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 경남도, 전국 최초로 기회발전특구 상한면적(200만평) 신청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미래 첨단소재·부품 지구),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지(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지구), 하동 대송산업단지(이차전지 모빌리티 소재 지구) 등 총 221만㎡(약67만평)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신청했다고 밝힘

   ㅇ 지난해 1차 고성(해상풍력 지구), 2차 통영(관광 지구)·창원(미래모빌리티 지구) 등 총 439만㎡(약133만 평)에 이은 3차 지정 신청

   ㅇ 이번 신청으로 경남 기회발전특구 총면적은 660만㎡(200만 평)가 되어 도 상한면적을 다 채우게 되며, 경남도는 산업부에 추가로 660만㎡(200만 평) 확대를 건의할 계획

□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

   ㅇ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지원으로 이전·창업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기업 근로자 대상 민영주택 특별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 기회발전특구 규제특례 제도 도입 등을 추진

   ㅇ 경남도는 산업부 주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5년 7개사 190명의 신규·재직자를 대상으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기술혁신, 예비취업자 연계과정 등 4개 분야에 33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투자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