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보고서」는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업체 모니터링 결과 및 입수가능한 통계 등을 바탕으로 파악한 전국과 지역의 최근 경제상황을 담고 있는 보고서(발간주기: 반기)입니다.
[ 최근 지역경제 동향 요약 ] PDF파일 다운로드
2025년 하반기 중 권역별 경기는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이 상반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고, 호남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생산이 일부 권역에서 소폭 증가하였고, 서비스업은 모든 권역에서 소폭 증가한 반면, 건설업 생산은 수도권(보합)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이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제조업은 반도체(수도, 충청, 호남, 제주)가 AI 투자 수요 등으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디스플레이(수도, 충청, 대경)는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공급 확대 등으로, 석유정제(동남, 호남)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해외업체 가동률 하락의 반사효과 등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철강(동남, 충청, 호남, 대경)은 건설경기 부진,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등으로, 자동차(수도, 충청, 호남)는 해외 현지생산 확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하였다. 서비스업은 금융ᆞ보험업(수도)이 증시 호조 등으로 증가한 가운데, 도소매업(전권역)과 숙박ᆞ음식점업(전권역)은 소비쿠폰 지급 등 정부 정책, 소비심리 회복, 관광객 증가 등으로 증가하였다. 일부 권역 운수업(동남, 충청, 호남) 또한 항공 여객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부동산업은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 지역 부동산 거래 회복지연 등으로 소폭 감소(동남, 대경, 강원)하거나 보합세(수도, 충청, 호남)를 보였다. 건설업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감소하였다.
2026년 상반기 지역경제는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의 견조한 성장과 정부의 확장재정 등에 힘입어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개선되거나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제조업 생산 일부 권역 소폭 증가
2025년 하반기 중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이 소폭 증가하고, 제주권도 증가하였으나, 동남권은 보합세, 호남권은 소폭 감소하였다. 수도권은 자동차의 소폭 감소에도, 반도체 호조와 디스플레이 성장에 힘입어 소폭 증가하였다. 충청권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증가하면서, 대경권은 디스플레이와 자동차부품이 증가하면서 소폭 증가하였고, 강원권은 의약품과 전기장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제주권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호남권은 석유정제의 소폭 증가에도, 자동차, 석유화학 및 철강의 부진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동남권은 석유정제와 조선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철강과 석유화학이 소폭 감소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과 제주권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남권은 자동차와 조선을 중심으로, 강원권은 의료기기,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동남권, 충청권 및 대경권은 상반기 수준의 생산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업 생산 모든 권역 소폭 증가
하반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모든 권역에서 소폭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도소매업과 숙박ᆞ음식점업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시호조 등으로 금융ᆞ보험업도 증가하면서 소폭 증가하였다. 다른 권역(동남, 충청, 호남, 대경, 강원, 제주)의 경우 부동산업이 다소 부진하였으나, 소비쿠폰 지급,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도소매업과 숙박ᆞ음식점업이 개선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서비스업 생산은 가계 실질소득 개선, 정부의 확장재정,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이 소폭 증가하고, 동남권과 호남권은 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업 생산 대부분 권역 소폭 감소
하반기 중 건설업 생산은 민간부문의 경우 높은 공사비 부담, 부동산 PF 부실 우려, 미분양주택 적체 지속 등으로, 공공부문의 경우 SOC 예산집행실적 감소 등으로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감소하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만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은 소폭 감소하였고, 강원권, 제주권은 감소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건설업 생산은 반도체 공장 등 투자 확대, SOC 관련 예산 집행 증가 등으로 수도권, 강원권, 제주권에서 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되고, 충청권의 경우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및 투자]
민간소비 모든 권역 증가
하반기 중 민간소비는 모든 권역에서 소비심리 개선,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회복 흐름을 보이며 증가하였다. 권역별로는 충청권, 대경권이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동남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은 소폭 증가하였다.
설비투자 권역별로 상이한 모습
하반기 중 설비투자는 일부 권역에서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었으나, 여타 업종에서는 유지보수 위주의 투자기조가 이어지며 권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강원권, 제주권은 소폭 증가한 반면, 호남권, 대경권은 소폭 감소하였으며, 동남권, 충청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고용 : 취업자수 모든 권역 증가]
하반기 중 취업자수(전년동기대비)는 동남권, 대경권의 증가폭이 확대되었고, 호남권, 제주권은 증가로 전환되었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도 상반기에 이어 증가하였다.
[소비자물가 : 소비자물가 대부분 권역 오름폭 소폭 확대]
하반기 중 소비자물가(전년동기대비)는 공공서비스의 가격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강원권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에서 오름폭이 소폭 확대되었다.
[주택시장 : 주택매매가격 대부분 권역 상승하거나 하락폭 축소]
하반기 중 주택매매가격(전기말월대비)은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동남권, 호남권에서 상승 전환하였으며,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에서는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인구 : 출생아수 모든 권역 증가, 권역간 인구이동 소폭 축소]
하반기 말 인구수(전년동기대비)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증가하였으나,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은 감소하였다.
7~10월 중 출생아수(전년동기대비)는 모든 권역에서 증가하였다.
7~11월 중 권역간 인구이동(전년동기대비)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폭이 축소되었으나 충청권으로의 유입폭은 소폭 확대되었다. 강원권은 순유입으로 전환하였으며,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제주권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유출이 지속되었다.
Ⅰ. 권역별 경제 동향 PDF파일 다운로드
1. 수도권
2. 동남권
3. 충청권
4. 호남권
5. 대경권
6. 강원권
7. 제주권
Ⅱ. 지역경제포커스 PDF파일 다운로드
Ⅲ. 지역경제 연구 PDF파일 다운로드
1. 최근 경남지역 수출과 소비 간 연계성 약화의 주요 요인 및 시사점
2. 기후리스크가 강원지역 관광업에 미치는 영향
3. 최근 제주지역 저출산 특징, 원인 및 정책적 시사점
4. 기업 및 일자리 생멸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과 시사점 -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5. 광주지역 기업대출의 산업별 구성 현황 및 배분 효율성 분석
[ 부 록 ] PDF파일 다운로드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조사연구자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