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3,446억원 감소하였으며,

전월(+5,079억원)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예금은행 수신은 연말 지자체 재정집행에 따른 자금인출 등으로 정기예금(-8,929억원),

공공예금(-3,515억원) 등이 감소한 반면, 비은행기관 수신은 신탁회사(+5,095억원)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8년 12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1,340억원 감소하였으며,

전월(+4,442억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기업대출의 경우 대기업대출이 연말 기업의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으로 감소(+259억원 → -1,571억원)하였으며,

중소기업대출도 은행의 부실채권 매각·상각으로 크게 감소(+3,539억원 → -4,130억원)하였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1,157억원 → +2,064억원)이 중도금대출 확대로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였으며,

기타가계대출(+1,981억원 → +2,149억원)도 증가세가 소폭 확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