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1003회] 2024년 국민계정으로 본 우리 경제
(2025. 07. 18(금), 경제통계2국 국민소득총괄팀 하남영 과장)
(하남영 과장)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통계2국 국민소득총괄팀의 하남영 과장입니다. 오늘 저는 2024년 국민계정으로 본 우리 경제를 주제로 금요강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매년 이 시기쯤이 되면 전년도 연간 통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를 살펴보는 이런 금요강좌가 열리곤 합니다. 국민계정 통계는 사실 국민계정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거시 통계로 이루어진 하나의 그런 체계인데요. 이 통계는 한 국가의 경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거시 경제의 통계이면서, 이 통계를 통해 우리는 우리나라의 경제 활동과 그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벌어들인 소득이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자산과 부채의 상태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통계입니다. 이 통계는 매년 6월 경에 지금 공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도 지난 6월 5일에 저희 국민소득총괄팀에서 2023년 확정치와 24년 잠정치에 대해서 이 국민계정 통계를 공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의미에서 이 시기에 이 주제로 금요강좌를 진행하는 것은 상당히 시의적절하고 또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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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는 제가 단순히 작년에 있었던 우리나라의 경제 동향을 이렇게 훑어봐 주는 시간이 되면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아무래도 국민계정 통계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스스로 읽으실 수 있는 그런 지식을 갖고 가시기를 바라면서 강의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저는 시간상 국민계정 통계 전체에 대해선 설명해 드리기는 좀 어려운 관계로, 국민계정 통계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생산 활동과 그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국민소득통계를 중심으로 오늘의 강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강의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국민소득통계에 대해 개괄하면서 국민소득이 어떻게 측정이 되고, 그리고 이 국민소득통계를 이해할 수 있는 주요 개념들에 대해서 일단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국민소득통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통계에서 나오는 2024년의 주요 국민소득 지표 즉 실질 GDP, GNI 그리고 명목 GDP, GDP 디플레이터 등등의 지표를 같이 짚어보면서 지난 한 해 우리나라 경제가 어땠는지 같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국민계정의 구성] (p.3)
국민소득통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국민계정 통계 체계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민계정 통계는 국민계정 체계, 영어로 말하면 System of National Accounts라고 해서 저희는 SNA라고 줄여서 불러요. 그 SNA라는 국제 표준에 따라서 작성이 되게 됩니다. 이 체계는 경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해서 마련된 국제 권고 기준으로써, 이 매뉴얼에 따르면 국민 경제를 제대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여기 보시는 다섯 가지의 주요 통계를 각 나라에서 만들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통계들이냐면, 우선 첫째 경제 전체의 소득과 생산을 측정하는 국민소득통계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산업 간 거래 관계를 분석하는 산업 연관표. 그리고 셋째로 금융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금순환표. 넷째로는 국가 간의 거래를 기록하는 국제수지표. 마지막으로 어떤 특정 시점의 우리나라의 자산과 부채, 즉 국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국민대차대조표가 그것입니다. 그래서 이 다섯 가지 통계를 한국은행은 모두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매년 이 거시 통계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데, 여기에는 엄격한 회계 관행이 이제 적용이 되게 되고요. 혹시 여기서 계정이라는 용어가 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좀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이제 기업의 재무제표를 만들 때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 등과 관련된 그 계정을 작성을 함으로써 한 기업의 재무 상태를 알려주는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처럼, 국가의 경제 상황을 집계하기 위해서 국가의 경제 활동을 이런 체계, 계정 체계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집계를 하고 또 상호 간에 연결해 가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상태를 보여주는 그런 종합적인 국가의 재무제표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나중에 실제로 계정이 어떻게 작성되는지도 좀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냥 쉽게 생각하셔서 기업이 재무제표를 만들듯이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는 우리 국가의 경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이 다섯 가지 통계를 만든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비슷하게 생각을 하시면 기업이 어떤 재무제표를 만들 때 IFRS 같은 기업 회계 기준에 따라서 엄격하게 만들듯이 저희 한국은행도 이 통계를 만들 때 국제적인 매뉴얼에 따라서 어떻게 거래를 책정하고 인식하는지 그 원칙에 따라서 정확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p.4)
