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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932회] 외환보유액 운용 현황과 향후 과제
학습주제
외환·국제금융
대상
일반인
설명

제932회 한은금요강좌

 ㅇ 일시 : 2023. 9. 1(금)

 ㅇ 주제 : 외환보유액 운용 현황과 향후 과제

 ㅇ 강사 : 외자운용원 운용기획팀 김보일 과장

교육자료
[제932회] 외환보유액 운용 현황과 향후 과제
(2023. 9.1(금), 외자운용원 운용기획팀 김보일 과장)

(김보일 과장)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외자운용원 운용기획팀 김보일 과장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외환보유액 운용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외환보유액 운용 개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구요. 그리고 외환보유액 운용 체계, 향후 과제에 대해서 시간이 남는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날씨 좋은 금요일인데 시간을 내서 강의를 들으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일단 실무적인 부분들도 들어가 있지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운용이 이렇게 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상식 차원에서 알아주시면 하는 내용들을 담았구요. 거기에 더해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들도 담았으니까 중간중간 그런 내용들을 섞어놨으니까 한 번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환보유액 운용 개관](p.4)

먼저 외환보유액 운용 개관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들어가기에 앞서서 먼저 돈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한 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질문을 넣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돈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시죠? 지갑에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있을테고, 통장에도 많이 있으실텐데요. 그렇지만 국제금융시장에서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 고 하면 대답이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돈이 엄청나게 많이 풀려있지만, 사실은 이제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원화라는 하나의 자산이구요. 실제로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를 한다든가, 무역을 한다든가 할 때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는 돈이라고 하면은 미 달러화를 의미하는 겁니다. 결국은 국제금융시장, 아니면 무역체계에 있어서 돈이 얼마나 있나? 하는 것은 사실은 달러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와 거의 같은 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옛날 신문과 사진들을 캡쳐해 봤는데요. 지금 오신 분들은 대부분 97년도 이후에 태어나신 분들인 것 같은데, 1997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들 교과서나 언론에서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 때 IMF 외환위기라고 불리는, 정확하게는 이제 아시아 금융위기, 아시아 외환위기가 있었구요. 그 때 우리나라도 외환 보유액이 부족해서 대외지급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IMF의 고강도 경제 개혁, 개방 정책을 따라야만 했구요. 그 여파로 인해서 많은 기업들이 망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하게 되는 그런 가슴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외환보유액이라는 것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구요. 그 이후로 이런 일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외환 보유액을 충분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의 개념](p.5)

일단 외환보유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개념을 정의하고 넘어갈텐데요. 한 번 읽어드리면, 외환보유액이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최종적인 대외지급 준비자산입니다. 한 줄 한 줄이 다 의미가 있는데요. 조금씩 뜯어보면서 의미를 새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환보유액의 개념](p.6)

먼저, 외환보유액의 정의는 이제 IMF에서 영어로 정의하고 있는데요. 제일 첫 문장은, 통화당국이 통제가능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통화당국이란, 한국은행과 정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 안에 달러가 많이 있죠? 여러분들도 외화 예금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여행갔다 오시면서 달러 가지고 있으셔서 남은게 있을테고. 그리고 기업들도 수출 많이 하는 기업들은 달러가 많이 있구요. 그리고 요즘은 또 해외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서학개미라고 하던데. 그런분들도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실 수도 있겠는데, 국제투자대조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외화로 된 자산과 부채가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낸 통계가 있거든요. 그것도 한국은행 통계국에서 편제를 해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굉장히 많은 외화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 유독 한국은행과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만 외화 보유액으로 분류하는데요. 그 이유는 꼭 필요할 때, 유사시 지급하려고 할 때 정부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은 정부가 가지고 있는 돈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민간이 가지고 있는 달러를 함부로 가져다가 쓸 수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화당국이 통제가능하여야 한다는게 첫 번째 조건이구요. 두 번째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여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사실 외환보유액이라고 하는게 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건 아니거든요.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산들을 현금으로 가지고 계시진 않잖아요. 예를 들어 채권이라든지, 주식이나 부동산, 금 이런 다양한 자산들로 가지고 있을 수 있을텐데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신용카드를 썼는데, 신용카드 대금을 갚아야 하는 날이 왔을 때, 여러분 계좌에 있어야 되는 거는 당연히 현금이겠죠. 그러면 그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팔아서 계좌에 넣어야 될텐데, 지금 당장 저희가 팔 수 없는 자산이다 그러면은 카드 대금을 갚을 수 없고, 신용불량자가 되겠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외환보유액을 부동산, 해외부동산같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다면 굉장히 좋겠지만, 막상 쓰려고 했을 때 그것을 당장 팔고, 현금화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은 실질적으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가 없는 돈이기 때문에, 그런 자산은 외환보유액으로 분류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대외자산. 그러니까 비거주자에 대한 청구권이어야 하는데요. 사실 뭐 달러이기만 하면 되지 이게 왜 꼭 외국사람들에 대한 청구권이어야 하냐? 하는 질문을 할 수도 있겠는데요. 사실 외환보유액이라는게 사용되는 경우에 아주 긴박하게 사용되는 경우라면은, 우리나라 경제가 굉장히 안 좋을 때겠죠. 예를 들어서 뭐 한국은행이 달러를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 이런데 맡겨놨다고 한다면, 한국 경제가 안 좋아서 외환보유액을 엄청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국내 기업들도 상황이 좋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뭐 집안 사정이 되게 안 좋은데 아버지가 돈이 없다 그러면은 당연히 어머니도 돈이 없는 거겠죠. 그렇기 때문에 집안에 있는 돈을 세는게 아니라 집 밖에 맡겨 놓은 돈을 세야된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환보유액의 개념](p.7)

