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6.07.23
조회수
3306
키워드
국민소득 GDP GNI 경제통계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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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2026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
(2026. 07. 23,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공보관 - 네,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6년 2/4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예, 지금부터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 추계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6% 성장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성장하였습니다. 먼저 지출 항목별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민간 소비는 재화와 서비스 모두 늘어 전기 대비 0.4% 증가하였습니다. 정부 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0.2% 증가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이 줄며 0.2%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0.2% 증가하였습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3.3% 증가하였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기계 장비 등을 중심으로 늘면서 1.4% 증가하였고 수입은 자동차, 기계 장비 등이 늘면서 0.8% 증가하였습니다. 전년 동기비 성장률은 보도자료 나레이션 중에 가로 안에 숫자랑 보도자료 3페이지, 4페이지 그래프 그리고 10페이지의 성장률 추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어서 경제 활동별 작성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과 어업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7.1%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은 반도체 등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와 기계 및 장비가 늘면서 1.2% 증가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수도 및 원료 재생을 중심으로 1.3%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업은 토목건설이 줄며 1.9%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음식숙박, 금융보험, 정보통신 등을 중심으로 1.1% 증가하였습니다. 전년 동기비 성장률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보도자로 설명, 가로 안의 숫자랑 4페이지 그래프, 그다음 9페이지의 주요 항목별 추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경제가 생산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에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DI는 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6%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15.6%는 1988년 1/4 분기 16.4% 이후 3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기 전에 2분기 속보에 대한 평가 세 가지를 중심으로 첫 번째 실질 GDP, 두 번째는 실질 GDI, 세 번째는 종합해서, 말씀을 드린 후에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1분기 높은 성장에 따른 기저 효과, 중동 전쟁 영향 본격화 등의 우려가 있었으나 우리 경제의 강한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2분기에도 강한 성장세를 나타낸 것은 최근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부분의 호황이 지속되었다는 점과 중동 전쟁의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았던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제 중동 전쟁 영향과 관련해서는 관련 산업에 공급 차질이 있으면서 생산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고 또한 고용에도 부정적 영향이 있었습니다만 나프타 수급 안정화, 비축유 스와프 같은 정부의 지원 정책과 수입 다변화의 등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GDP 관련해서 하나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분기 성장률이 전기비 성장률이 1.8%였는데 2분기는 0.6. 이거 둔화된 거 아니냐? 이게 당신이 말하는 강한 성장이 맞느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보통 직전 분기 성장률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는 그다음 분기에 보통 성장률이 크게 낮아지거나 마이너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저희가 이제 기저 효과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1, 2년 상황을 한번 이렇게 돌이켜 보시면 2024년 1분기에 GDP 성장률이 1.0%를 나타냈었고요. 그다음 2분기에는 -0.1% 또 작년 3분기에는 1.4%를 나타낸 후에 그 다음 4분기에는 -0.1%를 나타낸 게 대표적인 그 기저효과의 사례입니다. 근데 이번 2분기에는 1분기 1.8%나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0.6%나 성장을 이어갔다. 