국민계정 체계를 도시화한 표인데요. 여러분들이 흔히 이제 GDP가 얼마다, GNI가 얼마다 이렇게 뉴스로부터 접하는 식으로 해서 통계의 수치를 보통 이렇게 보시는 거로 저는 보통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이런 통계들은 국민계정의 다양한 계정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산출된 일종의 지표이고, 그런 결과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생산 계정이랑 소득 계정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지표가 바로 GDP라는 국내 생산이고 그리고 또 GNI라는 국민소득입니다. 이런 지표를 저희가 계속 기준에 따라서 만들다 보면 국민처분가능소득도 나오고, 그 결과로 우리가 가진 소득에서 얼마를 소비해서 저축이 얼마나 남는지에 대한 그런 저축에 대한 정보가 또 나오게 됩니다. 보시면 이 국민계정은 보시면 이제 생산 계정, 소득 계정, 자본 계정 이렇게 크게 여러 가지 계정으로 나눠지는데. 특히 여기서 생산 계정, 소득 계정은 저희가 경상 계정이라고 부르고요. 자본 계정, 금융 계정, 그리고 밑에 있는 자산량 기타 증감 계정 및 재평가 계정 등은 축적 계정이라고 부릅니다. 이 가운데 국민대차대조표 사이에 있는 계정들은 어떤 기간 동안 있었던 경제 상황을 측정하는 그런 통계들로 해서 저희가 플로우 통계, 즉 어떤 기간 동안의 흐름을 잡는 통계라고 하고요. 이 국민대차대조표는 어떤 시점에 우리나라의 자산부채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는 스톡 통계라고 해서 좀 약간 성격은 다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여기서 생산 계정은 재화, 서비스의 생산 활동을 집계하는 부분이에요. 생산 계정의 작성 결과로 저희가 총부가가치로. 우리나라의 총부가가치가 한 해 동안 얼마였는지를 집계하는 GDP 통계가 나오게 되고요. 이 부가가치가 소득 계정으로 넘어가서 정부나 가계, 기업 같은 각각의 경제 주체들이 벌어들인 부가가치를 소득으로 어떻게 배분을 받고, 또 정부가 이 소득을 어떻게 재배분하고, 또 그리고 각각의 주체들이 얻어들인 소득을 얼마만큼 소비해서 얼마만큼 저축했는지 그렇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소득 계정을 작성하고 나면 나오는 수치가 바로 우리나라의 저축인데요. 이 저축은 자본 계정 쪽으로 넘어가서 어떻게 처리가 되냐면. 우리나라가 저축을 이용을 해서 금융자산이나 비금융자산을 어떻게 쓰는지 그런 것들이 이 자본 계정 통계를 보시면 파악을 하실 수 있게 이렇게 작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축적 계정 밑에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이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이 축적 계정은 회계 기간의 기초와 기말 시점에서 작성되는 대차대조표에 영향을 주는 그런 흐름을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앞서 이런 경상 계정에서 흘러온 저축과 그리고 경상적이지 않은 거래로 인해 발생한 그런 천재지변 등등에 발생한 자산 부채의 변동 같은 것을, 기초에 있었던 자산 부채로부터 변동된 것들을 반영을 해서 기말의 자산부채 상태를 만들어내는 이런 체계를 가지고 있고. 이 한 사이클이 끝나면 우리나라의 1년 간의 국민계정이 작성이 되는 입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국민소득통계란?] (p.5)
그래서 이제 국민계정 전반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만 해 드리고요. 오늘 강의의 핵심 주제인 국민소득통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이 국민소득통계는 주로 생산 계정과 소득 계정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도출이 되고요. 일정 기간 동안 경제 주체들이 생산 활동에 참여해서 창출된 소득이 어떻게 분배되고 처분되는지를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생산 계정과 소득 계정은 기업 회계 기준, 기업 회계랑 비교를 한다면 손익계산서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일정 기간 동안 기업 성과를 보여주는 그런 손익계산서처럼, 생산 계정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경제 주체들이 벌어들인 부가가치가 얼마인지를 측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GDP가 여기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나오는데. 사실 정확한 GDP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소득이 대표적인 거시 경제 지표로서 한 나라 안에 있는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에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금액으로 평가해서 합산한 그런 통계다. 이렇게 정의가 되는데요. 제가 이제 파란색으로 좀 강조를 해 둔 부분이 있어요. 왜냐면 이 정의를 해석함에 있어서 저 세 가지 부분이 상당히 좀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로 이렇게 색깔을 칠해 놨는데요. 일단 아까 블랙핑크 잠깐 유튜브에서 보셨듯이, 한 나라 안에 있는 가계 기업 정부에 대해서 측정되는 통계예요. 기본적으로 GDP는요. 그러니까 한 나라 안이라는 것은 영토, 기본적으로 영토적인 개념인데. 이 안에 있는 경제 주체들이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블랙핑크처럼 1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면서 해외에 잠시 가면 거주자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안에 있는 어떤 경제 주체예요. 그래서 이들이 생산하는 그런 생산 활동은 우리나라 GDP에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일정 기간 동안이라는 것은 제가 아까 플로우 통계라 해서 어떤 특정 기간 동안의 활동을 측정하는 통계라는 의미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의미에서 특정 기간 동안에 있었던 경제 상황을 잘 포착을 해야 된다는 점에서 제가 볼드체를 쳐 놨고요. 그리고 또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게 우리가 거래를 인식을 할 때 어떻게 인식을 하냐면, 저희가 돈이 오가는 시점이 아니라 실제 생산이 발생하는 기준에 따라서, 즉 발생주의에 따라서 우리가 이거를 측정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굉장히 저희한테 중요한 부분이고요. 또 마지막으로 새로이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의 가치라고 말씀드렸는데. 예를 들어 이제 중고품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중고품 거래를 했어요. 그 중고품 자체는 올해 생산된 거라고 보기가 힘들죠.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GDP로 잡지 않아요. 다만 이 거래를 하면서, 우리가 거래를 중고품 거래를 하면서 그 거래 중개되는 어떤 수수료를 받는다든지 아니면 어떤 중고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그런 마진을 창출하는 거래를 했다. 이러면 이거는 일종의 경제 활동으로 보고 도소매에 해당한다. 이렇게 해서 도소매업에서 잡고 있습니다. 저희 통계를 만드는 사람들은 이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떤 개념에 대한 정의가 있는데. 국민소득통계를 만들 때는 이런 정의에 맞춰서 이 거래를 어떻게 인식을 하고, 어떻게 반영을 해야 되는지 많이 고민을 하고 만들어지는 통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GDP 개발: 쿠즈네츠, 케인즈] (p.6)
