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5.09.04
조회수
1086
키워드
국제수지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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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5. 09. 04,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5년 7월 국제 수지 잠정에 대한 기자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설명은 송재창 금융통계 부장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지금부터 2025년 7월 국제수지 잠정 편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경상수지는 107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가 102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본원소득수지가 29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었으나, 서비스수지는 21억 4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전월보다 줄면서 흑자 규모가 전월대비 축소되었습니다. 상품수출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상품수입은 전월보다 에너지류의 수입 물량이 늘며 원자재를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기타 사업 서비스수지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증가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여행수지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 여행이 증가하면서 적자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기타 사업 서비스 수지는 국내 기업이 해외로부터 수취한 기술, 무역, 기타 사업 서비스의 대가가 늘면서 적자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직접투자와 증권투자 배당수입이 전월 대비 감소한 데다 증권투자 이자지급이 늘면서 흑자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 9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음은 금융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110억 8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 직접투자가 34억 1천만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는 17억 2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01억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76억 4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파생금융상품 순자산은 2억 4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현금 및 예금 등을 중심으로 31억 6천만 달러 증가하였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19억 6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준비자산은 20억 5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그럼 올해 7월 경상수지의 특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7월 경상수지는 107억 8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흑자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던 6월에 비해 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가 모두 계절적 요인 등으로 흑자 규모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월보다는 흑자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7월만 놓고 본다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월 기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7월 경상수지 흑자가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등 금년 들어 이전보다 높은 흑자의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질의응답 -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성명과 소속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우선 7월 경상수지에 트럼프 관세가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언제 본격적으로 반영될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아무래도 이제 경상수치를 받친 것 같은데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대한 평가, 그리고 언제까지 호조세가 이어갈지 파악하고 계신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한 가지 또 여쭙고 싶은 것은, 7월에는 미국 쪽 수출이 증가 전환했더라고요. 아무래도 미국 쪽 수출 같은 경우에는 관세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수출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도 같이 여쭙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미 관세 조치가 7월 경상수지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자면, 관세가 부과된 품목을 중심으로 점차 수출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입수할 수 있는 가장 최근의 자료가 통관 기준 대미 수출 동향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 자동차 부품, 철강 등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미 철강 수출은 이전에도 글로벌 건설 및 제조업 업황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 관세 대상 품목이 가전 제품 등 철강이 좀 들어간 가전제품 등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영향이 좀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관세 부과의 영향에 더해서 7월에는 7월 말 8월 초 하계 휴가가 있었고 그 다음 올해 3월에 미국 신규 현지 공장이 가동되면서 전기차 현지 생산 확대가 더해지면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 7월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의 경우에는 그동안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고 그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진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수출이 줄었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판매되는 그것의 증가세를 7월까지 보여왔습니다. 다만 이제 관세 인상의 영향이 판매 가격에 전가되면서 조금씩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출 감소가 예상이 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미국의 경우 자동차 수출의 경우에는, 이 경우에도 관세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부터, 실질적으로 8월 7일부터 상호관세가 본격화되면서 그 영향은 8월부터 조금조금씩 더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당장 8월에도 대미 수출이 12%, 전년 동월대비 12% 감소한 영향이 이제 나타났고요. 그런 영향은 어느정도 불가피한 상황이고요. 8월에는 구리 관세가 50%가 이제 부과가 되고, 그 다음에 또 반도체 의약품의 경우에도 관세 부과 전 선수요 효과가 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영향은 나중에 관세 부과 후에는 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그 다음에 반도체 수출의 호조세의 경우에는 고부가 반도체, HBM이라든가 DDR5 같은 고부가가치 반도체가 서버라든가 그런 모바일 등의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견조하게 증가를 하고 있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범용 반도체의 경우에는 DDR4가 금년 말 단종되기 전에 선수요 영향이 있어서 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미관세가 부과된다고 하지만 그 영향은 또 지켜봐야 될 것이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가장 중요한 것은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에는, 당장 올해와 내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미국 쪽 수출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관세 부과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관세가 8월 7일 상호관세가 되기 전까지는 또 선수요 영향도 있었고, 어느 정도 그 불확실성이 존재했기 때문에 판매 가격에 전가되는 것이라든가 재고를 활용한다는 측면의 대응을 해 왔다가 이제 관세의 영향이 본격화되면 어느 정도 그 영향은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의 경우에 우리가 시사할 수 있는 점은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미국으로만 수출되는 것이 아니라 EU라든가 호주라든가 이렇게 수출을 어느 정도 다변화하고 있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대미 수출에 영향이 있다 하더라도 타지역으로의 수출을 저희가 또 어느 정도 노력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반도체의 경우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출 호조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관세 영향은 있으나 어느 정도 우리 수출이 잘 감내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본원소득수지에 대해서 좀 여쭈어보려고 하는데요. 본원소득수지가 전월대비 흑자폭이 축소됐다라고 하지만 7월까지 누적 규모가 벌써 지난해 70% 가까이 되더라고요. 최근 들어서 본원소득수지가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본원소득수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직접투자와 증권투자가 특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배당소득 수입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인해서 작년에 비해서도 올해 배당소득 수입이 좀 늘어나는 모습이 특징적으로 보여진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해외 직접투자의 경우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 생산 시설 확대라든가 기관투자자의 해외 금융 부문에 대한 투자도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최근까지의 모습이고요. 그 다음에 해외 증권투자의 경우에도 기관투자자들의 수익률 제고라든가 포트폴리오 전략 차원에서 해외 주식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그 다음에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 같은 경우도 해외 주식 거래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가 되고 해외 상장 주식상품, ETF라든가 여러 펀드들이 출시되는 등 투자적 면이 확대되고 있다는 측면을 봤을 때에는 본원소득수지는 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최근 케데헌 이런 한국문화, 케데헌 같은 걸로 외국인 관광이 크게 늘었다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행수지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 건지, 우리나라의 출국자 수 그리고 입국자 수 비교해서 여행수지에 어떤 영향이 미칠 건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 건지 좀 궁금합니다.

국제수지팀장 - 최근의 여행수지를 보시면 중국인 중심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케데헌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얼마나 반영되는지는 저희가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케데현의 효과는 음악 저작권 부분에서 일부 반영된 걸로 보이고, 그 다음에 케데헌에 대한 IP 자체가 이미 넷플릭스 본사에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한 지식재산권 관련의 직접적인 효과는 저희가 크지 않다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굿즈 판매라든지 아니면 방금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여행 수요의 증가 아니면 관련 우리 식품의 수출 이런 부분으로 다양하게 파급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선박 수출이 조금 많이 늘어난 거 같은데, 그 이유하고 앞으로의 전망 짧게 부탁드립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선박 수출의 경우에는 LNG라든가 탱커 이렇게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늘었습니다. 선박의 특성상 장기간에 걸쳐서 이제 되다 보니까 2023년부터 나타난 현상이 선가, 수주하는 발주하는 가격이 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선가가 올라가는 그런 추세가 반영이 되고 있어서 최근 들어서도 과거부터 수주했던 2023년도부터의 높은 가격에 수주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조선 같은 경우에는 세계 1, 2위에 경쟁력을 지니고 있고. 그리고 선가가 올라가는 추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LNG선이라든가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기자설명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5.9.4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5

발 표 자 :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재생시간 : 0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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