그래서 성장세가 강화된 걸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다시 그 제가 강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그 근거는 첫 번째로 이번에 0.6%는 아까 좀 전에 말씀드린 그 과거의 기저 효과 사례뿐 아니라 5월 전망치인 0.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고요. 두 번째 이제 중기적 흐름을 보여주는 전전 동기 대비 성장률로 봤을 때도 1분기 3.8% 2분기 3.7%로 높은 성장률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두 번째로 이제 GDP에 의해서 실질 GDI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1분기 13.2%에서 2분기는 15.6%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요. 그래서 상반기 기준으로는 44.4%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는데요. 또 특이할 만한 상황은 지난 2분기에는 중동 전쟁 영향으로 원유를 중심으로 수입품 가격이 큰 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질 GDP와 실질 GDI 그 결과를 보면, 저에게 두 가지 의미 있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2분기 숫자 나오기 전에 이번 2분기에는 수출 중심의 성장이 될 것이라는 많은 전망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보도 자료 기호도 파트를 보시면 1분기에 이어서 2분기에도 내수와 순 수출이 고루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전기비 성장 기호도를 보면 GDP 0.6% 성장 중에 내수와 순 수출이 각각 0.3%P 성장에 기여했고요.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내수는 2.2%P, 순 수출은 1.6%P 기여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는 최근 한 2년 정도와 올해 상반기를 한번 비교를 보해 보시면 그러니까 작년 재작년 24년 25년과 올해 상반기를 한번 비교해 보시면 첫 번째 일단은 건설 투자는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느린 걸로 나타난 건 맞고요. 반면에 이제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는 모두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 같은 경우에는 24년, 25년 1% 중반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만 올해 상반기의 민간 소비는 2.6%, 설비 투자는 5.4%로 증가세가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민간 소비의 경우에는 여전히 가계 부채, 그다음에 인구 고령화 등의 구조적 제약 요인은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통화 정책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총재님의 말씀 그다음에 최근 발간된 이슈 노트, 이렇게 보셔서 알겠지만 실질 GDI의 증가세가 계속 지속된다면 기업의 투자 여력과 가게의 구매력이 확충되는 효과가 있어서 내수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이상 설명을 드렸고요. 이제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공보관 - 네,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한은 5월 경제 전망에 따른, 3분기, 4분기 경제 전망대로 라면은 올해 성장률 3%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보시는 게 맞는지, 또 만약에 이제 하반기 지금 5월 경제 전망이 약간 보수적이었는데 3분기 4분기 성장률이 좀 더 높게 나온다면 3% 중반 때까지도 볼 수 있는 것인지, 좀 궁금하고 GDI가 1분기보다 더 높게 나왔는데 아까 국제 유가 높은 수준에도 더 높게 나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이제 반도체 수출 가격이 더 올랐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면 되는 건지도 궁금하고, 그 마지막으로 민간 소비가 좀 괜찮게 나온 이유는 고물가 보완율에도,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저희가 전망을 하는 부서는 아니지만 2분기까지 상반기 성장률이 나왔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 볼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올해 하반기에 전기비, 그러니까 3분기 4분기 전기비 성장률 평균적으로 -0.1%만 나오면 연간 3%는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요. 그 배경은 역시 상반기에 이제 워낙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했기 때문에 나온 상황이고 만약에 올해 연간 성장률이 3%대가 나온다고 하면 2021년 4.7% 이후 5년 만에 3%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이제 최근에 아시다시피 중동 전쟁, 그 종전 합의가 이행이 예상대로 진행 안 되고 있는 상황이 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성장을 보면 작년에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하반기에 그것도 좀 영향을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확한 그 연간 성장률 수정 전망치가 아마 8월에 나올 텐데요. 곧에 자세한 말씀을 드릴 예정이니까 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실제 GDI 같은 거는 말씀하신 대로 원유를 중심으로 수입 가격이 올랐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가격이 훨씬 더 많이 오른 영향이고요. 