이 GDP가 처음 만들어진 이유는 대공황 때. 미국 대공황 때 경기 상황이 어떤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가 필요했는데, 당시에 그런 종합적으로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는 지표가 없었어요. 그래서 미국에 정치하시는 분들이 이 사이먼 쿠즈네츠라는 박사를 찾아가서 교수님을 찾아가서 그런 지표를 개발을 해 달라. 그래서 만들어 낸 게 바로 이 GDP입니다. 실제로 이 GDP는 굉장히 유용성이 인정이 됐었고 이후에 이제 IMF나 세계은행 UN 등이 이것들 어떻게 만들고, 전 세계에 어떻게 전파를 할지 이렇게 고민을 해서 아까 말씀드린 SNA라는 매뉴얼을 만들어서 각국에서 이거에 따라서 작성을 하도록 권고를 하기 시작한 게 바로 이 GDP랑 국민소득통계 그리고 국민계정 체계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국민소득 작성기준] (p.8)
그리고 이제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국민소득통계를 포함한 국민계정 통계는 SNA라는 국제 기준에 따라 작성이 됩니다. SNA는 1953년에 UN에 의해서 최초로 만들어진 이후에 지금까지 꾸준히 개정이 되어왔고요. 올해 최신 버전인 2025 SNA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암호 자산이나 디지털 플랫폼,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그런 가치 사슬을 어떻게 통계에 반영할지. 그리고 웰빙 그리고 천연자원 그리고 지속 가능성 등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그런 경제 환경, 그리고 경제 이슈들에 대해서 좀 다루기 위해서 업데이트된 것이 많고요. 이에 따라서 이제 향후 각국은 기존의 08 SNA 체계에서 25 SNA 체계로 변경을 해야 되게 되는 상황이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지금 25 SNA와 관련해서 향후에 도입하기 위해서 연구를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국민소득의 측정방법] (p.9)
국민소득통계의 측정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GDP 정의에 따라서 우선 생산 계정이라는 데서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인 부가가치를 도출해 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측정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산업 활동별로, 산업별 생산 활동으로 발생한 부가가치를 각각 합해서 이제 전체 우리나라 국가의 GDP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거를 생산 접근법이라고 하고, 생산 GDP라고 말을 해요. 그래서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10대를 각각 100만 원에 생산을 했다. 그러면 저희는 이걸 산출액이 1천만 원이 나왔다. 이렇게 보고, 여기에 사용된 원재료나 아니면 업장에서 쓴 전기 수도 같은 중간 투입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부가가치로 봅니다. 그리고 이 남은 부가가치를 산업별로 추계를 해서 각각 더해서 나오는 것이 바로 한 경제의 GDP입니다. 그리고 이 생산 접근법 외에도 두 가지 더 방법이 있는데요. 소득 접근법이라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GDP를 분배 GDP라고 하고, 즉 분배 국민소득이라고 하고, 이렇게 이제 GDP를 만들 수 있는 근거는 이제 발생한 부가가치는 노동과 자본에 의해서 모두 분배가 된다는 그 가정에 따라서 분배 쪽에서 다시 저희가 GDP를 측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소득통계에서는 경제 주체에게 분배되면서 생길 수 있는 소득의 형태들을 정의를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여러 가지 항목이 나오는데 소득 항목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서 저희가 고용을 해서 어떤 사람에게 노동의 대가로 월급을 줬다. 이거는 피용자 보수라는 용어로 불립니다. 즉 임금을 피용자 보수로 잡고 또 어떤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해서 자본을 투입하게 되는데요. 이 자본에게 돌아가는 몫을 영업잉여 또는 고정자본 소모라는 항목으로 저희가 분류를 합니다. 고정 자본 소모라는 개념이 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무슨 뜻이냐면 경제적 의미의 자산 가치 감소로 인해서 굳이 비교하자면 기업의 감가상각비처럼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제 현 수준의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정 자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부가가치 일부를 비축하는 부분으로 인식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자본이 벌어들인 몫에서 고정 자본 소모를 뺀 나머지가 이제 잔차로서 영업잉여라는 항목으로 또 나오게 됩니다. 분배 국민소득을 잡으려면 즉 피용자 보수, 영업잉여, 고정자본 소모 그리고 생산자가 생산 과정에서 정부에게 납부한 세금 등을 더하면 다시 GDP가 나오게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제 지출 접근법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이제 분배된 소득이 소비 또는 투자로 모두 지출된다는 점에서 이렇게 GDP를 잡을 수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우리는 소비 지출과 투자 지출을 측정하여 합하는 방식으로 GDP를 측정하는데, 대외거래가 있는 경제의 경우에는 수출한 금액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까지 합해서 한 경제의 생산 활동이 얼마를 지출했는지를 통해서 잡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생산, 분배, 지출이 세 가지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가 일치해야 하며, 이를 국민소득 삼면등가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국민소득의 측정 방법, 계산 사례] (p.10)
