 이제 발표를 했습니다. 일단 효과는 보면 산불 피해복구, 재난 예방 이런 부분은 이제 정부 소비 쪽에 잡히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건설 경기 보강 이건 이제 정부 투자에 잡히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2분기에는 그 영향이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중앙 정부에서 지방 자치 단체로 관련 예산을 교부한 시점에는 이제 집행률에, 그쪽 집행률에는 잡히겠지만 GDP에는 그 금액을 받은 기관이 실제 집행한 시점에 잡히게 되고요. 가령 이제 건설 경기 지원을 했지만 실제 저희가 잡히는 시점에는 실제 공사비를 지급한 시점이고요. 그다음에 예를 들어 소상공인 경영 부담, 그러니까 부담 경감을 위해서 줬던 그런 부분은 이전 지출에 포함이 해당되는데. 그건 실제 저희 민간 소비나 어떤 그쪽에서 사용을 했을 때 잡히기 때문에, 아마 2분기보다는 3분기 쪽에 좀 영향을 더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질 GDI는 말씀하신 대로 교역 조건 개선의 영향인데. 이번에는 원유, 화학 제품 등 수입품 가격이 수출품 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한 데 주요인이 있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있으십니까? 기자님.
질문 - 일단 정부 소비 부분에서 건강보험 급여비 중심으로 증가를 했는데,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제 민간 소비도 그렇고 정부 소비 부문도 그런데 새 정부 출범이 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질 GDI 성장률이 GDP 성장률을 크게 상회한 것과 관련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후에 어떤 파급 효과가 있을지도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분기에 정부 소비가 건강보험 급여비를 중심으로 증가했는데요. 2분기에 특별하게 좀 가세된 요인을 보면 유방암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좀 확대된 측면도 있고요. 그다음에 고난도 수술 보상에 대한 강화가 좀 컸습니다. 그게 4월 1일부터 시행이 됐었는데요. 그러니까 어린이 대상 고난도 수술에 대한 지원이 그전에는 284개였다가 604개로 대폭 확대된 측면도 있고요. 또 정부 소비 관련해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 관련된 부분도 대선을 치르면서 중앙 선관위가 썼던 선거 경비 등도 정부 소비를 늘리는 데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민간소비 개선과 신정부 출범 효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근데 그거는 솔직히 제가 안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인데. 확실한 거는 어쨌든 그동안에 좀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분명히 살아난 건 맞고요. 주식 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측면도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이고요. 실질 GDI 증가율이 GDP 성장률보다 높게 나왔는데, 그 의미는 GDP는 아시다시피 가격 부분을 제한 실제 물량이 어느 정도 늘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고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뭐냐면 대외거래 수출입을 통해서 늘어났던 물량보다, 물량이 늘어난 부분보다 대외거래 행위를 통해서 벌어들인 소득이 좀 더 많았다는 뜻이고. 이게 계속 지속이 된다고 하면 통상 GDI가 GDP보다 좋아지는 게 좀 일정 정도 유지된다고 하면, 지속된다고 한다면 기업 실적이 좀 좋아질 가능성이 높고요. 그렇다 보면 투자를 늘리는 유인도 되고요. 그럼 이제 고용이 늘어나면서 소비에도 좀 긍정적 영향을 주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한 분기 갖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일정 기간 좀 지속된다면 그런 효과를 볼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 2분기의 수출이 전기비뿐만 아니라 이제 전기는 좀 부진했으니까 전년 동기비도 꽤 많이 늘었는데요. 4%대 늘었는데. 이게 관세 영향 생각하면 조금 의외긴 한데, 그 본격적인 관세 부과를 앞두고 조금 이제 선적이라고 하나요? 