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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경제용어(바이오시밀러 시장)

인천본부 2016.03.14 1791

바이오시밀러 시장
2016년 3월 14일 (월) 지면보기 | 6면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바이오의약품은 유전자 재조합기술 등 생물공학 방식을 이용하여 사람 또는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단백질과 호르몬을 원료로 만든 의약품이다. 바이오의약품은 화학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난치성질환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지만 개발비용 등의 문제로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의 대체 시장으로서 바이오시밀러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는 상이한 생물공정을 통해 제조하지만 보건당국에 의해 그 효능 및 안전성이 동등하다고 입증된 의약품을 말하며,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개발기간이 절반 이상 짧고 가격이 3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을 기점으로 1세대 대형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기 시작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주요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2012년 8억달러에 불과하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규모가 2015년 현재 5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약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발전초기 단계이긴 하나 시장규모가 2012년 7천만 달러에 달하였고 올해 9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 향후에도 높은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지역은 송도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생산규모의 바이오시밀러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인천지역은 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성장에 힘입어 2016년 1월 의약품 제조업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하는 등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한국은행 인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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