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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4-18호] 외국인 투자자가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간 유동성 동행화에 미치는 영향

연구조정실 2014.07.15 4539

제목: 외국인 투자자가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간 유동성 동행화에 미치는 영향

저자: 김준한(계량모형부), 이지은(금융통화연구실)

 

 

<요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단기자본이동과 환율의 변동성이 증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이하 외국인)가 국내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본고에서는 외국인이 외환시장과 국내금융시장 간 연계성, 특히 외국인의 주식 보유지분에 따라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간 유동성 동행화(commonality)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간에는 유동성 동행화 현상이 존재하는 가운데, 외국인 보유지분이 증가할수록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간 유동성 동행화 현상이 강화되기 보다는 오히려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동성 동행화의 원인이 외국인의 투자행태가 아니라, 거시경제,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 등 제 3의 공통요인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외국인 투자행태에 대한 분석은 시장구조 및 시장 간 유동성 충격의 파급경로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통화정책 및 규제 등을 통한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This paper studies the role of foreign investors in commonality between FX market liquidity and stock market liquidity. In the wake of Global Financial Crisis, emerging market economies, including Korea, have seen rising volatility in short-term capital flows and exchange rates leading to domestic financial market instability. Focusing on the common movement of liquidity and the role foreign investors play, we examine whether commonality in liquidity exists between FX and stock markets, and how foreign investors have an impact on the commonality. The results show that commonality in liquidity between FX and stock markets exists and foreign investors drive down the commonality in liquidity. This implies that the source of commonality may not be investors’ behavior, but rather other factors, such as macroeconomic news or shocks in the global financial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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