외환보유액의 보유 목적이라고 되어있는데요. 보유목적은 뒤집어 말하면은 외환보유액을 보유함으로 인해서 얻는 효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외지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필요 시에 외국에서 채권자들이 우리나라에 빚을 갚으라고 했을 때, 달러가 필요하겠죠. 그 때 유사 시에는 정부가 나서서 갚아줘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죠. 그리고, 두 번째로 이게 아마 가장 자주 활용되는 용도일텐데요. 환율에 대해서 관심 많으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해외여행을 가서 환전을 해야한다거나, 아니면은 테슬라 주식을 사고 싶다거나 이랬을 때 환율이 어떻게 될 지를 전망하시는 분도 많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제 환율이 가끔씩 굉장히 널뛰기를 하는경우가 있죠. 우리나라 경제가 안 좋다거나, 세계 경제가 안 좋거나 할 때는 환율이 굉장히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까이는 작년 하반기에 환율이 1400원대에 진입하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환율이 갑자기 급등락을 하게 되면은 기업들이나 경제 주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좀 완화시키기 위해서 한국은행이 시장에서 달러를 판다거나 아니면 반대 경우에 산다거나 하면서 개입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 외환보유액이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대외신인도 제고 및 위기예방인데요. 이게 외환보유액이 얼마만큼이 충분하냐에 대한 논의는 여러 논의가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실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는 하다는 겁니다. 효율성에 대해서 논할 수 있겠지만,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해외에서 볼 때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를 했을 때, 돈을 떼일 가능성이 낮아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대외신인도가 높아지고 외환위기같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진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외환보유액의 현황](p.8)

이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봤는데요. 보시다시피 97년도에 204억 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그 때 이후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2005년도 부근에는 2000억 달러를 넘었구요. 그리고 2020~21년 경에 4600억 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약간 줄어들어서 4200억 달러 정도에 머물고 왔다갔다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97년도에 204억 달러라고 되어있는데 사실은 저 수치가 지금 기준으로는 정확한 건 아닙니다. 사례로 말씀을 드리면, 그 때 당시에 이제 200억 달러면은 굉장히 작은 규모는 아니었거든요. 경제규모가 지금이 그 때보다 훨씬 크고, 물가도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레벨이 낮은 상태였기 때문에 200억 달러면 충분히 몇 달 이상 버틸 수 있는 자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뭐 정부나 관계자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구요. 그런데 실제로 돈을 지급하려고 보니까 200억 달러의 상당 부분이 쓸 수가 없는 돈인 거예요. 왜냐하면 그 때 당시에 정책적으로 금융기관들의 해외진출같은 것을 지원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금융기관들이 경쟁적으로 해외 점포들을 많이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해외 나가서 영업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외환보유액을 이용해서 금융기관들의 해외점포에 달러로 대출을 해줬었구요. 그래서 그거를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해외점포는 비거주자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해외점포에 돈을 빌려주고 그걸 외환보유액으로 포함을 했었는데, 나중에 쓰려고 보니까 그 해외점포들에서 달러를 회수를 할 수가 없었죠. IMF 외환위기 당시에 금융기관 본점들이 여러 개 망했거든요. 본점이 망하는 상태인데 해외지점에 돈이 남아있을리가 없잖아요. 사실은 그 때 당시에 가용했던, 지금 기준으로 쓸 수 있었던 금액은 80억 달러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때 이후로 기준을 아주 엄격하게 적용을 해서, 한국계라고 하죠. 한국계 해외 점포? 아니면은 뭐 지점들이 발행한 아니면 거기 있는 자산들은 외환보유액에 포함하지 않고 있고, 외환보유액으로 투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의 현황](p.9)

