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5,079억원 증가하였으며
전월(-3,581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재정집행 등으로 정기예금(-2,845억원), 공공예금(-2,495억원) 등이 감소한 반면,
비은행기관 수신이 신탁회사(+4,181억원), 상호금융(+3,131억원)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합니다.
2018년 11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4,442억원으로, 전월(+4,236억원) 수준의 증가세 유지하였습니다.
기업대출의 경우 전월의 일시적 증가요인*이 소멸된 대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904억원 → +259억원)되었으나,
중소기업대출은 크게 증가(+852억원 → +3,539억원)하였습니다.
*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632억원 → -1,157억원)이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기타가계대출(+2,927억원 → +1,981억원)도 DSR 규제시행(10.31일 시행)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