이 슬라이드는 삼면등가의 원칙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예시하는 자료입니다. 먼저 생산 측면에서 국민소득을 측정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각 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모두 합산하는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농업 부분에서 농부가 원재료 없이 50원의 밀을 생산하였다 하면 산출액이 50원이 되고, 중간 투입 비용은 0이 되면서 부가가치는 50으로 잡히게 됩니다. 이후에 제분업자가 농부로부터 이 밀을 전체 구입을 해서 밀가루를 만들어 100원에 판매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산출액이 100, 밀을 사 온 비용인 50이 중간 투입 비용, 그리고 산출액에서 중간 투입 비용을 뺀 50이 부가가치가 됩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계속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과정이 이어지는데요. 보시면 부가가치 50 50 50 50을 다 더하면 200이 되죠. 그래서 이 경제에서 발생하는 생산 GDP는 200으로 측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 경제에서 이제 최종 생산물로 나온 것은 빵이에요. 이 빵이 얼마에 팔리냐? 최종 소비자에게 200원에 팔립니다. 그래서 지출 측면에서 우리가 측정을 한다면 이 나라의 지출 GDP는 200이 되는 거죠. 분배 국민소득 측면에서 측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농부가 부가가치 50을 벌어들였는데 만약에 고용 없이 혼자 벌었다, 그럼 본인의 몫이 50으로 다 가겠죠. 제분업자 같은 경우에는 50의 부가가치가 남았어요. 그런데 25 정도의 고용을 통한 임금을 주고 그러고 나서 내가 가져간 몫이 25이다. 이렇게 봤을 때는 이 제조업에서 생산된 가치, 제조업에서 생산된 부가가치에 따라서 산업에서 고용된 노동자가 피용자 보수를 25 가져가고 내가 영업잉여로 25 가져갔다. 이런 식으로 저희가 측정을 해요. 그래서 결국 소득 측면에서 다 더해도 200이 나오는 것을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삼면이 맞아야 되는 게 이 통계를 삼면에서 측정하는 이론적 근거가 됩니다. 근데 실제로는 그 기초 자료 간의 좀 생산 국민소득을 측정하는 기초 자료와, 지출 국민소득 측정하는 기초 자료, 그리고 분배 국민소득을 측정하는 기초 자료 간에 다 같은 기준으로 맞는 것도 아니고, 기초 자료가 모든 우리나라의 경제 활동을 다 포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불일치가 발생을 하게 돼요. 실무적으로는요. 그래서 이거를 통계적 불일치라고 저희가 부릅니다. 그리고 이제 실제 여러분들이 이 통제적 불일치가 얼마 정도 이번기에 있었는지도 확인을 하실 수 있는데요. 한국은행 경제 통계 시스템 같은 데 가면 지출 국민소득을 조회하실 수 있는 항목이 있어요. 그 항목을 보시다 보면 지출 국민소득 바로 위에 아마 통계적 불일치라는 항목이 있을 거예요. 통계 항목. 그게 바로 지출 국민소득이 생산 국민소득이랑 얼마 정도 이번기에 차이가 났는지 나타내 주는 부분이에요. 근데 이 통계적 불일치가 계속 이렇게 존재하는 건 아니고, 저희가 통계를 어떤 연도의 통계를 확정을 한다, 그러는 연도가 있어요. 연도에 가면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산업연관표라는 표를 만들게 되거든요. 근데 이 표에서는 생산과 지출이 균형이 되게 하는 그런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통계를 확정하는 연도에 산업연관표를 만들면서 통계적 불일치가 통계 간에 사라진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래서 과거 확정된 연도의 통계를 보시면 아마 연간 통계에서는 통계적 불일치가 다 0으로 변경이 돼 있는 걸 아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 가셔서 한번 검색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생산국민소득] (p.11)
그리고 생산 국민소득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그림은 생산 계정의 구조를 보여 주고 있는데요. 제가 아까 계정을 저희가 만든다고 했죠. 이게 바로 생산 계정이라는 건데요. 오른쪽에는 소득의 원천, 그리고 왼쪽에는 소득의 사용이 기록이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물건을 만들어서 판매한 게 100원이다 그러면, 소득의 원천 산출액 100원이 이쪽에 기입이 됩니다. 그런데 그 산출을 하기 위해서 전기나 수도 같은 거를 약 60 정도 썼다, 원재료까지 해서 60을 썼다. 그럼 이걸 중간 소비라고 해서 소득의 사용 부분에 60을 기입을 합니다. 그러고 나면 100에서 60을 뺀 40, 즉 이 100과 60의 차이가 저희는 균형 항목이라고 해서 양변을 맞춰 주는 그런 항목이 이렇게 있어요. 그러니까 이 생산 계정에서는 양변을 맞춰 주는 균형 항목이 총부가가치이고, 사용과 원천의 대차를 맞추는 과정에서 나오는 통계입니다. 근데 이 총부가가치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바로 GDP인 거예요. 그래서 이 균형 항목이라는 거는 특정 계정과 관련된 활동의 순 결과치를 표시하는데, 이거는 분석도구로서 거시경제학에서 좀 중요한 항목으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렇게 부가가치를 사실 저희가 총으로 구하는 건 아니고 산업별로 다 구하게 돼 있어요. 산업별 부가가치 구한 것의 전체 합을 우리나라의 총부가가치라고 해서 GDP를 구하는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생산국민소득, 산출액 정의] (p.12)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산업별로 어떻게 GDP를 구하는지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산출액을 어떻게 측정하는지를 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생산으로 인해 만들어진 생산물의 시장 가치가 그냥 바로 산출액입니다. 상당히 직관적이죠. 그러나 도소매업 같은 경우에는 상품을 사들여서 더 비싸게 파는 일종의 중개 행위가 업종의 본질이기 때문에, 상품을 판 가격을 산출로 잡는 게 아니라 상품을 판 가격을 가격에서 상품을 사 온 가격을 뺀 마진을 산출액으로 잡게 됩니다. 금융업 같은 경우에는 이제 실제 서비스 수입뿐 아니라 금융 중개 서비스로 발생하는 서비스 수입도 산출액에 포함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여러분이 예를 들어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한다거나 아니면 어떤 거래를 함에 따라서 은행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할 때가 있죠. 그런데 금융업의 또 다른 기능 중에 하나는 무엇이냐면, 그 자금을 여유 있는 그런 제도 단위로부터 조달해서 자금이 부족한 단위에게 대출해 주는 과정에서 이제 양 당사자 간의 중개 서비스를 하는 게 중요한 업종의 본질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하는 거래로 발생하는 서비스 거래로부터 발생하는 그 서비스에 대한 대가, 쉽게 말하면 예대마진 같은 걸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거를 저희가 추가로 금융업의 산출이다 해서 산출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정부 서비스가 좀 특이한데요. 정부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서비스를 제공을 해도 우리한테 시장 가격을 받지는 않습니다. 무상으로 제공할 때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건 산출액 자체를 잡기가 좀 힘들고요. 그러니까 시장 가격으로 된 산출액을 잡기가 힘들고. 대신에 정부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투입된 비용들이 얼마였는지를 저희가 식별하고 합하는 방법으로 해서. 즉 비용 접근법이라는 방법으로 접근을 해서 정부 서비스의 산출액이 얼마 있는지 이렇게 잡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국방 서비스를 생각하시면 우리가 국방 관련해서 필요한 게 설비도 필요하고, 건물도 필요하고, 또 공무원도 고용을 해서 공무원에게 월급도 줘야 되고 하지 않습니까? 그 때문에 이제 국방 서비스에 대해서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그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필요한 사람들에게 준 임금, 그리고 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들인 설비에서 나오는 고정 자본 소모, 그리고 각종 중간 투입 소모재들을 다 더해서 나온 금액을 산출액으로 잡습니다. 특징은 이 부분은 이제 영업잉여 같은 거, 어떤 잉여를 얻기 위해서 하는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영업잉여가 잡히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한국은행의 경제 통계 시스템에서 경제 활동별 GDP 부분을 조회를 하시면 이렇게 산업별로 발생된 부가가치가 얼마 있는지 각각 통계치가 나오게 되고요. 그 합계가 경제 활동별 GDP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지출국민소득] (p.13)