프런트로딩을 좀 많이 한 결과가 이런 건지, 그게 좀 현장에서 파악되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연간 1%대 성장을 위해서는 하반기 평균 0.8이라고 하셨는데. 3분기 4분기 다 0.8 정도 나와야지 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두 개의 평균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수출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반도체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측면이 있고요. 이번 분기에는 반도체뿐 아니라 석유, 화학 제품 수출도 좀 개선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석유 같은 거는 이제 미국이나 유럽의 정제 설비가 좀 줄면서 저희 쪽 수출에 좀 플러스 요인이 됐고요. 화학 제품은 의약품, 화장품들의 수출이 계속 좋은데, 의약품 같은 경우는 미국이랑 유럽의 수입 허가 품목이 확대된 영향도 작용했고. 화장품은 사실 기조적으로 지금 한류 영향으로 수요가 계속 꾸준히 지속되고 있고요. 근데 이번에는 이사분기 같은 경우는 이제 관세 부과 전에 선수요가 좀 많이 늘었던 그런 측면도 작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이사분기까지는 관세 부분이 아직 크게 영향을 준 거 같지는 않고요. 기본적으로 왜냐면 상호 관세 유예됐고, 그다음에 또 우리 기업들이 긴밀하게 대응하는 것도 있었는데.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이제 지난 6월에 미국 CPI를 한번 그때 나왔을 때 생각을 해 보시면, 그때 미국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는데요. 그때 시장에 대한 평가는 상승세가 좀 확대되긴 했지만,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보통 시장 평가를 했거든요. 그걸 가만히 뒤에 있는 내용을 생각을 해 보면,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미국 기업들이 관세 전에 지금 재고를 상당 부분 확보를 했다는 의미이고요. 그래서 소비자에게 전가를 안 시킨 상황이고. 또 국가별로 본다면 미국에 수출한 기업들이 해당되는 관세가 올라왔던 품목에 해당되는 그 수출하는 기업들이 그 부담을 어느 정도 지금 안고 있다 하기 때문에, 이제 미국의 CPI 상승률이 그렇게 크게 안 올랐던 거 같습니다. 저희도 보면 지금 자동차 철강 같은 경우는 약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 측면도 있는 걸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단순히 가격 인하뿐 아니라 생산 지역을 다변화하려는 노력도 지금 보이고요. 대표적인 게 자동차인데 6월 이사분기 같은 걸 보면 유럽에 대한 전기차 수출이 많이 느는 모습도 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완성차 수출은 부진한데,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하는 측면도 있고요. 그러니까 지금 생각보다 기업들이 되게 신중하게 지금 대미 무약 협상 추이를 보면서 자기네가 속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경쟁 업체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아주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반영되면서 2분기까지는 수출이 관세에 좀 제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고요. 7월도 보면 20일까지 보면 물론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걸로 나오지만, 그건 영업일수 영향이 좀 있어서 그런 거고. 영업일수를 고려하면 4.1% 증가한 걸로 돼 있거든요. 그중에 반도체 수출이 여전히 좋고요. 미국과 중국 수출은 안 좋지만 EU, 베트남, 대만 쪽의 수출은 되게 좋게 나오고 있어서. 아직 7월 20일까지도 관세 영향이 크지는 않다. 근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제 확정이 되고 나면 아무래도 수출 쪽에 수출이 좀 둔화되는 그런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질문 - 죄송한데 그게 조금 정량적으로는 파악이 안 되시나요? 선수요에 따른 어떤 평상시보다 좀 먼저 나간 부분들이 얼마 정도인지는 파악이 안 되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그 선수요의 영향이 큰 건지, 아니면 HBM 같은 그냥 새로운 수요 그런 부분 영향이 큰 건지 또 평가 부탁드립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솔직히 정량적으로 선수요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저희가 파악을 하기가 어렵고요. 반도체 같은 경우 선수요도 있을 거고 HBM 관련된 수요도 강하기 때문에 둘 다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보관 - 혹시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기자님.
