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2006년중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 개황
□ 2006년중 울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조 9,184억원 늘어 전년(+1조 467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
o 비은행금융기관 수신(+5,003억원 → +13,040억원)이 기업 및 가계의 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폭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예금은행 수신(+5,464억원 → +6,144억원)도 증가폭이 소폭 확대
□ 금융기관 여신은 연중 2조 6,148억원 늘어 전년(+1조 220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
o 예금은행 여신(+6,982억원 → +2조 2,424억원)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크게 늘면서 대폭 증가하였으며, 비은행금융기관 여신(+3,240억원 → +3,723억원)도 증가폭이 소폭 확대
― 예금은행 여신을 부문별로 보면
‧ 자금별로는 일반자금대출(+1조 6,497억원)과 주택자금대출(+4,531억원)이 증가액의 대부분(94%)을 차지
‧차입주체별로는 기업자금대출(+1조 1,028억원)과 가계자금대출(+1조 1,125억원) 모두 크게 증가
‧ 산업별로는 비제조업에 대한 대출(-954억원 → +6,796억원)이 급증하였으며 제조업(+2,201억원 → +4,504억원)에 대한 대출도 증가
Ⅱ. 2006년중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의 주요 특징
■ 금융기관 대출금 대폭 증가, 전국 최고 증가율 기록
o 2006년중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2조 6,148억원 증가하여 통계 편제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음
o 금융기관 총여신은 전국 평균 14.0% 증가하였는데 울산광역시는 22.1% 증가하여 16개 시‧도 중 금융기관 여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부동산관련 대출 급증
o 건설업대출, 부동산및사업서비스업대출, 그리고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가계대출이 예금은행 여신 증가액(2조 2,424억원)의 72.4%(1조 6,220억원) 차지
■ 실적배당형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
o 상대적 저금리의 지속,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금리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확정금리형 금융상품보다는 수익성을 추구하는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수신이 크게 증가
― 은행 정기예금이 금리인상, 특판에도 불구하고 7.9% 증가에 그친 반면 특정금전신탁(+190.8%), CMA(+113.2%) 등 실적배당형 금융상품은 100%가 넘는 수신 증가율을 기록
■ 수신은 비은행금융기관 점유율이, 여신은 예금은행 점유율이 상승
o 수익률이 높은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총수신잔액에서 비은행금융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도의 44.7%에서 2006년중 47.4%로 상승하였으며
여신의 경우 전체 대출금중 예금은행의 점유율이 전년도의 68.3%에서 2006년중 71.5%로 높아짐
■ 예금은행 점포수 크게 증가
o 예금은행의 적극적인 영업 확대 노력에 따라 점포수가 전년의 118개에서 2006년말 129개로 11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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