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19호] Optimal Monetary Policy under Heterogeneous Consumption Baskets

주제 : 통화
금융통화연구실(02-759-5447) 2022.11.25 9728

제목: 이질적 소비 바스켓 하에서 최적통화정책

저자: 이승현(금융통화연구실)


<요약>

 본 논문에서는 가계간 소비 바스켓 (및 인플레이션) 이질성하에서의 최적통화정책을 다부문 뉴케인지언 모형(multi-sector New Keynesian model)을 통해 분석하였다. 소비 바스켓 이질성은 새로운 경로를 통한 통화정책의 재분배 효과를 일으키며, 따라서 중앙은행이 명목가격 경직성에 따른 비효율 뿐만 아니라 분배적 비효율에도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건하에서는 (1) 영(zero)의 산출갭 목표가 더이상 최적이 아니며, (2) 한계효용이 낮은 저소득 가계의 소비 바스켓에 가중치를 더욱 높인 물가지수 기준의 인플레이션을 타겟팅함으로써 이들의 후생증진에 좀 더 도움이 되는 방향의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다. 본고의 연구결과가 간과되는 경우에는, 최적통화정책이 집행되는 경우에 비해 저소득 가계의 후생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반면, 고소득 가계의 후생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정책으로 이어진다는 결과도 도출된다.


<Abstract>

 We study optimal monetary policy in a multi-sector economy where consumption baskets (and hence price indices) are heterogeneous across households. Incorporating consumption basket heterogeneity reveals new redistributive channels for monetary policy, calling for the central bank to address distributional inefficiencies on top of those arising from nominal distortions. We find that optimal monetary policy in this environment (i) targets non-zero output gaps, and (ii) is redistributive in favor of the (borrowing-constrained) poor, by targeting an inflation measure that overweighs the consumption baskets of the poor compared to a measure that solely responds to price stickiness. A policy that neglects heterogeneous consumption baskets suboptimally benefits the rich at the cost of the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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