민간 소비의 상세한 그 동향에 대해서는 저희 지출 팀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영 지출국민소득팀장 - 민간 소비가 1분기에 이어서 견조하게 좋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건 저희가 파악했을 때 정부 지원 정책 그리고 소비 심리도 아직까지, 2분기까지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는 게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먼저 재화 소비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데 삼성전자의 상품권 환급 행사 규모가 굉장히 컸었기 때문에 가전으로만 최소 3조 원대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리고 주가가 이제 6월 말부터 7월, 지금 굉장히 변동성이 심하지만 2분기 중까지는 높은 수준이었고 그에 따라서 소비 심리가 좋아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화점, 의류, 가방 중심으로 소비가 높게 나타났었고요. 그리고 정부에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나가고 또 국내 관광 지원을 위해서 여러 가지 지원 정책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정책들로 인해서 서비스도 음식, 숙박, 여행 이런 쪽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물론 말씀하셨던 대로 유가가 오르면서 안 좋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저희 개인 승용차의 휘발유 같은 연료유 소비 같은 것들은 많이 안 좋았었는데요. 이런 것까지 감안해도 이러한 이유로 민간 소비가 2분기 중에는 견조하게 좋은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이번에 그 GDP와 GDI 격차가, 1분기보다 또다시 확대가 됐는데 이에 대한 한은 평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식재산생산물투자 성장률이 지금 2012년 이후에 한 14년 만에 최고치 기록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경제 활동별로 보면 농림어업 하락세가 좀 크던데 이에 대해서도 어떤 특이한 요인이 있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예. 먼저 그 실질 GDP 성장률과 실질 GDI 증가의 격차 확대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열심히 일해서 생산한 물량 증가율보다 그걸 이제 해외 수출하면서 발생했던 수출품과 수입 가격의 상대 가격이 변함에 따라 그래서 플러스로 늘어나는 실질 소득의 구매력이 더 커진 거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예전에 100원짜리 수출품을 100개 생산해서 소득이 발생했다면 지금은 똑같은 100원짜리 그러니까, 똑같은 품목을 100개 생산을 하더라도 그 가격이 200원이 돼서 2만 원이 되는, 그러니까 소득이 늘어나는 이런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연구 개발, 소프트웨어 두 가지가 이제 포인트, 주된 요인이었는데 반도체 부분에서 연구 개발 활동이 크게 늘었고요. 두 번째는 금융 보안, 보안 관련된, 금융권 중심이었고요. 거기에 금융 보안 소프트웨어 구입 지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 배경은 이제 금융회사 내부 업무망에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게 일정 규제가 좀 완화된 측면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투자가 많이 늘어났던 요인이 작용했고요. 그다음에 그거 도입하면서 또 보안 솔루션에 대한 투자도 같이 늘어나는 영향이 있었습니다. 경제 활동별 농림어업 그 동향에 대해서는 국민소득총괄팀장께서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서정석 국민소득총괄팀장 - 네. 농림어업은 재배업 및 어업을 중심으로 해서 7.1% 감소하였는데, 우선 재배업을 보면 재배 면적이 축소하고 병충해로 인해서 작물 생산량이 감소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어업 부분은 면세유 가격 상승 부담으로 출어가 감소했고요. 그리고 또 수온상승에 따라서 어장이 변하면서 어행량이 감소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교역 조건 개선 등이 민간 수요측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그리고 수요측의 물가 압력이 얼마나 커질지가 가장 궁금한데 혹시 교역 조건이 개선되어서 이렇게 수요가 늘었다 유심히 볼 만한 포인트가 지표상으로 보이는지 여쭤보고, 그리고 아까 민간 소비 관련해서는 백화점, 정부 정책 말씀하셨고 삼성전자 상품권 환급을 얘기하셨는데 이런 것들이 되돌려지면 오히려 이후에는 교역 조건이 개선되더라도 민간 소비는 줄어들거나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나지 않을지 그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좀 여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식숙박에서 지출이 늘어난 것 관련해서 외국인 관광객 영향을 따로 떼어내서 분석할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질문드립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지금 현 지금 시점에서 교역 조건 개선, 실제 GDI 증가가 소비나 투자에 얼마큼 영향을 줬는지를 정확히 분석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왜냐면 데이터가 좀 어느 정도 축적이 되어야 그걸 이제 계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하지만 그 이런 거랑 어떤 거랑 비슷한 거냐면 수요가 늘면 가격이 오른다라고 기자분들 다 믿으시잖아요. 마찬가지로, GDP, GDI 이것도 국제 무역론에서 나온 개념이고 이론적으로 검증이 다 끝난 내용이기 때문에 이제 통계에서 그걸 받아들여서 측정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제가 이제 좀 강조드리고 싶은 건 가장 이상적인 건 어떤 형태냐면 교역 조건이 개선이 돼서 거기서 이제 기업의 수익성이 늘어나면 가장 우선이 돼야 될 부분은 투자인 거 같습니다. 