다음으로 지출 국민 소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거시 경제학을 공부하신 분들은 좀 친숙하실 텐데요. 거시 경제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 항등식을 이용을 해서 만들 수 있는 통계입니다. 한 경제 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는 경제 내에서 소비되거나 아니면 국외에서도 소비가 되거나 또 투자가 되겠죠. 국외나 국내에서. 그리고 반대로 이 경제에서 만들게 되는 이 재화와 서비스는 공급은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아니면 수입이 됐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국내 산출액과 수입액을 더한 것은 국내에서 소비된 것과 투자된 것과 수출을 합한 것과 같다. 이런 항등식이 나오는데. 중간 소비를 좌변으로 옮기고 또 수입을 우변으로 옮긴 다음에 이 식을 다시 보면 산출액에서 중간 소비를 뺀 것이 좌변이 되니까 총부가가치가 되고, 우변에는 최종 소비와 총자본 형성, 투자한 부분, 그리고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 부분이 남게 됩니다. 지출 측면의 국민소득은 이렇게 최종 소비와 총자본 형성 그리고 수출 수입을 각각 저희가 추계를 하면서 만들어지는 그런 통계예요. 그래서 이제 ECOS 같은 한국은행 경제 시스템 들어가셔서 지출 측면에 GDP를 검색을 하시면 최종 소비 총자본 형성, 그리고 수출 수입 항목에 대해서 통계치가 얼마 있는지 여러분들이 확인하실 수 있고. 그 결과로 나온 지출 측면의 국민소득이 얼마인지 확인하실 수 있게 됩니다.
[Ⅰ. 국민소득통계의 이해 - 분배국민소득(소득계정)] (p.14)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배 국민소득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분배 국민소득은 생산 활동으로부터 발생한 부가가치가 어떤 주체에 어떻게 분배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건데요. 예를 들어 생산자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사람을 고용해서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하면 근로자에게 지급한 급여가 피용자 보수로 기록하게 되고, 또 생산자가 가져가는 몫도 있겠지만 일부가 이제 기존 설비를 유지하는 데도 쓰이고 즉 고정 자본 소모 쪽으로도 쓰이고, 또 일부는 정부에게 세금을 납부를 하면서 세금으로도 쓰입니다. 그러고도 남은 금액이 바로 순이익 영업잉가 됩니다. 영업잉여는 이제 저희가 순영업잉여라고 부를 때도 있고 총 영업잉여라고 부를 때도 있어요. 통계에서 검색을 하시면 아마 총 영업잉여, 순영업잉여 따로 나올 텐데. 이 차이는 총 영업잉여는 영업잉여에 고정 자본 소모까지 더해진 금액이고, 순영업잉여는 총 영업잉여에서 반대로 고정 자본 소모를 뺀 순수하게 정말 자본가가 영업잉여로 가져가는 몫을 나타낸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제 분배 국민소득을 보시면 당연하게도 피용자 보수, 영업잉여, 고정 자본 소모 그리고 순생산 및 수입세 이런 항목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국민소득통계는 추계된 뒤에 한번 작성이 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수정이 되게 됩니다. 제가 통계국에서 일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제가 이전에 다운로드하였을 때는 숫자가 이게 아닌데 바뀌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런 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그게 바뀌는 게 저희는 좀 당연한 프로세스인데. 좀 설명을 드리자면 수정 절차라고 해서 통계가 처음 만들어지고 나서 이후에 정보가 계속 들어오는데, 그 정보가 이제 통계가 만들어지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정교해지기도 하고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통계를 만들 때 이러한 정보를 절차에 따라서 반영을 하고 또 한 번씩 수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보시면 국민소득통계는 실질국내총생산이라고 해서 한 분기가 끝나면 분기 종료 후 28일 이후에 한번 이제 분기에 대한 국민총생산을 발표를 합니다. 이거를 분기 종료 후 28일 이내 발표한 이유는 이 GDP가 사실 우리나라 경제 정책을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속보성이 빨리 제공이 되는 게 요구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확도는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 속보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저희가 일단 속보치를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분기 종료 70일 이내 정도가 되면 관련 물가 지수들이 거의 다 나오게 되고요. 그러니까 해당 분기의 물가 지수들이 다 나오게 되고. 또 기업들이 분기에 대한, 주요 기업들이 분기에 대한 결산을 하게 되면서 가격 정보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 분기 잠정이라고 해서 저희가 명목 GDP 그리고 국민소득을 함께 발표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분기 잠정 때는 이 직전 분기 속보 때 공표된 해당 분기에 나왔던 숫자들을 수정을 하게 되지요. 이렇게 분기를 1, 2, 3, 4 분기 만들다 보면 합치면 연간이 되는 시점이 있어요. 그냥 저희가 그동안 분기 잠정으로 만들었던 숫자를 합쳐서 연간 숫자를 익년 3월 정도에 내는데, 그게 바로 연간 잠정치라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이쯤 되면 통계청이 전전 연도에 대한 우리나라 연간 통계를 구체적인 연간 통계를 생산을 하기 시작을 해요. 그리고 저희도 이용할 수 있게 되고요. 이렇게 되면서 저희가 만들어내는 게 바로 해당 연도의 연간 확정 통계예요. 이건 언제 나오냐 하면 연도 종료 후 1년 6개월 이내에 나오게 돼 있고요. 이때는 국민소득통계뿐만 아니라 여타 아까 보여 드린 국민계정도 다 작성할 수 있는 그런 충분한 정보가 있는 상태여서, 국민계정의 형태로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보시면 지난 24년 잠정이 지금 가장 최근의 연간 통계인데요. 