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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6-5호] 정책금리 변동이 성별, 세대별 고용률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정성엽
연구조정실 2016.04.06 5683

제목 : 정책금리 변동이 성별, 세대별 고용률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정성엽(조사국 산업고용팀, 전 거시경제연구실)

 


<요약>

 

통상적으로 정책금리와 고용은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리 인상은 전체 고용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성별, 세대별 등 노동시장의 세부 부문별로 나누어 보면 고유의 특성으로 정책금리 변동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고에서는 통화정책 충격이 노동시장의 성별, 세대별 고용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에 대해 성별 및 세대별 고용률이 상이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청년층 고용률의 경우 남성 및 여성 모두 기준금리 변동에 대해 역의 반응을 보였으나 반응의 크기와 통계적 유의성은 남성에서 더욱 뚜렷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장년층 이상의 경우 대체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시장의 수급결정 요인이 남성과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어 중장년층 고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은 금리충격이 실제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높은 실물자산 비중과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노동공급에 미치는 금리변동의 영향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Abstract>

 

Most previous empirical studies on the effects of monetary policy on employment fail to take care of the “price puzzle,” concluding that the estimated response of inflation is positive to the contractionary monetary policy shock. This paper aims to resolve this problem by using a factor augmented vector autoregressive (FAVAR) model suggested by Bernanke et al. (2005). Additionally, a small-open economy structure is imposed on the FAVAR model to separately identify the domestic and foreign interest rate shocks.
The results suggest that a raise in the key rate by the Bank of Korea decreases the employment-to-population ratio (EPR) of young male workers while other worker groups do not respond in a similar fashion. This implies that a labor demand channel of monetary policy works only in the young male workers market. This finding is also in concord with the fact that young workers confront a relatively high unemployment rate compared to other population groups since a larger reserve labor force means a bigger sensitivity to a change in labor demand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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