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5.11.06
조회수
313
키워드
국제수지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운영팀
첨부파일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 열람 가능합니다.

관련자료 바로가기

자막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5. 11. 06,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5년 9월 국제수지 보도자료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설명은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님께서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 지금부터 2025년 9월 국제수지 잠정 편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경상수지는 134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에 비해서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 규모가 커졌으며, 23년 5월부터 29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수출이 672억 7천만 달러, 수입이 53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142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기타사업서비스수지를 중심으로 33억 2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수지를 중심으로 2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4억 2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음은 금융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129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직접투자가 56억 6천만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 국내직접투자는 18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증권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11억 9천만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 국내증권투자는 90억 8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파생금융상품 순자산은 8억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기타자산을 중심으로 111억 1천만 달러 증가하였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73억 6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준비자산은 39억 9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9월 경상수지의 증감 내역과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크게 늘면서 전월 및 전년 동월에 비해 흑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상품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9월 추석연휴로 인한 기저효과로 승용차, 선박 등 비IT 품목도 늘면서 2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상품 수입은 내수 회복과 영업일수 증가로 인해 자본재와 소비재가 큰 폭 늘어나면서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운송수지가 적자 전환하고 지식재산권사용료 적자폭이 늘면서 전월에 비해 적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전월의 증권투자 분기배당지급의 계절적 영향이 해소되면서 흑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종합하면 9월 경상수지는 134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전월보다 큰 폭 확대되었는데, 이는 상품수지가 반도체, 선박 수출의 호조 등으로 전체 기간 중 역대 2위를 기록한 데다 본원소득수지도 흑자폭이 늘면서 9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한 영향입니다. 이에 9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5년 6월 142억 7천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준이며, 9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입니다. 금년 1~9월 누적 경상수지도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82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1~9월 상품수지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수입은 에너지를 중심으로 감소하면서 상품수지가 역대 3위, 본원소득수지 같은 경우에는 그간 누적된 대외순자산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질의응답 -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성명과 소속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경상수지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데 반도체 업사이클 외에 어떤 요인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연간 경상수지 전망이 1,100억 달러로 제시됐는데 남은 기간 고려했을 때 달성 가능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 일단 전반적으로 올해 통상여건을 보면 미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대미 수출이 품목관세 품목들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경상수지가 6월에도 사상 최대치, 9월에는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고 1~9월누적으로도 지금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요. 여기에서 가장 큰 요인은 말씀하시는대로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에 접어들어서 반도체 수출이 호황을 보이는 게 가장 큰 요인이고요. 그리고 비IT 품목 중에서도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대미 자동차 수출이 줄긴 했지만 유럽이나 기타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선방을 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선박 같은 경우에는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렇게 비IT 품목들에서도 수출 다변화라든지 이런 노력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IT 부문의 수출 호조세가 큰 영향을 주고 있지만 비IT 품목에서도 반등의 기미가 좀 보이고 있어서 이렇게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 요인은 수입 쪽에서 지금 국제 유가가 하락하는 부분이 좀 도움을 주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간 누적된 대외순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이라든지 투자소득수지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경상수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조사국에서 8월 전망할 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1,100억 달러 역대 최대치로 전망을 해 놓은 상태이고, 10월 경제상황평가라는 자료에서도 상향 가능성이 있다라는 그런 언급도 있었는데. 일단은 가장 큰 요인은 지금 반도체 호조세가 예상보다 되게 강한 면이 반영이 돼 있는 거 같고요. 그리고 그동안 좀 불확실했던 한·미 관세협상이라든지 미·중 관세협상에 대한 우려가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 완화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좀 반영이 될 거 같고요. 이거는 조사국에서 이번 달에 전망치 수정 발표를 하니까 자세한 내용은 그때 반영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1,100억 달러도 사실 역대 최대인데 상향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을 주셔서, 혹시 10월 수출이 나왔으니까 어느 정도의 상방이 열려있는지 말씀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선박 수출이 조금 좋은 거 같습니다. 10월에도 굉장히 좋게 나왔는데 선박 수출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부탁드립니다.