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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소비 현황 및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주제 : 세계경제
조사국 미국유럽경제팀(02-759-5287) 2018.08.26 17101

미국의 민간소비 현황 및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국제경제리뷰, 제2018-18호)


【주요 특징】


◆(검토 배경)미국 경제에서 민간의 소비지출은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성장 동인의 역할을 수행(2017년중 GDP성장률 2.2%에 대한 민간소비 기여도: 1.7%p)


  ㅇ세계경제 측면에서도 전세계 GDP의 16.6%에 이르는 미국 민간소비는 글로벌 성장 및 교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변수로 작용


⇒미국 및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을 고려하여 미국 민간소비의 최근 동향 및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향후 리스크 요인을 점검


◆(최근 동향 및 특징) 최근 민간소비는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품목별로는 서비스가, 연령별로는 핵심노동계층이, 소득별로는 상위 20%가 증가를 주도


  ㅇ(최근 동향) 민간소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평균 2.4%(10.1/4~18.2/4분기, 전기대비연율)의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미국 경제의 성장세 회복을 주도


   ·특히 최근 4년간 연평균 3.0% 증가하여 동 기간중 미국 GDP성장률을 2.0%p 견인


  ㅇ(주요 특징) 민간소비가 호조를 보인 최근 4년의 특징을 살펴보면,


     ①품목별: 서비스 소비가 평균 1.2% 증가하여 상품 소비의 증가세(0.8%)를 상회

     ②연령별: 핵심노동계층인 35~54세 소비가 소득 개선에 힘입어 가장 크게 증가

     ③소득별: 상위 20%가 전체 소비증가의 절반 가까이를 기여(기여율 40.8%)


◆(소비 호조 배경)최근의 민간소비의 호조는 노동시장 개선 및 감세 등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입어 가계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가계의 부채부담이 완화된 점이 주로 작용


①(노동시장 개선) 미국 가계소득의 2/3를 차지하는 근로소득이 취업자 증가, 임금 상승 등을 통해 크게 개선*되면서 소비여력이 확충


      *근로소득 증가율(전기대비): 08.1/4~10.4/4분기 평균 0.1%→11.1/4~18.2/4분기 1.0%


  ②(가계의 부채부담 완화) 가계부채는 2013년 증가세로 전환하였으나 가처분소득 증가 범위내*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원리금 상환부담이 낮은 수준을 유지


      *2013~17년중 연평균 가계대출 증가율: 3.0%, 가처분소득 증가율: 3.0%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DSR)이 2011년 이후 10% 수준에서 횡보세


  ③(확장적 재정정책)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등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강화된 확장적 재정정책도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대에 기여


◆(주요 리스크 요인)보호무역주의 강화, 금리 상승 등이 향후 소비를 제약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①(보호무역주의 강화) 무역분쟁 심화로 수입품에 대해 큰 폭의 추가관세 부과 시 소비자물가를 상승시켜 가계의 구매력 저하를 야기


  ②(금리 상승)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저축유인 증대, 자산가격 둔화 등이 소비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미 연준은 2015.12월 이후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75%p 인상


◆ (종합평가) 최근 미국 민간소비의 호조 배경에는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서 소비여력이 확충된 점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ㅇ미국의 민간소비 증가가 노동시장 개선 등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점에 비추어 볼 때 민간소비 호조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ㅇ다만, 미중간 무역분쟁, 통화정책 긴축기조 등이 예상보다 심화될 경우 민간소비를 제약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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