투자가 기존보다 많이 늘어나면서 투자가 늘어남에 따른 고용이 증가하고 고용에 따라서 가계 소득이 늘고 거기서 이제 소비가 늘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뭐, 아직까지 보시면 아까 정확히 발라낼 순 없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일단 설비 투자라든지 지식재산물투자, 투자 증가율이 일단은 소비 증가율보다 높다. 그 정도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외국인 관련 부분은 지출 팀장께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현영 지출국민소득팀장 - 네. 저희 이제 음식숙박서비스에서 외국인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쓰는 돈을 제외할 경우에도 이렇게 증가세가 나타나냐 이게 궁금하신 점 같은데요. 저희가 지금 이제 속보 추계이기 때문에 모든 자료를 완벽하게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거 추계할 때 크게 두 가지를 이용을 합니다. 하나는 이제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에 나와 있는 서비스업 생산 지수고요. 두 번째는 국내 그 신용 카드 사용액입니다. 그럼 첫 번째 통계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이 와서 사용해도 통계청은 그 음식점을 조사를 하고, 호텔을 조사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와서 사용해도 매출이 늘어나면 통계청 숫자에는 외국인과 내국인을 구별할 수 없는데요. 저희가 이제 다 함께 사용하고 있는 신용 카드 자료는 국내 국민들이 국내 업장에 가서 쓴 돈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제 그 두 가지를 같이 보면서 추계를 하고 있고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다 늘었습니다. 내국인도 이제 상당히 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네. 그렇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조금 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단 백화점 업황이 되게 좋아졌고요. 그건 작년 4/4 분기부터 나오는 현상이고 2분기에는 이제 특히 전문 매장, 화장품, 의약품 이런 매장의 업황도 좋아지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통계청이 아니고 국가데이터처로 정정하겠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다름 아니라, 지난 5월 전망 대비했을 때 그 성장률이 세 배나 많이 올랐더라고요. 이렇게까지 성장률이 전망치와 달라지게 된 배경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 반도체 수출 관련해 가지고 쏠림 현상이 계속 얘기가 나오는데 혹시 반도체 수출을 제할 경우 GDP 성장률 어느 정도로 이제 하향 조정됐는지 좀 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아까 중동전쟁 제약 때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같이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도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고 관련 수출로까지가 막힐 거라는 좀 우려가 많이 커지고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이제 하반기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먼저 첫 번째 5월 전망과 관련돼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민간 소비는 전망이랑 거의 부합했고요. 차이가 났던 부분은 이제 수출과 설비 투자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반도체 경기에 대한 호조세가 예상보다 더 컸고 거기에 따른 설비 투자 등 활동들이 늘어난 부분이 그 이후에 변화된 우리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아직 속보라서 정확하게 반도체 성장에서 반도체 기여도를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반도체는 아니지만 그 반도체를 포괄하는 컴퓨터, 전자·광학기기 기여 정도를 보면 전기비로면 상반기에는 그때 절반을 넘는다고 말씀을 드렸었고 아마 2분기에는 좀 낮아지는 한 30% 미만으로 낮아질 것 같고요. 반면에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40%대는 계속 유지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좀 보여집니다. 그다음에 물론 이제 중동전쟁이 더 심화되고 또 막히면 어려움이 당연히 있겠죠. 근데 저희가 보는 거는 예전에 그랬으면 아마 성장률이 큰 폭 마이너스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유가 파동 그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데 지금은 물론 이게 완전히 수입이 아예 안 돼서 원유 도입이 아예 0이다. 그렇게 되는 상황만 아니라면 수출이 수입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거는 이제 작년부터 나타났던 현상이고요. 그래서 한번 단순하게 반도체 수출 금액과 에너지 수입 금액의 차이를 보시면 성장률이 좀 둔화될 수는 있지만 이게 뭐 마이너스까지가 간다든가 근데 그럴 만한 상황은 아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현영 지출국민소득팀장 - 네. 그리고 저희가 이제 수입 물량을 이렇게 지켜보면은 4월 달에 원유 수입 감소가 -35%였다가 5월에는 -20% 그리고 6월에는 -7%입니다. 