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6.02.20
조회수
3243
키워드
가계신용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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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 기자설명회
(2026. 02. 20, 이혜영 금융통계팀장)

공보관 - 지금부터 2025년 4/4분기 가계신용 잠정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이혜영 금융통계팀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이혜영 금융통계팀장 - 먼저 2025년 4/4분기 및 2025년 연간 가계신용 잠정치 편제 결과에 대해 말씀드린 후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4/4분기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978조 8천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가계대출이 1,852조 7천억 원 판매신용이 126조 원입니다. 가계신용은 4/4분기 중 전분기말 대비 14조 원 증가하여 지난 3/4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가계신용의 구성 항목인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나누어 전분기말 대비 증감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2페이지입니다. 가계대출은 4/4분기 중 11.1조 원 증가하여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상품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4/4분기 중 7조 3천억 원 증가하여 지난 3/4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되었는데, 이는 주택시장안정화대책 등에 주로 기인하였습니다. 기타대출도 6·27대책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여 3/4분기 중 신용대출이 감소 전환한 기저효과 등으로 4/4분기에는 증가 전환하여 3조 8천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가계대출 증감을 금융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4/4분기 중 6조 원 증가하여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된 데 기인하였습니다. 저축은행·상호금융·신협·새마을금고 등의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4/4분기 중 4조 1천억 원 증가하여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하였습니다. 보험회사·연금기금·여신전문회사·공적금융기관·기타금융중개회사 등을 포함한 기타금융기관 등의 가계대출은 4/4분기 중 1조 1천억 원 증가 전환하였습니다. 이는 보험회사가 증가 전환한 가운데 여신전문회사의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기타대출의 증가폭이 확대된 데 따른 영향입니다. 판매신용은 연말 신용카드 이용액이 늘어나며 2조 8천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기초자료 보완 등으로 지난 2025년 3/4분기 통계치가 수정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에 따라 2025년 3/4분기 중 가계신용은 기존 14조 9천억 원 증가에서 14조 8천억 원 증가로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기초자료 정비로 2018년 1월부터 10개월이 소급 수정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연간 가계신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2025년 가계신용은 56조 1천억 원 증가하여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 4/4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편제 결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질의응답 -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소속과 성명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가계대출 증가폭이 4분기에 줄어들기는 했는데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했던 것에 비해서는 0.8조 원 정도 줄어든 것이 그렇게 크지 않은 거 같은데요. 항목별로 요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기타대출이 많이 늘어났는데 주식 관련된 영향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담대가 줄고 기타대출이 늘어나면서 주택 부분에서 주식적으로 머니무브가 일어났다고 봐도 괜찮은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연간 가계신용을 설명해 주셨는데 증가율이 2.9%인데 2021년 이후에 가장 큰 폭의 증가더라고요. 그래서 연간 기준으로 흐름이 어땠는지도 같이 설명드립니다.

이혜영 금융통계팀장 - 먼저 가계대출을 항목별로 설명드리면,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되었고 기타대출은 증가 전환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타대출이 지금 주식시장으로 갔냐고 여쭤보셨는데, 기타대출 같은 경우에 예금은행의 신용대출 중심으로 증가 전환했고 기타금융기관에서 증가폭이 확대되는 데 주로 기인했는데요. 기타금융기관 같은 경우는 보험사가 증가 전환하고 여신전문회사의 감소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보험사 같은 경우 약관대출 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여신전문회사 쪽은 카드론 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등이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는 저희가 파악하긴 어려워서 주식 투자로 이용이 됐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저희가 봤을 때는 3/4분기에 카드론을 포함해서 신용대출이 연소득 이내로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기저효과도 있을 것 같고. 추가적으로 금투협의 증권사 신용공여액이 증가폭은 줄고 있으나 계속 증가하는 추세가 있고, 저희 통계에서도 증권사가 포함된 기타금융중개회사의 가계대출도 증가폭은 줄고 있으나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그럴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간 흐름 말씀하셨는데요. 연간 흐름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는 정책대출 중심으로 축소가 되었고 기타대출이 아무래도 지난해 증권 증시 상황이 좋았던 영향 때문이었겠지만 증권사 신용공여 확대 등의 영향으로 증가 전환한 영향도 있고 판매신용도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연간으로는 가계신용 증가폭이 전년 대비 확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질문 - 가계신용 증가폭이 감소한 걸로 나타났는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더 낮아졌을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앞으로의 추세가 궁금합니다.

이혜영 금융통계팀장 -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명목 GDP가 나와 봐야 알고, 저희가 보통 가계부채 비율에 쓰는 가계부채는 자금순환통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명목 GDP 같은 경우는 3월 10일에 나오고 자금순환의 가계부채 같은 경우는 4월 9일에 나오게 되는데. 일단 조심스럽게 저희 통계로 예상을 해 보자면, 가계신용통계가 연간으로 2.9% 증가했고 3분기까지 명목 GDP 성장률이 3% 후반대로 보여서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25년에도 전년에 비해서는 가계부채 비율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망은 가계신용 같은 경우 정부가 연초부터 가계대출 관리에 있어서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고 있고 은행권의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향 조정을 조기에 시행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강화 기조가 지속되는 영향으로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담보대출에 선행하는 주택매매거래가 연말에 소폭 증가하였고 연초에 금융기관의 영업재개라든가 증권사 신용공여액이 확대되는 모습이 보여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지금으로선 예단하기가 어렵고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을 잘못 드린 것 같은데 은행권의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을 상향 조정하는 걸 조기 시행하는 거거든요. 그만큼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거라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 기관별 가계대출 증가 흐름을 보면 예금은행에서는 주담대 증가폭 축소에 따라서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하고, 반대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하는데 은행에 못 간 주담대 수요가 비은행으로 가면서 대출의 질이 악화됐다고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밑에 보면 판매신용이 연말 신용카드 확대로 전분기 대비 2.8조 원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거를 내수 개선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계절적 요인으로 보면 될지. 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혜영 금융통계팀장 - 일단 비은행의 주담대가 증가한 부분은 은행권이 연말에 대출 총량 관리를 해서 어느 정도 이동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하긴 어렵지만, 비은행 같은 경우는 상호금융권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요. 상호금융 같은 경우는 집단대출 취급이 확대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집단대출 취급 같은 경우는 일시적 요인일 수도 있는데 연말에는 은행권이 총량 관리를 하면서 2금융권인 비은행 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신용 같은 경우는 4분기에 카드 소비가 증가한 요인도 있을 거고. 소비 같은 경우는 GDP 민간소비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4분기에 민간소비가 증가하면 그만큼 카드 이용이 늘어날 수 있어서 판매신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문 없으신가요?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6.2.20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6

발 표 자 : 이혜영 금융통계팀장

재생시간 : 0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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