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5월 4일 필리핀 마닐라 기자간담회와 관련하여, 일부 매체가 “(금리를) 올릴 수 있을 때는 올려야 한다”는 언급을 금리인상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하여 보도한 바 있음

□ 그러나 총재의 발언은 견실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의 실적적인 완화 정도가 확대되어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의 일반적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언급된 것임을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