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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4) 2021.12.07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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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최일시 : 2021.12.7

개최장소 : 본관 17층 대회의실

제작년도 : 2021

발 표 자 : 이성호 금융통계부장

재생시간 : 00:15:09

(2021.12.07) 2021년 10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1.12.07), 이성호 금융통계부장)

공보관 - 지금부터 2021년 10월 국제수지 잠정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경제통계국 이성호 금융통계부장입니다.

이성호 부장 - 지금부터 2021년 10월 국제수지 잠정 편제 결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 10월 경상수지는 69억 5천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에 115억 5천만 달러보다 46억 1천만 달러 감소하였으나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 수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품수지와 본원소득 수지 흑자 폭이 축소된 데 기인합니다. 경상수지를 세부 항목 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세계교역이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입 증가율이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흑자 폭이 전년 동월 101억 7천만 달러에서 56억 4천만 달러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상품수지를 수출과 수입으로 나누어 보면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과 지역에서 호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하였습니다. 수입도 원자재 가격 급등, 설비투자 지속,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 등으로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2% 늘어났습니다. 다음으로 서비스 수지는 운송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8억 3천만 달러 적자에서 6억 3천만 달러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서비스 수지를 부문별로 보면 먼저 여행수지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출국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면서 적자 규모가 4억 5천만 달러로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운송수지는 물류난에 따른 높은 화물 운임 지속 등의 영향으로 운송 수입 및 운송수지 흑자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작년 7월 이후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원소득 수지는 해외 투자재에 대한 배당 지급 증가로 배당 소득 수지가 소폭 적자로 전환되면서 전년 동월 25억 달러에서 6억 7천만 달러로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전년 동월의 2억 8천만 달러 적자에서 1천만 달러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다음 페이지의 금융 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10월 금융 계정은 순자산이 70억 1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금융 계정을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 직접 투자가 77억 2천만 달러 늘어나고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도 30억 달러 늘어났습니다. 참고로 내국인의 해외 직접 투자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는 주식이 2019년 8월 이후 2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하면서 9억 4천만 달러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채권 투자가 큰 폭의 증가를 이어가면서 전체적으로 39억 2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파생 금융 상품은 1천만 달러 늘어났으며 기타 투자는 24억 5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자산은 28억 2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10월 국제수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마치고 국제수지 통계 이용자 여러분께 저희가 작년에 이어 한 번 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전 저희가 여러분께 설명해 드린 국제수지는 통관자료 등 각종 행정 통계를 활용하는 부분과 표본조사를 통해 추정통계를 이용하는 부분이 혼합되어 작성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유관기관들과 함께 매년 표본조사 등을 통해 국제수지의 추정통계 정확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만,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기초자료 입수 에로 응답률 저하 등으로 당초 이번 달 발표할 예정이었던 2020년 국제수지 확정치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 번 국제수지 이용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최대한 빠르게 2020년 국제수지 확정 및 2021년 국제수지 수정통계를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은 출입기자단 최정이 간사께서 취합해 대신 읽어주시겠습니다.

- 질의응답 -

질문 - 운송수지 흑자 폭이 또다시 역대 1위를 기록했는데 운송수지 호조 배경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성호 부장 - 운송수지 흑자 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운송수지 규모가 이번 달 사상 최대입니다. 참고로 운송 규모가 47억 7천만 달러 정도 되는데요. 지난달 46억 3천만 달러에서 사상 최대입니다. 이는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해상운임이라든지 항공운임의 상승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고 두 번째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해운사들의 선복량이 굉장히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이라고 보입니다.

