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행(본부)은 지난 7월25일(토) 직원 및 직원가족 60여명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직원들이 분양받은 텃밭에서 먼저 잘익은 옥수수를 잘라내고
크고 작은 감자들을 캐어 내었는데
그러는 와중에 복두꺼비 한마리가 튀어나와
놀람과 두려움?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이 토종닭으로 백숙을 만들어 주셔서
맛난 점심식사로 여름날 허기진 몸을 보양하였으며
장마비 지난뒤 맑고 깨끗한, 신선한 공기를 흠뻑 마시며
어른들은 자유롭게 숯골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았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그들만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몰놀이후에는
간식으로 내어주신 삶은 옥수수를 먹으며
또한번 농촌의 훈훈한 정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더 놀다 가자하고.
어른들은 자동차 밀리기전에 얼른 가야한다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하며
가을에 다시만날 기약을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농촌의 한가로움, 여유로움, 정돈된 깨끗함..
즐겁고 유쾌한 토요일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