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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동영상 Ⅰ_4. 채권나라 탐험
학습주제
화폐·금융
대상
청소년
설명
경제동영상 Ⅰ               
1. 프롤로그
2. 합리적인 소비, 돈 잘 쓰기
3. 주식을 파헤쳐라
4. 채권나라 탐험
5. 펀드밴드와 함께
6. 신용, 내 인생이 달려있다
7. 신용카드들의 넋두리
8. 국민소득을 찾아서
9. 인플레이션 캠프
10.미션, 실업 해결
11.세금, 국민의 의무
12.비교우위의 마법!
13.라이프사이클과 금융
14.나의 장기 생활설계
15.에필로그
교육자료
재민: 나른하다. 졸려.

세나: 여기 온지 3일짼데. 이제는 할 일이 없어진 거 같아.

송이: 그러게. 휴~.

할머니: 지루하지? 녀석들 아주 심심해 죽겠다는 표정이구나.

강호: 뭐 재미있는 거 없어요? 할머니?

할머니: 음. 그럼 내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 줄까?

세나: 뭔데요? 뭔데요?

나레이션: 역시 할머니의 구수한 입담은 사총사의 심심함을 단번에 날려버리는데요.

세나: 야! 좀 천천히 가.

재민: 어! 야~저기 물 있다. 샘물 있다!

강호: 꿀꺽꿀꺽. 시원하다.

재민: 어! 야! 여기 뭐지?

세나: 어. 그러게 이게 뭐야?

송이: 혹시 누가 일부러 묻어 놓은 건지도 모르잖아. 그냥 두자.

강호: 아니야~이건 분명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서 파묻어 놓은 건지도 몰라.

재민: 어? 근데 여기 뭐가 써 있는데?

강호: ‘채권나라탐험‘이라는데. 한번 열어볼까?

아이들: 아! 눈부셔. 뭐야!

나레이션: 저기 난쟁이가 아이들을 보고 놀라 달아나는 데요. 하지만 그냥 지켜보고 있을 사총사가 아니겠죠?

송이: 따라 갈 거야?

강호: 당근 가봐야지! 궁금하잖아.

재민: 나 먼저 간다.

강호: 아앗! 뭐야? 눈 부셔.

강호: 와! 여기가 어디야?

송이: 건물들이 전부 버섯모양이야. 우와, 저 아저씨는 버섯으로 모자랑 신발도 썼네.

세나: 야 저기에 뭐 좋은 거 주나봐. 사람들이 잔뜩 줄 서 있어.

송이: 어머~돈을 주고 있잖아?

재민: 정말 무슨 돈을 받아.

강호: 저기, 여기 뭐 받는 거예요? 돈 나눠주는 거예요?

아줌마1: 어머머. 몰라? 학생들 오늘 ‘싱싱’회사채권 이자 받는 날이야!

아이들 : 채권이요?

아줌마1 : 너희들 채권이 뭔지 모르니? 얘들아. 그러면 먼저 ‘파라’증권사에 가 보렴. 오늘 ‘주구려회사'에서 채권을 발행한다고 했으니까.

나레이션: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파라’증권사에 들어온 아이들. 궁금증은 더욱더 커져만 가는데요.

재민: 아저씨!, ‘주구려회사’가 채권을 발행한다면서요?

아저씨1: 학생들도 사려고? 이번에 ‘주구려회사’가 공장을 새로 짓는데, 필요한 돈을 채권을 발행해서 조달하기로 했단다.

강호: 채권이 뭔데요?

아저씨1: 아니? 채권을 모른단 말이니?

아이들 :몰라요!

아저씨1: 정말? 그럼 채권에 대해서 먼저 알 필요가 있겠군. 자 잘 보렴.

주구려회사 : 아, 돈이 부족해요. 자금이. 공장을 지어야 하는데.

파라증권사 : 공장을 지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 그럼 채권을 발행하시죠?

주구려회사 : 채권이요? 그거면 되나요? 발행만 하면 돼요? 할래요 할래.

파라증권사 : 채권이란 기업이나 국가가 투자자들한테 돈을 빌리는 대가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증서입니다. 당신처럼 돈이 필요한 기업들은 채권을 발행하고 투자자들은 채권을 사는 거죠. 고로, 채권 발행금액 만큼 기업의 빚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 채권은 무엇인가요? => 국가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혹은 일반 회사가 돈을 빌리는 대가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증서

주구려회사: 그래? 그럼 채권을 발행하면 된단 말이지? 그런데. 흐흐흑. 나한테 누가 돈을 빌려 주려고 하겠어. 흐흐흑.

파라증권사: 아! 그건 절대~ 걱정 마십시오. 적당하게 이자만 주면 투자자들이 채권을 사 갈 테니까요.

주구려회사: 정말이요? 그럼 이자는 얼마를 주어야 하나요?

파라증권사: 음. 보자. 1년에 10%는 줘야 하겠는데요. 그러니까 1억핑을 빌린다면 1억핑 곱하기 10%해서 매년 1000만핑은 주어야겠네요.

주구려회사: 이자가 좀 많은데. 적게 주면 안 될까요?

파라증권사: 노노~. 안돼요. 채권을 사려는 사람들은 그 회사의 신용등급을 보거든요. 신용등급이란 그 회사가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등급으로 표시를 해 놓은 건데, 주구려회사는 신용등급이 중간쯤이어서 이자를 10%보다 낮게 주면 아무도 채권을 안 사갈 거예요. 지난번 ‘꼴깍’회사는 신용등급이 낮아서 12%나 주어야 했었다구요.

주구려회사: 그래요? 휴~. 그럼 할 수 없죠. 공장을 지으면 그 정도는 충분히 벌 수 있으니까. 채권을 발행하겠어요. 1억핑 정도. 그런데 어디서 이걸 발행하고 처리하죠?

