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5.12.03
조회수
1019
키워드
국민소득 GDP GNI 경제통계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운영팀
첨부파일

자막

2025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2025. 12. 03,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5년 3/4분기 국민소득 잠정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김화용 국민소득부장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지금부터 2025년 3/4분기 국민소득 잠정 추계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1.3% 성장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하였습니다. 속보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를 반영한 결과, 10월 28일 발표한 속보치 대비 0.1%p 상향 수정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건설투자, 지식재산생산물투자, 설비투자 등이 상향 수정되었습니다.
먼저 3/4분기 경제성장 내역을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1.5% 증가하였습니다. 건설업은 토목 건설을 중심으로 0.7%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운수업, 금융 및 보험업 등 1.4% 증가하였습니다.
보도자료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승용차, 통신기기 등 재화 소비와 음식점, 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1.3% 증가하였습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1.3% 증가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0.6% 증가하였으며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2.6% 증가하였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이 늘어 2.1% 증가하였고 수입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2.0%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25년 3/4분기 명목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0.7% 성장하였습니다. 부가가치 항목별로 살펴보면 피용자보수는 금융 및 보험업 등이 늘어 전기 대비 1.0% 증가하였고, 총영업잉여는 반도체 제조업,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0.8% 증가하였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였습니다. 명목 국민총소득은 전기 대비 0.3% 감소하여 명목 GDP 성장률 0.7%를 하회하였습니다. 이는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전기 대비 줄어들은 것에 기인합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확대된 데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줄어 실질 GDP 성장률인 1.3%를 하회한 전기 대비 0.8%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총저축률은 국민 총처분가능소득이 감소한 반면 최종소비지출은 증가하여 전기 대비 1.2%p 하락한 34.4%를 기록하였습니다. 가계 순저축률은 8.9%로 전기 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국내총투자율은 총자본형성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보다 더 크게 감소하여 전기 대비 0.2%p 하락한 28.6%를 나타냈습니다.
이제 보도자료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음으로는 2025년 3/4분기 국민소득 잠정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성장기여도를 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순수출이 플러스 기여를 지속한 가운데 내수가 0.4%p에서 1.2%p로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내수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의 플러스 기여가 크게 확대된 가운데 정부소비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모두 전분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기여로 전환되었습니다. 순수출은 수출기여도가 차감 항목인 수입기여도보다 더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플러스 기여도를 유지하였습니다. 경제주체별 성장기여도를 살펴보면 민간부문과 정부부문 모두 성장기여도가 확대되었습니다. 자세한 항목별 성장기여도는 보도자료 17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GDP 디플레이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여 전분기 2.8%에 비해 오름세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내수 디플레이터와 수출 디플레이터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수입 디플레이터의 하락폭이 원유 등을 중심으로 축소된 것에 기인합니다.
다음으로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기 대비 0.8% 증가하여 실질 GDP 성장률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교역조건이 악화되어 실질 무역손실이 확대된 데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감소한 데 기인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계 순저축률은 8.9%로 전기에 비해 0.1%p 높아지며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계 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피용자보수 및 이전소득 확대 등으로 민간소비를 상회한 데 기인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응답-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3분기 성장률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숫자가 우선 궁금하고요.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숫자가 커졌는데 그렇다면 올해 성장률 1% 달성을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4분기 성장률이 얼마가 돼야 할지도 여쭙습니다. 속보치와 잠정치를 비교하니까 투자 부분이 차이가 있었던 거 같은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먼저 3분기 전기비 성장률은 1.33%입니다. 그리고 1% 달성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간 성장률 달성을 위한 4분기 성장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산술적으로 계산을 하게 되면 4분기 전기비 성장률이 -0.4%에서 -0.1%이면 연간 성장률 1%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속보치와 잠정치 간 투자 부분에 차이가 발생한 요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설투자가 -0.1에서 0.6으로 크게 올랐는데요. 이는 3분기 중에 일부 건설사의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공사 중단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비주거용 건물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요. 주거용 건물의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예상보다 크게 상회했습니다. 두 번째로 지식재산생산물투자가 0.2%에서 1.2%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금융 부문의 AI 서비스 도입,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보안 강화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예상부다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비투자의 경우에는 법인들의 자동차 투자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일반 산업용 기계 투자도 확대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 이번 성장률 상향 조정이 올해 연간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잠정치 발표 전에 연간 성장률이 1%로 상향 조정됐는데 산술적으로 봤을 때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는지, 왜냐면 저희가 4분기 성장률 전망치도 있기 때문에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명목과 실질 국민총소득이 둘 다 성장률을 하회했는데요. 아까 원인으로 국외순수취요소소득 감소 등을 설명해 주셨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총저축률은 감소했는데 순저축률은 또 증가했더라고요. 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4분기는 현재로 봤을 때 10월에 여러분들 산업활동동향 보셨겠지만 제조업이나 투자가 명절효과나 기저효과 등으로 일시 조정은 있었지만 4분기 최근 민간소비라든지 수출 실적을 보게 되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에 따라서 4분기도 그런 흐름을 이어가겠는데, 다만 지난 2분기 3분기 두 분기 연속 높은 성장의 기저효과 때문에 4분기의 전기비 성장률은 매우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망에서 얘기했던 전기비 성장률은 바뀔 수 있고요. 연간 성장률의 경우는 현재로서는 12월도 남아있기 때문에 동기비 성장률이 어느 정도에 되느냐에 따라서 1.0%가 가능할지 여부가 결정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3분기의 속보와 잠정치의 차이는 4분기의 전기비 성장률을 어느 정도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미칠 수는 있고 연간 성장률 자체에도 약간의 상향 조정의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전망은 더 추가로 하지 않는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전망치에 대한 수정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알 수 없고요. 아마 수정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수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명목 GNI랑 실질 GNI의 차이를 말씀하셨죠. 일단 저희가 발표하는 거는 전기비 증가율을 얘기한 건데 실질 GNI 전기 대비 증가율이 0.8%이고 명목 GNI는 0.3% 감소했습니다. 일단 이는 실질 GDP하고 명목 GDP 성장률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질 GDP가 전기비로 1.3% 성장하였다고 설명드렸고 명목 GDP는 0.7% 성장했습니다. 즉, 전기비 GDP의 명목과 실질의 차이가 있었고 그리고 전분기 명목 GNI가 2.0%로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에 따른 기저효과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사실 전년 동기비로 살펴보게 되면 실질 GNI는 2.5% 명목 GNI는 4.6%로 모두 실질 GDP나 명목 GDP 성장률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3분기 누계를 살펴볼 경우에도 GDP 성장률보다는 GNI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전기 대비해서 3분기가 살짝 하락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GNI가 상승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저축률과 가계 순저축률 차이는 총저축률은 우리 경제 전체에 대한 얘기고 가계 순저축률은 가계소득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계에 대한 소득은 피용자보수를 중심으로 더 많이 늘었고 소비가 소득이 증가한 만큼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가계의 순저축률은 상승하게 된 겁니다.