이 24년 잠정도 잠정이고, 그리고 25년 3월에 나왔던 24년 잠정도 똑같이 아직 잠정인 상태라서 좀 혼란스러우신 분들이 있을 텐데. 저희가 확정치를 내는 통계는 23년도에 대한 확정치 통계가 나온 거예요. 지금은. 그러니까 통계청이 25년 초쯤에 그 기초 자료까지 다 공표하는 기초 자료는 23년에 대한 기초 자료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 시점에 확정할 수 있는 통계는 23년 통계고, 24년 통계는 확정된 23년을 기준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새로운 정보를 반영한 24년 잠정 통계이기 때문에, 제가 오늘 말씀드릴 24년 국민계정은 사실 아직은 잠정 상태이고 내년이 되면 아마 또 한 번의 수정 절차를 통해서 확정이 될 통계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 기준년 개편이라는 것을 저희가 5년마다 주기적으로 실행을 하고 있어요. 이거는 왜냐면 5의 배수인 연도, 즉 예를 들어 2020년 2025년 같은 해에 통계청이 경제총조사라는 것을 실시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 자료는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센서스 자료예요. 센서스는 뭐냐면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전체 사업장에 대해서 사업장을 모집단으로 해서 모집단 전체를 조사하는 통계이고, 저희는 이 통계를 가장 정확하고 포괄적인 통계라고 봐서 이 통계를 기준으로 명목 GDP도 고치는 그런 기준년 개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편 시에는 사실 개편의 의미는 뭐가 있냐면, 기준년을 개편한다고 하죠. 지금 현재로는 2020년이 기준년인데요. 이 기준년이 왜 필요하냐면, 저희가 GDP에서는 좀 특징적인 게 실질 GDP 계열이라는 게 나와요. 이게 뭐냐면 어떤 해를 정해 놓고 그 해의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물량만 업데이트된 정보를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GDP 계열을 하나를 만드는데. 좀 복잡하긴 한데. 이 계열을 현재는 몇 년도의 가격을 적용을 해서 만들고 있냐면, 2020년도의 가격을 적용을 해서 21, 22, 23, 24년도에 물량만을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렇게 통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통계가 왜 필요한지는 뒤에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근데 만약에 우리가 5년 뒤에, 그러니까 29년 정도 돼서 25년 기준년 개편을 한다, 그러면 이 기준년이 20년이었던 가격들을 다 25년으로 바꾸는 업데이트하는 그런 작업을 해요. 그러면서 실질 GDP 시계열이 가격이 바뀌면서 전체가 전 계열이 다 바뀌게 되는 그런 영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기준년 개편을 하면 인접 연도뿐만 아니라 전체 연도, 그러니까 1953년부터의 시계열이 전체 바뀌게 됩니다. 실질 시계열의 경우예요.
[Ⅱ-1. 경제성장률(실질GDP)] (p.16)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그런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2024년 우리 경제 흐름을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2024년 우리나라 경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기 위해서는 바로 이 실질 GDP가 전년 대비 얼마나 늘었는지 보시면 됩니다. 2023년 같은 경우에는 1.6% 성장한 데에 비해 2024년의 경우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가 성장한 내역을 뜯어보면 성장 기여도라는 것을 보시면 되는데요. 특히 지출 측면에서의 성장 기여도를 보겠습니다. 보시면 파란색 바가 2023년이고, 빨간색 바가 2024년을 보여주는 그래프예요. 그래서 각각 바 그래프 위에 있는 것은 해당 항목이 전체 GDP에 얼마 정도를 기여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수를 보시면 2023년 같은 경우에는 1.4% GDP가 성장하는데, GDP가 성장하는데 1.4%p를 기여를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2024년에는 내수가 GDP 성장하는데 0.2%p를 기여를 했다. 이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즉 내수 같은 경우에는 2024년에 2023년에 비해서 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이제 나타났고요. 반대로 수출을 보시면 순수출이 23년에는 0.2%p GDP에 기여한 데 반해 24년에는 1.8%p 기여한 걸로 나타나서 수출 부문이 굉장히 성장에 많이 기여한 한 해였다. 이렇게 아마 이 표를 통해서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지출 측면에선 이런데 또 경제 활동별, 산업별로 보면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가 우리나라의 서비스업과 좀 아무래도 내수랑 좀 관련이 많은 부분일 수도 있는데요. 이 서비스업 증가세가 둔화되고 또 건설업, 건설 투자 부분이 많이 감소한 게 보이시죠? 건설업이 산업 활동별로도 많이 감소한 반면에 수출과 관련된 제조업이 크게 증가했던 한 해였습니다.
[Ⅱ-1. 경제성장률(실질GDP)] (p.17)
그래서 여기서 이제 실질 GDP 개념이 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좀 설명을 부연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제 통계는 보통 명목 금액이라는 금액으로 측정이 돼요. 그 당해 연도에 얼마나 생산이 됐냐, 자동차가 얼마나 생산됐냐. 그러면 보통 1,000만 원짜리 자동차가 100대 생산됐다. 1,000만 원의 생산이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쉽게 받아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다음 해에 자동차가 80대 생산이 됐는데 가격은 200만 원으로 올랐어요. 그러면 올해는 1,600만 원이 생산이 됐네. 이렇게 보시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경제는 성장한 걸로 보이죠. 하지만 자동차 생산대수로 보면 아까 10대라고 말씀드렸나? 10대에서 8대로 감소된. 실질적으로 봤을 때는 양은 감소된 것으로 저희가 이제 집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국민들의 복지나 후생이 늘었나 줄었나 할 때는 저희는 이런 가격에 포함된 전체 명목 금액으로 보지 않고, 얼마를 소비할 수 있는지 그 양으로 볼 때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실질 GDP가 얼마나 증가했는지가 더 중요하고, 이에 따라서 첫 해에 100만 원짜리 10대를 생산을 했다. 그럼 그다음에 8대 생산했더라도 100만 원으로 치면 800만 원밖에 안 되죠. GDP가. 그러니까 1,0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줄인 걸로 해서 생산 GDP는 감소한 것으로 측정을 해야 제대로 된 이런 경제 정책을 펼 수 있기 때문에 실질 GDP의 증감을 보고 우리나라 경제가 얼마나 성장을 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봅니다.
