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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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제1호] 인플레이션 후생비용의 추정

연구조정실(02-759-5407) 1997.11.08 4176

제목: 인플레이션 후생비용의 추정

저자: 남광희

 

<요 약>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購買力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개별 물가사이
의 相對價格을 변화시킴으로써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을 왜곡시킨다. 또한
所得分配構造를 왜곡시키고 경제활동의 不確實性을 증폭시키는 등 상당한
경제적 厚生費用을 초래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끼치는 그 경제적 비용의 性格과 規模에 대한 체계적인
실증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는 실제자료에 의한 실증분석을 통해 인플레이
션이 우리경제에 끼치는 費用의 크기가 과연 얼마이며 어떠한 經路를 통하
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경제주체
들이 豫想하는 長期的인 인플레이션이 경제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구체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일반균형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인플레이션
은 실질화폐잔고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빈번하게 은행에 가서 현금을 인
출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즉 實質殘高維持費用을 유발시킨다. 둘째, 인플
레이션은 현금을 지불하여 구매하는 現金財와 현금지불이 필요없는 信用財
간의 대체를 불러 일으키며, 또한 현금재소비와 신용재적 성격을 가지는
여가소비간에도 대체를 불러 일으킴으로써 勞動供給을 축소시킨다. 셋째,
인플레이션은 위의 두가지 경로를 통해 생산부문에 대한 노동공급을 감소
시킴으로써 經濟成長을 위축시킨다.
그리고 1970-94년간의 우리나라 자료를 이용하여 인플레이션 厚生費用
을 추정한 결과, 10% 인플레이션이 초래하는 후생비용의 크기는 GDP대비
2.36%로 나타나서 상당한 비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物價
安定을 위한 거시경제적 안정과 인플레이션 조절정책의 적절한 운용이 요
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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