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금화 3종
- 제목
- 최초의 금화 3종
- 전시장위치
- 화폐광장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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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은 1901년 2월 금본위제도를 채택하는 ‘화폐조례’를 제정·공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러일전쟁 발발로 실행되지 못하였고 1905년 화폐정리사업 때 ‘화폐조례 실시에 관한 건’을 칙령으로 공포하여 1906년에 일본 오사카조폐국에서 5원, 10원 및 20원 3종의 금화를 주조하였습니다. 1906년에서 1909년까지 총 145만 원이 제조되어 일본 제일은행에 보관되었습니다. 이후 1910년 대한제국 국권을 침탈한 일본 정부는 제조된 금화의 대부분을 회수하여 일본 금화나 지금(地金)으로 재활용하였기 때문에 현존하는 실물의 양이 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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