[Ⅱ-2. 국민총소득(실질GNI)] (p.18)
그래서 보시면 이제 다음으로 국민총소득이라는 걸 보려고 하는데요. 좀 전에 말씀드린 GDP는 얼마를 생산했는가, 그러니까 생산에 초점을 맞춘 지표예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를 벌어들였는지 이게 더 중요하겠죠. 그래서 보시면 일단 2024년 GNI 국내 총소득은 전년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까 실질 GDP가 2.0% 늘어난 거에 비해서 GNI가 더 많이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으세요. 왜 늘었나 보면, 저희가 교역 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 손익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거는 우리나라가 파는 물건이 사들이는 물건보다 얼마나 더 상대적으로 가격이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를 표시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만약에 우리나라가 파는 물건이 사들이는 물건에 비해서 더 많이 비싸졌다, 그러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산 활동을 통해서 외국 물건 등을 더 많이 사들일 수 있겠죠. 그렇게 이런 국가 간의 상대 가격 변화에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구매력이 얼마나 더 늘어났는지를 측정하는 부분이고요. 그 외에도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서 얼마를 벌어들였는지,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귀속되는 소득이 얼마인지. 외국에 가서 일해서 벌어들인 월급이나 배당 등이 얼마인지를 측정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것들이 바로 요소 소득, 실질국외순수취요소소득 부분이에요. 그래서 2024년을 보시면 교역 조건도 개선이 되었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늘어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GDP보다 GNI가 더 많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Ⅱ-3. 경제규모(명목GDP)] (p.20)
2024년에 우리나라의 외형적인 경제 규모의 성장률을 보면, 명목 GDP를 보시면 되는데요. 이 명목 GDP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 명목 GDP를 미 달러화 기준으로 바꾼다면 전년 대비 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화로 나타낸 명목 GDP가 6.2% 성장했는데, 달러화로 나타난 우리나라 명목 GDP는 1.6%밖에 성장을 안 한 걸로 나타났어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이는 주로 이제 원 달러 간의 상대적 가격 차이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24년 같은 경우는 원화가 달러화에 비해서 상당히 약세를 보인 한 해였어요. 그래서 이 명목 GDP랑, 원화 명목 GDP랑 미달러화 명목 GDP 간의 차이는 원화가 달러화 대비 상대적으로 평가가 높아졌는지 줄어들었는지에 따라서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Ⅱ-4. GDP디플레이터] (p.21)
GDP 디플레이터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GDP 디플레이터는 조금 전에 보여 드린 그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눠서 나오는 부분이고요. 명목 GDP가 가격과 수량을 모두 포괄하는 지표이고, 또 실질 GDP는 수량의 변화를 포괄하는 그런 지표이기 때문에 이 둘 간의 차이는 사실 가격의 차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따라서 이 GDP 디플레이터는 우리나라 한해의 물가가 어느 정도 성장을 했는지 볼 수 있는 그런 포괄적인 물가 지수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 GDP 디플레이터가 아까 보셨듯이 실질 GDP는 2.0% 성장하고 그리고 명목 GDP는 6.2% 성장한 거를 보시면, GDP 디플레이터는 그 차이인 약 4% 초반이 성장한 거를 대충 이제 저희가 계산할 수 있는데. 정확하게 보시면 전년 대비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나라 물가가 왜 올랐는지 보시면 그 세부 내역을 보시면 돼요. GDP 디플레이터는 이제 내수 디플레이터랑 또 수출 디플레이터, 수입 디플레이터 등으로 나눠서도 볼 수가 있는데. 저희도 이제 통계 정보도 제공을 하고 있고요. 보시면 노란색 그래프인 내수 디플레이터는 전년도에 비해서 오름새가 둔화가 되는 걸 보실 수 있으실 텐데. 반면에 저 파란색 저희가 교역 조건이라고 쓴 것은 전년도 0.5에서 4.6으로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즉 GDP 디플레이터는 우리나라 교역 조건이 올라가면서 같이 올라가게 된 그런 한 해였는데요. 그 교역 조건이라는 거는 수출 물가가 수입 물가에 비해서 얼마 정도 더 올라갔는지를 볼 수 있는 지표예요. 보시면 이제 수출 물가가 수입 물가보다 더 많이 올라갔다고 아까 이제 교역 조건 쪽에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 반도체 가격이 우리나라, 그러니까 반도체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데 이 반도체 가격이 24년에 크게 올랐어요. 그래서 이 품목 말고 다른 품목도 수출 디플레이터 상승에 기여를 하긴 했지만 주로 반도체 가격 상승 등을 원인으로 해서 수출 디플레이터가 전년도 -8.6%에서 24년 6.7%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교역 조건이 크게 개선되었고, 그 결과 우리나라의 GDP 디플레이터가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Ⅱ-5. 1인당 국민소득 및 가계총처분소득] (p.22)
그리고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게 좀 굉장히 여러 가지 지표가 많이 나와서 헷갈리실 텐데. 말 그대로 보시면 우리나라의 국민이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아까는 국민총소득이었죠. 근데 거기 그렇게 벌어들인 소득을 우리가 다 처분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이제 국가 간의 경상 이전이라고 해요. 우리나라가 국민총소득으로 벌어들인 거에서 무상으로 외국에 이렇게 보낸 돈이 있고, 또 우리나라에 무상으로 들어온 돈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저희가 반영을 해서 최종적으로 우리나라가 실제 소비할 수 있는 금액인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라는 지표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이제 이 지표를 보시면 명목 GDP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2024년에는 전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Ⅱ-6.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의 분배와 처분] (p.23)
총 처분가능소득을 실제 각각 요소 소득별로 어떻게 분배받았는지 보시면, 24년 같은 경우에는 피용자 보수가 5.2% 정도 증가했고 또 영업잉여가 9.3%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부터 우리가 알 수 있는 거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24년의 성장은 이제 반도체 수출이 굉장히 좋았고, 제조업 위주의 성장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러니까 기업들의 실적이 굉장히 좋았던 한 해예요. 그래서 우리 월급 상승률보다 그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속도가 더 컸다. 그냥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는 이런 표입니다.
