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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4-14호] 국제 포트폴리오투자 행태 분석: 채권-주식 투자자금간 상호관계를 중심으로

연구조정실 2014.05.28 4489

제목: 국제 포트폴리오투자 행태 분석: 채권-주식 투자자금간 상호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이주용(국제경제연구실), 김근영(국제경제연구실)

 

<요약>

 

 본 연구에서는 채권 및 주식 투자자금간 상호관계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및 국내 요인이 아시아 신흥국 포트폴리오투자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베이지안 패널 VAR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첫째 국제포트폴리오 투자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이 투자자금 유형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채권투자자금은 내외금리차 요인에 보다 많은 영향을 받는 반면 주식투자자금은 국내외 경기상황 및 국제금융여건에 보다 탄력적으로 반응하였다. 둘째, 대내외 충격의 유형에 따라 채권-주식 투자자금간 상호관계가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즉, 미국경기 호전 충격시 채권 및 주식 투자자금 유입이 모두 늘어 나고,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에는 동반 유출되는 등 해외충격에 대해서는 두 유형의 자금이 동행성을 보였으나, 국내금리 상승 충격 및 채권투자자금 고유충격에 대해서는 채권투자의 유입과 반대로 주식투자 자금은 감소하는 상반된 반응양상을 보였다. 셋째, 미국 금리 상승 충격에 대해 아시아 국가로의 채권투자자금 유입이 뚜렷하게 감소하고 주식투자자금도 동반 감소 압력이 있었으나, 각 국의 경기 및 통화가치 전망 등에 따라 주식투자자금의 반응 정도는 국별로 차이가 있었다. 본 고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충격 발생시 채권 및 주식투자자금의 동행성으로 인해 아시아 신흥국의 거시경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채권- 주식 투자자금에 차별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정책대응 등을 통해 글로벌 충격 의 부정적 파급효과를 완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This paper analyzes the impacts of global and domestic factors on international portfolio investment in Asian emerging economies, with a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nd and equity flows. The results of estimation based on a Bayesian panel VAR model show that the key factors driving them differ depending upon the type of investment flows. To be specific, bond flows are affected more by interest rate differentials, while equity flows respond more elastically to agents’ economic expectations for the real economy and the value of the currency. It is also estimat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types of flows varies in line with the sources of global and domestic shocks. They have moved in similar fashions in response to global shocks, both showing increased inflows when the U.S. economy has improved and moving out when the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have become unstable. In the event of domestic interest rate shocks, bond inflows have risen while equity inflows have declined, indicating a rotation phenomenon. Lastly, Asian countries have experienced general outflows of bond funds in response to U.S. interest rate hikes. However, outflows from them of equity funds have varied depending upon the prospects for individual countries’ real economies. The above findings imply that, although global shocks could lead to greater macroeconomic volatility due to the co-movements of bond and equity flows into Asia, external shocks arising from such co-movements could be mitigated through appropriate policy responses, which have different impacts on bond and equity f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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