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도자료를 송부드립니다.

2019년 3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2조 7,300억원 증가하였으며,

전월(+17,170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예금은행 수신은 법인세 납부의 이연, 배당금지급을 위한 기업의 단기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기업자유예금(+5,382억원)과 정기예금(+4,124억원)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비은행기관 수신은 신탁회사(+8,953억원)를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9년 3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1,224억원 증가하였으며,

전월(+4,944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기업대출의 경우 분기말 은행권의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중소기업대출(+3,621억원 → +2,309억원)이 둔화되었고

대기업대출(+760억원 → +208억원)도  증가폭 감소하였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766억원 → -467억원)이 경남지역 주택시장 부진 지속에 따라 감소로 전환하였으며

기타가계대출(-183억원 → -954억원)도 감소폭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