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12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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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998.01.26
조회수
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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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2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동향 ================================ ― ´97. 12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은 전월(1.31%) 보다 0.51% 포인트 상승한 1.82%를 기록하였음 o 이는 기아계열 3사 등 기부도업체의 거액부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위기에 따른 IMF 금융지원 이후 소비수요 및 투자 위축 등으로 실물경제가 급격히 침체된 데다 최근 경남종금의 업무정지 및 은행들의 BIS자기자본비율 충족 노력과 관련된 여 신 위축 등으로 특히 자금사정이 취약한 한계기업들의 신규 부 도가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기아계열 3사의 부도금액을 제외한 어음부도율도 전월(1.00%) 보다 0.52%포인트 상승한 1.52%를 기록 o 지역별로는 창원·마산지역은 기아계열 3사 등 기부도업체의 부도 지속과 신규 부도발생 증가로, 진주 및 통영지역은 일부 건설업체의 신규 거액부도 증가로, 김해 및 양산지역은 일부 유통업체 및 한라중공업 협력업체의 신규 거액부도 등으로 전 월보다 부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o 업종별로는 전업종에 걸쳐 부도금액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특히 부동산경기의 장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의 부도가 크 게 증가(전월비 약 4배)하였음 ― 한편 97.12월중 당좌거래 정지업체는 총 157개로 전월보다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건설업은 전월보다 3배이상 증가하였음 ― ´97.12월중 도내 주요 4개 도시(창원, 마산, 진주, 김해)의 부도법인 수대비 신설법인수 배율은 신설법인수의 감소와 부도법인수의 증가로 전월(4.5배)보다 크게 낮아진 1.5배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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