질문 - 1.0% 달성할 수 있는 산술적 4분기 성장률이 -0.4에서 -0.1로 설명해 주셨는데, 그러면 -0.1보다 높게 나오면 1.1이 된다는 얘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3분기 지출항목별로 보면 설명은 주로 투자 위주로 해주셨는데 전반적으로 다 조정이 됐더라고요. 정부소비도 조금 조정되고 수출입도 조정됐는데, 마지막 달 9월에 좀 노이즈가 심했던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듣고 싶고요. 그다음에 내수는 말씀하신 대로 생각보다 더 좋았지만 반대로 수출입은 좀 안 좋아진 거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좀 부탁드립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먼저 1% 성장 가능 수준이 전기비로 -0.4에서 -0.1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0.0 이상이면 연간 1.1% 성장도 가능합니다. 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9월은 일단 말씀드렸지만 작년에는 9월에 추석 명절이 있었다가 이번에는 10월로 추석 명절이 이동한 효과도 있었고요. 그에 따라서 9월에 영업일수가 크게 늘어난 점이 작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9월 달에 민생소비쿠폰 지급도 있었고 이런 영향들도 작용을 했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크게 변화된 건 투자이지만 소비도 바뀌었고 수출입도 바뀌었습니다. 수출입의 경우에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하면서 순수출에서는 크게 영향이 없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순수출의 기여도가 사실은 2분기보다는 좀 떨어졌거든요. 근데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수입도 증가하면서 순수출의 기여도는 작아졌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거고요. 그리고 2분기에 워낙 1분기보다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에 증가 속도는 2분기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아까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경제전망을 더이상 발표하지 않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산술적으로 봤을 때 이번 성장률 상향 조정이 연간 성장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쭤봤었는데 그에 대한 답을 안 해주셨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순저축률이 하락한 게 가계가 벌어들인 만큼 쓰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씀을 주셨던 거 같은데 3분기에는 민간소비쿠폰도 지급이 됐었는데 그 영향이 그럼 별로 없었던 걸로 봐야 되는지 그 부분도 조금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연간 성장률에는 0.8%p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4분기는 아직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거 같고요. 그다음에 순저축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순저축률은 분모가 소득이고 분자가 소득 마이너스 소비입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3분기에 민생소비쿠폰이 7월 달에 1차 지급이 있었고 2차 지급도 9월 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비가 이전소득을 중심으로 해서 큰 폭으로 증가한 건 맞습니다. 그런데 다만 2차 소비쿠폰의 경우에는 지급 시기가 9월 말이었기 때문에 이 중에 많은 부분이 사용이 되지 않았거든요. 그게 4분기로 미뤄졌어요. 그 영향 때문에 소비가 소득이 증가한 만큼 따라가지 못해서 순저축률이 높아진 겁니다.

