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여수신) ― 4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29조 8,010억원으로 월중 2,511억원 증가(전월 중 +1,767억원) ㅇ 예금은행 예금은 외환시장 안정에 따른 향후 금리 인하 기대로 요구불예금, 저축예금 등 단기성 예 금은 감소세가 이어진 반면 정기예금 등 장기성 예금은 전월에 이어 큰폭으로 늘어나 월중 1,424 억원 증가(전월중 -1,901억원) ㅇ 비통화금융기관의 예수금은 수익률이 약세를 보 인 금전신탁 및 투신사의 장기공사채형 수익증권 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영농방출자금 유입으로 상 호금융의 증가폭이 확대된데다 새마을금고 및 신 용협동조합도 전월에 이어 꾸준히 늘어나 월중 1,087억원 증가(전월중 +3,668억원) ― 4월말 현재 여신은 19조 4,309억원으로 월중 524억원 감소(전월중 -1,298억원) ㅇ 예금은행 여신은 은행들이 BIS 자기자본비율 관리 와 부실여신 발생을 우려하여 신규대출취급을 가 급적 억제함에 따라 할인어음, 일반자금 등 기업 및 가계에 대한 대출은 줄어들었으나 영농자금 방 출로 농업자금이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늘어나 월중 997억원 증가(전월중 -443억원) ㅇ 비통화금융기관의 여신은 수신부진으로 대출여력 이 줄어든 은행신탁 및 상호신용금고가 전월에 이어 크게 줄어든 데다 영농자금 방출로 자금여 유가 생긴 농가들의 대출상환으로 상호금융 및 신용협동조합도 감소로 반전되어 월중 1,522억원 감소(전월중 -855억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 4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예금은행의 중소기 업에 대한 대출잔액은 2조 8,077억원으로 월중 486억원 감소(전월중 -503억원) o 예금은행 총대출금중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비중은 64.7%로 전월에 비해 0.6%포인트 하락 (신용보증) ― 4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신용보증기관(신용보 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조합)의 보증 잔액은 1조 5,890억원으로 월중 1,461억원 증가 (전월중 +3,908억원) o 보증종류별로는 일반신용보증이 28억원 증가한 반 면 기술신용보증은 111억원 감소하였으며 부동산 담보부보증을 중심으로 전월에 이어 크게 증가한 특별신용보증의 4월말 잔액은 6,973억원으로 취급 개시 3개월만에 일반신용보증(6,405억원)보다 규모 가 커졌음 (어음부도) ― 4월중 대전·충남지역의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전월의 1.51%에서1.71%로 0.20%포인트 상승 o 월중 부도업체수 및 부도금액은 전월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경기부진 심화 등으로 어음교환액이 크게 감소하여 어음부도율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