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11월말 경남지역 금융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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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등록일
- 1998.01.26
- 조회수
- 5154
- 키워드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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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1월중 경남지역 금융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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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기관 수신
― ´97.11월말 현재 경남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잔액은 25조 2,958억원으로
월중 2,342억원(전월말대비 0.9%) 증가하여 전월(3,692억원 증가)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음
o 예금은행은 수신금리 인상으로 정기예금이 증가하였으나 별단예금 등
요구불예금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고, 비통화금융기관의 수신도
상호금융 및 은행신탁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데 주로
기인
― 예금은행 예금잔액은 7조 8,285억원으로 월중 732억원(전월말대비 0.9%)
증가하여 전월(1,079억원 증가)보다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음
o 요구불예금(759억원 감소)은 전월중 지방교부금 등으로 일시 늘었던
공공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별단예금도 결제용 수표 발행이 줄어
듬에 따라 전월(1,090억원 증가)의 증가에서 감소로 반전되었음
o 저축성예금(1,491억원 증가)은 예금상품의 안정성에 대한 기대로 정기
예금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저축예금도 증가하여 전월(11억원 감소)의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되었음
― 비통화금융기관 수신잔액은 17조 4,673억원으로 월중 1,610억원(전월말
대비 0.9%) 증가하여 전월(2,613억원 증가)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음
o 금융시장 불안 및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은행신탁의 수신이
감소하고 투자신탁의 수신이 둔화되는 한편, 상호금융도 추곡수매
자금 유입이 마무리되면서 수신증가폭이 축소된 데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