질문 - 실질 GNI와 실질 GDP 성장률에 대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전분기와 비교하니까 실질 GDP는 올랐는데 아무래도 국민들이 손에 쥐는 소득이라고 알려진 실질 GNI는 좀 떨어졌더라고요. 절대 숫자 같은 경우에도 오랜만에 GDP 성장률이 GNI 성장률보다 높습니다. 어떤 해석이 가능할지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자료에서는 아무래도 교역조건 악화가 언급됐습니다. 환율 영향이 좀 궁금합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실질 GDP와 실질 GNI의 차이는 실질 순수취요소소득의 차이거든요. 실질 순수취요소소득이 전기에 비해서 줄었기 때문에 실질 GNI가 전기비로는 떨어진 것은 맞습니다. 다만 1~3분기 누적으로 보게 되면 실질 GDP는 0.8% 성장하였고요. 실질 GNI는 1.8%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약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소득이 GDP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환율은 디플레이터에 다 영향을 미치게 돼 있습니다. 이번에 교역조건이 악화된 이유는 전기 대비로 봤을 때 원유 등의 수입품 가격이 전기 대비로 상승한 반면에 우리가 수출하는 주요 제품들 중에서 자동차나 화학제품 등의 수출품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환율의 영향보다는 수요 또는 미 관세의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의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 3분기 건설투자가 대폭 상향 조정됐는데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가기도 했고. 이게 정부의 추경 영향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는데 일단은 속보 때보다 추가로 반영된 것들은 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한 비주거용 건물도 늘었고, 정부의 SOC 투자도 추가적으로 반영이 되면서 토목 부분들도 늘었습니다. 두 부분 다 늘어나면서 속보치보다 잠정치 성장률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 속보치랑 비교해서 건설투자나 지금 증가한 부분들에 대한 이유를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 부분이 4분기 때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축률은 아까 숫자에 대해서 의미는 설명해 주시긴 했는데 가계 입장에서 볼 때 어쨌든 저축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고 볼 수도 있는 건지도 그 의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먼저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저축률이 많이 늘어났다는 거는 가계가 받은 소득을 가지고 소비보다는 저축을 더 한다는 의미거든요. 근데 이게 향후에는 소비 여력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전망 보고서에 보시면 가계 순저축률이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으셨는데 가계부채가 증가하게 되면 부채 상환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위해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릴 수도 있고요. 또 지금 같이 구조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 사용할 소비를 위해서 저축을 늘릴 수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같은 상황은 전체적으로는 2010년대 이후로는 추세적으로 가계의 순저축률은 증가하고 있고, 그거는 제가 말씀드렸던 다양한 요인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질문 - 소득 부분을 설명하실 때 소비쿠폰 얘기를 하셔서, 혹시 소비쿠폰을 제외하면 어떻게 숫자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소비쿠폰을 제외하더라도 가계의 본원소득, 가계의 본원소득이라고 하면 대부분 임금이겠죠. 아니면 자영업자들의 영업이익 등인데요. 지금 본원소득은 피용자보수, 즉 임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까 명목 부가가치의 세부항목 중에 피용자보수가 있어서 설명드렸지만 전분기보다 더 증가율이 높아진 1.0% 전기비로 증가했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계속 임금은 좋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기인 2분기에는 이전소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소득 부분만큼 전기비 소득 상승으로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향후 건설투자가 3분기 속보치 잠정치 차이에도 영향을 줬지만 4분기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건데요. 향후 건설투자가 제가 속·잠 차이에서 말씀드렸던 반도체 공장건설이라든지 정부의 SOC 집행 증가 영향으로 부진은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내년 시계에서 보면 경제성장률을 크게 내리는 요인으로는 건설투자가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성장률을 이야기할 때 건설과 반도체 수출 이렇게 두 가지가 주로 이야기되는데요. 건설을 빼면 올해가 2.0이다라고 설명하신 분도 있었던 거 같고 반도체를 제외하고 나면 내년 성장률이 1.4다, 이렇게 총재님께서 설명하신 부분도 있는데요. 지금 3분기까지 건설 제외한 성장률 그다음에 반도체를 제외한 성장률 이렇게 수치를 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반도체는 따로 할 수 있나요? 일단은 건설투자의 1분기에서부터 3분기까지의 GDP 성장기여도를 보게 되면 -1.5%p입니다. 즉, 건설투자가 1~3분기에 성장률을 -1.5%p 잡아먹어 온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지금 1분기에서 3분기의 누적 성장률이 0.8%p이기 때문에 그걸 합치면 원래 건설투자가 0을 유지했다면 그 정도 되겠다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질문 - 국내 총투자율을 보니까 2016년 이후에 최저라고 나오는데, 전반적인 흐름이나 이렇게 된 원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 국내 총투자율은 총고정자본형성에 영향을 받는데 즉, 투자에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건설이라든지 설비라든지 지식재산생산물 투자가 얼마나 늘었냐가 중요한데요. 지금 3분기에는 전기비 대비 다 플러스로 전환되긴 하였으나 1, 2분기에는 좋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저축률은 떨어진 겁니다. 지식재산생산물 투자만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 설비투자의 경우에도 1분기 기여도가 0.0이었고 2분기가 -0.2였고요. 건설투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1, 2분기 기여도가 마이너스였기 때문에, 즉 투자가 마이너스를 보였기 때문에 총투자율 자체는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보관 -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5.12.3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5

발 표 자 : 김화용 국민소득부장

재생시간 : 00:27:20


유용한 정보가 되었나요?

내가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