파라증권사: 잘 생각하셨어요. 저희 회사에서 처리를 해 드리죠. 1년에 10%의 이자를 주는 채권을 1억핑 발행하겠습니다. 만기는 어떻게 할까요?

주구려회사: 만기? 그건 또 뭐죠?

파라증권사: 아! 만기는 언제 갚을지를 말합니다.

주구려회사: 만기는 3년 뒤에 갚는 걸로 해주세요.

강호: 우리가 채권을 사는 것은 주구려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거하고 똑같네요.

아저씨1: 그럼! 잘 알겠지? 그럼 채권을 얼마나 살거니?

강호: 아. 네. 어! 돈? 여기 있는데.

아저씨1: 음. 총 1000핑이구나. 자 여기 있다.

세나: 어? 이건 뭐야? 쿠폰?

아저씨: 아, 그건 쿠폰이라는 건데 정해진 날짜에 쿠폰을 주고 이자를 받는 거란다. 이 채권은 1년에 한번 10%이자를 주니까, 1000핑 곱하기 10%하면 쿠폰 한 장당 100핑을 받는 거지. 이처럼 채권을 처음 발행할 때 주기로 약속하고 채권에 적어 놓은 금리를 ‘표면금리’라고 한단다. 쿠폰을 떼어주고 이자를 받으니까 ‘쿠폰금리’라고도 하고.

* 표면금리(쿠폰금리) : 채권을 발행할 때 주기로 약속하고 채권에 적어 놓은 금리

재민: 그렇구나.

여손님: 아니! 이보세요! 분명히 내가 이 채권을 6개월 전에 10000핑을 주고 샀는데 9천핑 밖에 못 받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직원: 진정하시구요. 6개월 전에 비해서 시장금리가 올라서 채권가격이 내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손님: 아니, 시장금리가 올랐는데 왜 채권가격은 떨어졌다는 거예요?

세나: 저기, 아저씨 채권을 팔수도 있는 거예요?

아저씨: 물론이지~채권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 곳이 바로 채권시장이란다.

재민: 아. 그럼 사고팔고 쉽네.

아저씨: 그런데, 신중해야 해. 채권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 갈 수도 있거든.

세나: 왜요?

강호: 아! 그건 알겠다! 채권을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채권 값이 떨어지고 반면에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채권 값이 올라가는 것! 맞아요?

아저씨: 역시 똑똑하구나.

송이: 아. 물건 값하고 똑같은 원리구나. 그런데 저 손님이, 시장금리가 올랐는데 채권가격은 떨어졌다고 그러시던데. 그건 무슨 말이에요? 시장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많이 주니까 가격도 오르는 거 아니에요?

아저씨: 그. 그건. 설명하기가 힘든데. 도우미, 도와주세요!

도우미: 시장금리가 올랐는데 채권가격이 왜 떨어졌냐구요? 모두 ‘나채권’씨를 봐주세요.

나채권: 저는 이자를 1년에 5% 주는 채권이랍니다. 표면금리가 5%라는 말이죠! 얼마 전에는 제 몸값이 1억핑이었죠. 정말 인기가 좋았답니다. 그런데 시장금리가 올라가서 지금은 7%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젠 더 이상 저를 1억핑을 주고 사려고 하지 않아요.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저를 외면하죠?

도우미: 그건 바로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이에요. 당신을 사면 이자로 5%를 받지만 지금 새로 나온 채권들은 시장금리로 발행되니까 이자를 7%나 주는 걸요? 이자도 적게 주는데 누가 당신을 1억핑이나 주고 사겠어요. 이자를 7%나 주는 더 매력적인 채권이 많은데.

나채권: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제발 절 좀 도와주세요!

도우미: ‘나채권’씨,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몸값을 좀 낮추어 불러 보세요. 지금은 아무도 당신을 1억핑이나 주고 사지는 않을 거예요. 제가 계산해 보니까 당신은 9천 8백만핑 정도면 주인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나채권: 저도 이제 주인님을 만났답니다.

도우미: 이제 아셨죠? 시장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그럼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재민: 어. 저. 그게….

송이: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올라갈 거 같아요. 시장금리가 떨어져 3%가 되면, 새로 나온 채권들에 비해 ‘나채권’씨가 더 이자를 많이 주니까 사람들이 더 높은 값에 사려고 할 거잖아요.

도우미 : 호호호, 맞았어요. 공부하세요!

송이: 아, 정말 헷갈릴 수 있겠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도 올라갈 거 같은데 그게 아니구나.

강호: 그래,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올라가고. 금리하고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거야.

세나: 아까 우리가 따라 왔던 친구 아니야? 저기 간다.

강호: 어! 그래? 야, 얼른 따라가 보자.

재민: 헉헉. 또 굴이야?

송이: 일단 따라가 보자. 우리가 갔던 길을 되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아이들: 으아아악~. 엄마야.

세나: 아휴. 허리야.

강호: 야 괜찮니?

재민: 아까 여기 우리 물먹던데 아니야?

송이: 어! 이 상자는 그대로야.

재민: 야~근데 그 상자 안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보기나 하자.

송이: 그냥 다시 묻어두자. 누군가 우리 같은 경험을 또 하게 될지도 모르잖아.

강호: 야! 이제 내려가자. 벌써 6시야. 할머니 기다리시겠다.

세나: 벌써? 얼른 내려가자.

나레이션: 전설을 따라 산에 왔다가 이상한 나라에 채권탐험을 다녀온 사총사! 여러분도 이제 채권에 대해서 잘 아셨죠? 참! 하나 더! 채권은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부른대요.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면 금융채라고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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