질문 - 각각 트럼프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미 관세 영향을 받고 있던 철강, 알루미늄 수출은 어땠는지 좀 평가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민간 소비에 대해서 제가 잘 못 들어서 그런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이유가 있다고 혹시 하셨나요? 혹시 어떤 지표에서 그런 것들이 확인 가능한지 좀 여쭙고요. 그리고 최근 한국은행에 네 차례 금리 인하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어떻게 반영됐는지도 여쭙습니다. 그리고 민간소비 이렇게 올라갔다고 하면 반등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전망에 대한 거라서 질문이 좀 망설여지는데요. 이제 일본과 미국의 상호 관세가 15%로 결정이 됐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일본과 똑같이 15%로 결정될 경우라고 하면, 이제 5월 전망에서 부정적인 시나리오에 가까워지는지 긍정적인 시나리오에 가까워지는지 혹시 판단 있으시면 같이 여쭙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철강 알루미늄. 철강 같은 경우 예를 들어 이사분기 당연히 미국 수출은 되게 안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아주 부진했다 평가하기는 어려운 거 같고요. 민간소비의 신정부 효과가 어느 품목에서 나타나냐고 물으셨는데 그거는 사실 정량적으로 보기는 어려운데. 아까 말씀드렸던 내용은 어쨌든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억눌렸던 소비가 회복됐다. 그렇게 말씀드렸고 제가 그게 어느 품목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저희도 사실 알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다음에 사실 미 관세 아직 어떻게 결정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5월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월 전망보다 약간 안 좋은 정도라고 보이기 때문에. 그 정도라면 5월 전망 수준이 하반기에 유지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금리 말씀도 해 주셨는데, 사실 그 부분은 통계적으로 파악하기는 되게 어렵고 그건 사실 경제 모형 측면에서 나오는 거라서 제가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아까 민간 소비의 반등 신호라고 볼 수 있냐고 하셨는데, 그거는 3분기, 4분기 소비가 이어진다면 반등 신호가 될 거고요. 근데 아니라면 일시적인 요인으로 되겠지만.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차 추경 같은 경우는 분명히 소비에, 1차 추경은 정부 지출 중심으로 성장에 영향을 준다면 2차 추경은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성장에 영향을 주는 플랜이 짜 있기 때문에. 분명히 소비 쪽에 플러스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게 보입니다.
공보관 - 한 가지 더 답변 안 하신 게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미국과 상호관세가 15%로 가정됐을 때 혹시 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기자님.
질문 - 향후에 잠정치를 발표할 때 어떤 부분에서 좀 데이터 수정이 가장 좀 크다고 예상을 하시는지, 그리고 또 그러한 수정이 전체 GDP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그거는 이제 6월 지표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고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중립적으로 6월을 있는 그대로, 저희가 갖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중립적으로 저희가 평가를 했었고요. 그거 다음 6월 지표가 나온 다음에 변동 여부는 그때 잠정 가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 마지막 한 분만 더 받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질문 - 저번 설명회 때는 1분기 철강 수출이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고 했는데, 2분기는 미국 철강 수출은 안 좋고 전반적으로는 아주 부진하지 않다고 한 거면 경기가 조금 개선되고 있다고 보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이사분기 같은 경우 이제 대미 철강 수출은 4월이 되게 좋았습니다. 아마 선수요가 좀 반영된 거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미국 수출은 소폭의 플러스를 나타냈고요. 철강. 반면에 이제 글로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소폭, 그러니까 마이너스가 나타난 상황이라서 아까 철강 수출이 아주 부진한 건 아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
공보관 -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잠시만요, 마치기 전에 이제 GDP 관련은 아닌데 새로 오신 기자분들 많다고 그래서 하나 좀 참고서를 아마. 왜냐면 최근에 국제수지 설명을 할 때에는 에너지 수입이 줄어서 수입이 줄었다고 아마 설명을 드렸었을 텐데요. 근데 반면에 이사분기 GDP는 수입이 늘었다고 말씀을 드려서, 혹시 약간 좀 혼란을 느끼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국제수지는 수입이 명목 기준이고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정리하면 저희 GDP는 물량 기준인데 물량은 좀 늘었고 가격은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금액 전체적으로는 준 게 맞고요. 물량 기준으로 보면 증가한 게 맞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 봐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