이건 저희가 호르무즈 해협을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그런 수입선 외에 이제 다른 수입선으로, 원유를 수입할 수 있는 걸 굉장히 다변화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6월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로 감소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물론 이게 이제 이란에서의 상황이 악화돼서 홍해를 통한 그런 통로도 정말 쓸 수 없고 그럴 경우까지 악화되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에서의 긴장 정도면 어느 정도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아까 질문이 나오긴 했는데 올해 2월 달에 전망할 때 연 2%를 전망했었고, 5월 달에는 2.6%를 전망했었는데 지금 3%를 상당히 상회할 수 있는 전망도 가능한 거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가장 큰 차이가 반도체 업황 호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조사국에서 이야기를 했을 때 결국 GDP라는 거는 물량이기 때문에 반도체 업종에서 당장 크게 물량을 늘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다. 올해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이 갑자기 늘어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5월 달에 전망했을 때도 반도체 수출 물량 증가율이 16% 정도로 어 예상을 했었고 근데 지금 이제 그때보다 상황이 갑자기 또 반도체 업황이 더 호조라는 건데 그러면 한은에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 반도체 물량이 증가율이 낙관 시나리오의 극단 25%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 건지, 수출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지금 반도체 업황 호조가 GDP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면 반도체 물량이 이렇게 한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그때 아마, 제가 정확한 취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그때 말했던 거는 이제 예를 들어 실질 GDI 증가율만큼 반도체 물량이 그렇게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 건 아닌, 그런 배경일 거 같고요. 당연히 지금 작년 1% 대 성장에서 지금 3% 대로 왔을 때는 당연히 반도체 물량도 귀한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있는 거고. 근데 이게 가령 이제 대만과 비교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대만 같은 경우는 물량이 많이 늘어나서 실질 GDP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고 우리는 그런 상황은 아니고 우리는 현재 지금까지는 가격이 주도해서 그니까 명목 증가율은 크게 높였지만, 물량이 그만큼은 못 따라가는 상황이라는 걸 말씀드린 거고요. 근데 이제 중기적으로 보시면 반도체 업체들의 영업 이익률이 80%씩 이제 온 상황이지 않습니까? 여기서 더 가격을 큰 폭 올려서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어느 시점에, 이제 그 시점을 정확히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느 시점 가면 이제 그 가격 중심에서 물량 중심으로 바뀔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올 거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보관 - 네. 추가 질문이 있으실까요?

질문 - 실질 GDP 전기 대비 기준으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는 어느 정도인지 여쭙습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0.62%입니다.

공보관 - 네.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한 두 분 정도 더 받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실까요?

질문 - 2분기에 달러·원 환율이 되게 높은 상태였는데 그게 이번에 2분기 실질 GDP랑 GDI 격차 크게 벌어지는데 얼마나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7월 들어서는 달러·원 환율 많이 내리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의 달러·원 하향 안정화 추세가 유지된다고 하면 3분기 이후로는 실질 GDP랑 GDI 격차가 좀 줄어들 수 있다고 봐야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그러니까 이제 두 가지, 그러니까 환율의 교역 조건에 주는 영향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봐야 된다 생각하는게 회계적 측면에서는 영향이 없습니다. 왜냐면 수출과 수입에, 동시에 환율은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차이는 없는데 이걸 이제 시계열적으로 분석을 해 보면 어느 시점에 환율이 어디에 영향을 더 줬다, 덜 줬다까지는 데이터 쌓이면 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환율은 수출·수입에 동시에 작용하는 거기 때문에 회계적으로는 영향이 없습니다.

질문 - GDI가 엄청 높게 나왔는데 오늘은 발표되진 않았지만 그러면 명목 GDP도 1분기처럼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좀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 예. 정확한 수치는 이제 9월 8일 잠정 때 말씀드리겠지만 1분기의 흐름을 이어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보관 - 네.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실까요? 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6.7.23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6

발 표 자 :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이현영 지출국민소득팀장, 서정석 국민소득총괄팀장

재생시간 : 0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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