질문 - 내국인의 해외 직접 투자가 77억 2천만 달러 증가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그 이유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성호 부장 - 제가 조금 전에 해외직접투자가 제일 크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개별기업들의 투자 결정의 결과로 나오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여러 기업이 해외 직접투자를 많이 해서, 지난 10월에 대금을 송금했기 때문에 이런 배경과 관련해서는 저는 사실 개별기업들의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저희가 답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 크게 두 가지 질문입니다. 첫 번째는 경상수지가 18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기는 했지만, 전년 동월대비 흑자 폭이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10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앞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 병목 해소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이러한 영향으로 흑자 폭이 줄어드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4분기 첫 달인 10월 흑자 폭이 줄었는데 보통 4분기에 기업들이 수출을 늘리면서 경상수지 흑자 폭이 커진다고 하던데 이런 개별적인 요인이 남은 두 달 동안 있을까요? 오미크론 리스크와 계절적 상승 요인 중 어느 것이 더 크다고 보시는지요?

이성호 부장 - 몇 개월 전부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출, 수입 같은 경우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의 통관수출을 저희가 굉장히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출 수입 증가율을 보시면 2021년 1~10월 중 수출이 26% 증가했습니다. 근데 총수입에서 에너지를 제외한 수입이 25.7% 증가했습니다. 물론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요. 그렇게 총수입과는 차이가 있지만 에너지류 제외 수입가는 비슷한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품 수지의 폭은 에너지류를 제외하고 보시면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에너지 가격이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통관기준으로 에너지 도입단가를 제가 두세 개만 말씀드리면 금년 10월 원유 도입 단가가 77.8 달러였습니다. 그래서 전년 동월 대비 80.2% 상승했고요. 그리고 천연가스가 톤당 가격이 668달러였고요. 그리고 증가율이 142.2%입니다. 10월이 그랬고요. 그 다음에 11월의 LNG 가격은 아직 없어서 저희가 원유 도입단가만 좀 말씀드리면 11월은 83.7 달러입니다. 그래서 전년 동월 비로 100.3%였고요. 그래서 에너지 가격의 상승 폭이 아직 상당하기 때문에 아마 총수출과 총수입을 비교하신다면 차이가 계속 나지 않을까, 대신에 총수입에서 에너지를 제외한다면 총수출 증가율과 비슷한 출발점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계절적인 문제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 저희가 사실 전망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기 굉장히 곤란합니다. 저희가 직접 이 숫자를 작성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저희가 전망해버리면 작성 과정에서 그 숫자를 맞추려고 하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전망은 저희가 답변을 좀 해드리기 어렵다는 부분을 이해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계절적인 부분은 11월 수출, 수입 통관으로 답을 대신하겠습니다. 11월 수출이 아시다시피 통관기준으로 604억 달러여서 30% 정도 늘었고요. 그 다음 수입이 574억 달러로 40% 상승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 지난 11월 조사국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920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연간 전망치 달성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아울러 11월과 12월 그리고 가능하다면 내년 경상수지에 대한 전망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성호 부장 - 조금 전에 제가 답변드린 것과 유사해서 조금 그런데요. 제가 이렇게 한 번 계산을 해봤습니다. 21년 1~10월이 경상수지가 770억 달러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10월까지니까 10으로 나누게 되면 한 달에 77억이 나오겠죠. 그런데 지금 조사국의 연간 전망치가 920억이니까 770억을 빼면 150억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2개월이 남았으니까 77억 곱하기 2개월 하면 154억 정도로 나오네요. 이렇게 산술적으로 답변을 드리고 이것으로 가늠하고 싶습니다.

질문 - 앞서 간략하게 말씀해주셨지만, 10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전월보다 축소된 배경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 1월에서 10월 누적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흑자는 상반기 중 흑자 폭이 컸던 영향인지, 어떤 요인으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로 해석하면 될지요?

이성호 부장 - 우선 이번 달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상품수지에서 아시다시피 크게 흑자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정도로 준 것이죠. 그 요인이 가장 큰 것이고요. 그 다음에 1~10월 중에 굉장히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은 금방 조금 전에 질의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상반기 중에 상당한 흑자 폭이 있었고요. 3~4분기에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 규모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의가 없으므로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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