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 경남 경제, 주력산업 중심으로 좋은 흐름 계속 이어가

□ 경상남도는 경남 경제가 생산과 소비의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주력산업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

  ㅇ (제조업 생산지수) 올해 3월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국 평균(109.2)보다 높은 116.9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하였음

  ㅇ (무역수지)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비해(전국 4월 무역수지 2,654백만 달러 적자) 경남은 지난해 10월 흑자로 전환한 이후, 흑자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4월에는 올해 최대 무역수지(1,21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음

  ㅇ (소비) 3월중 경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하였고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8로 지난해 6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다 10개월 만에 기준선 100이상을 기록했음

  ㅇ (고용지표)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하여 5년 만에 최고 수치이며 실업률 또한 전년동월대비 1.4% 하락하여 전국 최저인 2.0%로 9년 만에 최저 수치를 기록했음

□ 또한 경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K방산 수주 및 조선업 발주량, 자동차 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경남의 경제지표 호조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