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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경제용어(잠재성장률)

인천본부 2016.02.15 1673

잠재성장률
2016년 2월 15일 (월) 지면보기 | 6면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잠재성장률(potential growth rate)은 한 나라가 노동과 자본 등 동원가능한 생산요소를 완전히 투입하여 추가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말한다. 잠재성장률은 단기적으로 달성되어야 할 최적의 성장률이라기보다는 경제성장 속도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

 

  잠재성장률과 대응되는 개념인 실질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실제로 생산한 모든 최종생산물의 물량 증가율을 말한다. 경기가 과열되어 생산요소가 정상수준 이상으로 투입되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며, 반대로 생산요소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여 생산활동이 저조하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게 된다.

 

  잠재성장률은 실제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계열접근법, 구조모형 접근법, 생산 함수 접근법 등 다양한 계량기법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잠재성장률은 2000년 이후 꾸준히 하락하여 2015~2018년에는 연평균 3.0~3.2% 수준일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은 생산요소의 투입 증가 또는 기술진보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높아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경제가 어느 정도 성숙단계에 접어들면 잠재성장률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자료=한국은행 인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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