[Ⅱ-6.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의 분배와 처분] (p.24)
그리고 다음으로는 이렇게 벌어들인 소득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이 표인데요. 이게 우리나라가 2024년 동안, 약 우리나라가 2,588.8조 원을 벌어들였는데 그중에 65.2%를 소비하고 그리고 나머지 34.8%는 저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최종 소비 지출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보다 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제가 아까 초반에 지출 활동별로 GDP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보여 드렸던 그 그래프가 있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내수가 전년도에 비해서 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아무래도 이쪽이 민간 소비, 소비 부분이 전년도에 비해서 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이 여기서도 나타나는 걸로 이렇게 해석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다 보니까 저축은 증가세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전년도에는 23년도에는 저축이 한 0.9 증가를 했는데 전년 대비, 24년 같은 경우에는 1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저축률은 24년에 상당히 이제 전년도에 비해서 올라갔습니다. 또 피용자 보수 비율이라고 중요한 비율이 있는데. 이거는 피용자 보수 금액을 분자로 놓고 피용자 보수와 영업잉여를 더한 금액을 분모로 놓아서 만들어내는 비율인데요. 즉 우리가 가져가는 요소소득 중에 피용자 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보실 때 이 비율을 주로 많이 보세요. 보시면 23년에 비해서 좀 하락한 67.9%가 된 걸로 나타났는데요. 이 수치가 이렇게 나타나는 이유는 보시면 이 피용자 보수의 증가율이 영업잉여 증가율보다 좀 낮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근데 이거를 이제 해석을 할 때 피용자가 가져가는 부분이 좀 줄어드는 그런 추세가 있는가, 그게 해석이 현재는 어려운 게. 저희가 피용자 보수 비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2023년에는 이제 최고치를 찍은 상태입니다. 68.7%가 최고치를 찍고, 24년에는 기업들이 좀 23년의 부진에서 벗어나서 좀 좋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이렇게 올라가면서 피용자 보수 비율이 낮아진 상태기 때문에. 이게 아직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피용자 보수 자체는.
[Ⅱ-7. 저축과 투자 - 저축률] (p.25)
그리고 다음은 이제 저축 관련 지표인데요. 저축률은 소득 중에 소비로 처분되지 않은 부분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서 최종 소비 지출을 뺀 저축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앞서 보셨듯이 24년에는 소비 증가세 둔화로 인해서 저축이 늘면서 저축률이 상승했습니다. 또 가계 부문에서도 보시면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가계순저축률은 가계 부문의 순저축액을, 그러니까 가계 부문이 벌어들인 소득에서 지출한 걸 뺀 나머지 금액에서 가계가 쓸 수 있는 순조정처분가능소득의 개념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희가 만들어서 나눈 금액입니다. 그래서 올 24년 같은 경우에는 23년에 비해서 상당히 올라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Ⅱ-7. 저축과 투자 - 투자율] (p.26)
그리고 다음으로 투자율을 보시면. 24년 국내 총투자율은 총자본형성이 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부진한 영향으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이렇게 나오는데요. 총투자율은 국민 전체가 취득한 재화와 서비스 중에서 생산 증가로 나타난 부분의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 대한 비율이라고 보시면 돼요. 좀 어려우신데. 쉽게 생각하시면 우리나라의 총자본 형성이 이제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었는지 줄었는지 이렇게 해석을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23년 24년 연속으로 이 투자율이 지금 하락하는 모습인데요. 주된 원인은 건설 부문이 계속 부진하면서 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계속 하락을 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24년에는 30% 미만이 29.6%를 기록한 한 해입니다.
[Ⅱ-8. 경제구조(생산 및 지출)] (p.27)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별 구조를 보시면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크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면 제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입니다. 지출 측면에서도 보시면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은 나라인데요. 그래서 수출 주도형 경제, 그러니까 대외적으로 개방이 많이 된 경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4년의 경우에는 반도체 가격 상승이랑 수출 기업 호조가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존의 이런 산업 구조 특징이 좀 더 강화됐던 그런 한 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생산 구조 비중은 각 산업의 명목 부가가치, 아까 말씀드렸던 그 명목 부가가치를 우리나라 전체 부가가치로 나눈 그 비율이고요. 지출 구조 같은 경우에는 각 항목을 우리나라의 GDP로 나눈 비율을 나타낸 표입니다.
[Ⅱ-9. 피용자보수비율] (p.28)
피용자 보수나 분배 구조에 대해서는 아까 국민총처분가능소득과 관련한 부분에서 좀 충분히 설명드린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정리를 하자면 2024년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 기업 등이 상당히 선전을 했고요. 또 그에 따라서 기업들의 영업잉여가 증가했습니다. 또 교역 조건도 수출을 중심으로 수출 물가가 올라가면서 개선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반면에 이제 민간 소비와 건설 투자 등이 상대적으로 좀 부진했고, 또 그에 따라서 저축률은 올라가고 투자율은 하락했던 한 해였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 우리나라의 국민소득통계 편제 연혁] (p.29)
이 슬라이드는 참고로 이제 보시면 되고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설명을 드리자면, 2024년 가계분배계정 개발, 그리고 분배국민소득 제공 확대. 이게 저희가 이번 20년 개편을 하면서 통계에 좀 개선을 갖고 온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기준년 개편을 하면, 한번 눈여겨보시면 이렇게 관심 있으시면 좋을 거 같아서 제가 이 슬라이드를 넣었고요. 오늘 강의가 좀 유익하셨기를 바라면서 이것으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