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폐

설명: 앞면 : 남대문
뒷면 : 해금강 총석정
국내제조 '환'표시 은행권중 1종으로 무번호권이며 단기로 제조연도가 표시되어 있다. 평판 인쇄 이며 황색지에 인쇄하였다.

* 미국제조 은행권과 국내제조 은행권의 차이
- 첫째, 미국제조권인 10환권, 100환권 및 1,000환권은 3권종 모두 뚜렷한 도안의 주소재가 없이 앞면 우측에 거북선 그림을 넣은 단순한 지폐였으나, 국내제조권인 신십환권은 남대문과 해금강 총석정, 신백환권은 이승만대통령 초상과 독립문, 신천환권은 이승만대통령 초상과 한국은행 휘장을 각각 앞뒷면 도안의 주소재로 사용하는 한편 기조색을 다르게 하여 권종 구분을 용이하게 하였다.
- 둘째, "한국은행권" 등 문자의 표기방법에 있어서 미국제조권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표기하였으나, 국내제조권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표기하였다.
- 셋째, 화폐단위의 한글 및 영문명칭이 미국제조권에서 "원" 및 "won"으로 표시되어 있던 것을 국내제조권에서는 "환" 및 "hwan"으로 바로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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