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 10월 같은 경우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발표가 됐는데 아시다시피 10월 초에 추석연휴 장기휴가가 있어서 10월 달은 조업일수가 좀 줄어든 영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10월 수출 자체는 통관수출은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통관기준 무역수지를 보면 9월에 비해 10월 달에 무역수지가 흑자 규모가 좀 줄었거든요. 9월 달에 95억 3천만 달러에서 10월 달에 60억 6천만 달러로 통관기준 무역수지 규모가 좀 줄었기 때문에, 이 영향을 받아서 10월 달 경상수지도 9월 달에 비해서 흑자 규모가 좀 줄어들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조업일수 감소라든지 이런 일시적인 영향이기 때문에 11월 12월 달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라든지 유가 안정에 따른 부분, 본원소득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 부분들을 감안하면 11월 12월은 다시 양호한 경상수지 흑자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박 수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2년 23년경에 LNG 선박이라든지 고부가 선박들의 수주를 많이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올해 들어서 계속 통관수출이 되면서 통관 쪽에도 많이 잡히고 있고요. 경상수지에서는 완성되는 거에 따라서 나눠서 잡지만, 통관기준 수출은 통관선을 통과할 때 한꺼번에 잡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조정을 해서 경상수지에 반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경상수지 상품 수출에서 선박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10월 같은 경우에는 해양 플랜트 수출이 또 통관수출에 많이 잡혀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10월 달 경상수지 낼 때 조정을 해서 반영할 예정입니다. 선박 같은 경우에는 미국과 조선협력펀드 얘기도 나오고 우리의 선박 제조 기술이 고부가 쪽으로 많이 전환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선박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방금 말씀 주셨을 때 선박 수출 같은 경우는 약간 조정을 해서 잡는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다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세부 항목에서 보면 서비스수지 중에 운송수지가 적자 전환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그리고 이런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 선박 같은 경우에는 2~3년씩 장기간에 걸쳐서 건조가 되는데 통관기준 수출입 같은 경우에는 수출을 하고 수입을 할 때, 관세선을 통과할 때 통관수출로 잡고 통관수입으로 잡거든요. 즉, 한꺼번에 금액을 잡는 건데 이렇게 건조기간이 장기간인 생산물에 대해서는 중간중간 기성에 따라서 대금을 받거든요. 그래서 건조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에 기성에 따라서 대금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만큼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보고 수출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관기준으로 하면 선박 수출 금액을 일단 저희가 받고, 내부적으로 외환전산망이나 조선사들의 정보를 통해서 그동안 잡았던 부분들은 통관 선박 수출에서 빼주고 그런 식으로. 통관은 아직 안 됐지만 현재 건조가 진행되는 그런 부분들을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선박 조정을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운송수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상품을 수출할 때의 운임과 수입할 때의 운임이 약간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선박 수출할 때 이용하는 해상운임 단가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수출에 사용하는 컨테이너 운임 같은 경우는 가격이 떨어지고, 원자재를 수입할 때 많이 하는 벌크선 등 수입할 때 이용하는 운임 단가들은 올라가고 있어서 운송수지 쪽에서 이번에는 적자 흐름을 보였고요. 그리고 결국은 운송수지라는 거는 우리나라 해운 업체도 이용을 하고 외국 선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때 어느 나라 선박을 이용하느냐, 많이 이용하느냐, 수출 운임하고 수입 운임할 때 운임 가격이 어떠냐에 따라서 흑자가 나기도 하고 적자가 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항상 운송수지는 par 수준에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흑자도 나고 적자도 나는 상황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대미 투자 펀드 관련해서 아무래도 본원소득수지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전체 구성에서 30%가량이라면 앞으로 그 비중이 어떻게 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 일단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하기로 합의가 됐고 이번에 정상회의에서 좀 구체적인 얘기들이 나온 거 같고요. 1,500억 달러 같은 경우에는 조선협력펀드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조선사들이 좀 주도적으로 대출이나 보증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통해서 나가는 걸로 되어 있고. 2,000억 달러 같은 경우에는 미국과 협상을 해서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분야에 투자를 하고 연간 한도 200억 달러 이렇게 정해져 있고. 수익 배분 같은 경우에는 원리금 해소할 때까지는 5대 5, 그 이후에는 9대 1 이런 식으로 현재까지 나와 있는 상황은 그렇고요. 2천억 달러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로 보내는 것도 외화자산 운영 수익과 정부가 채권을 통해서 조달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이거는 대략적인 내용은 알려져 있는 상황인데 구체적으로 실제 돈이 나갈 때 어떤 돈이 나가고 어느 부분에 투자가 이루어질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원론적인 수준에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은 조선협력펀드 같은 경우에는 보증같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경상수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클 거 같지는 않고요.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재원 조달을 어떻게해서 어떤 자금이 나가느냐에 따라서 나갈 당시에는 국제수지 설명자료에도 있지만 금융계정 쪽에서 외화자산과 부채 항목들이 변동을 해서 돈이 나갈 때는 직접적으로 경상수지에 영향은 없지만, 그 돈이 나가서 해외공장을 짓거나 투자를 하거나 그 과정들을 통해서 국내 원부자재나 인력이 또 나가게 되면 상품수지 수출 쪽에 기여를 할 거 같고요. 사업이 어느 정도 본단계에 들어가서 영업이익이 발생을 해서 이익배분을 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것들은 본원소득수지, 투자소득수지로 잡히기 때문에 그것도 경상수지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 때는 대미 투자가 늘어나면서 관련된 원부자재 수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계속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경상수지 쪽에서 약간 긍정적인 요인이긴 한데. 언론 등에서 많이 걱정하는 국내 제조업 공동화라든지 국내 투자여력의 위축, 국내 기업이 미국으로 이전하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정부나 기업 협의를 해서 우리나라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그런 사업들이 좀 진행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5.11.6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5

발 표 자 : 신승철 경제통계1국장

재생시간 : 00:19:51

유용한 정보가 되었나요?

내가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