제일 최근자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을 구성별로 보여드리는데요. 일단 전체는 4218억 달러이구요. 그 중에서 유가증권. 채권하고 주식같은 게 한 9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치금이 한 200억 달러 정도 있구요. 그리고 SDR, IMF 포지션, 그리고 금 등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과 채권에 투자를 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환보유액의 현황](p.10)

그리고 주요국 외환보유액 순위를 한 번 보면은, 주요국 중에서 외환보유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구요.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조 달러가 넘구요. 예전에는 4조 달러도 넘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어든게 저정도구요. 그 다음으로 일본이 2위를 차지하고 있구요. 그 다음에 스위스, 인도, 러시아, 대만, 사우디에 이어서 우리나라는 지금 8위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우리보다 외환보유액이 많은 나라들은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경제규모가 우리보다 크거나 그런 나라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외환보유액을 IMF에 보고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취합을 해서 트렌드를 보면은, 지금 한 12조 달러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 vs 주식](p.12)

다음으로 외환보유액 운용 체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질문 하나 드려볼까 하는데요. 일단 채권과 주식이 있다면, 채권과 주식 쪽에서 어느 쪽이 더 안전할까요? 채권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주식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신 것 같군요. 네, 전통적으로 여러분 다 생각하시다시피 채권이 주식보다는 좀 더 안전하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그 이유는 채권은 일단 만기가 정해져 있구요. 그리고 정해진 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구요. 그리고 기업이 발행자가 부도가 났을 경우에 주식보다 먼저 남은 자산에 대해서 청구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이 조금 더 안전성이 높구요. 대신에 주식은 리스크가 높은 대신에 수익률도 높은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볼 때는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외화자산 운용목표 및 프로세스](p.13)

채권은 수익률이 조금 낮기 때문에, 아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제 자산가치를 유지한다는 관점에 있어서는 과연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에 대해서 한 번 다르게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채권 금리가 얼마 전까지, 몇 년 전까지 사실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사실은 실질 수익률 차원에서는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마이너스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누적된다면은 실제로 구매력에, 우리가 얼마나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그런 능력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수익률이라는 것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개념을 가지고 외화자산 운용목표와 프로세스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운용목표](p.14)

일단 외화자산 운용목표는 세 가지가 있는데요. 제일 중요하게는 안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구요. 그리고 유동성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외환보유액이라는거는 위기상황에 쓸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자산이 갑자기 부도가 난다거나 해서 가치가 없어져 버린다든가, 그러면은 필요할 때 쓸 수가 없겠죠. 그리고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필요할 때 팔아서 쓸 수가 없다면은 또 위기 시에는 소용이 없을 거구요. 그래서 안전성과 유동성은 필수적으로 지켜야 되는 목표이구요. 다음으로 장기적으로는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구매력을 유지하여야 되고 그 이상으로 조금 국부를 증진할 수 있는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도 운용 목표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화자산 운용의 목표는 안전성과 유동성과 수익성이다 이렇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외화자산의 구분 운용](p.15)

목표를 원활히 달성하기 위해서 자산별로 구분 운용을 하고 있는데요. 영어로는 tranche라고 하는데, 뭐 어려운 개념은 아니구요. 여러분도 지금 여러분 통장을 하나만 가지고 있진 않잖아요. 대학생 때는 하나만 가지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직장을 들어가신다거나 해서 소득이 생기시면은 보통 입출금통장이 하나 있을거구요. 그리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 주식계좌라든가, 아니면 CMA계좌 이런 걸 개설을 하실 수도 있을거구요. 그래서 보통 크게 구분한다면은 입출금계좌, 투자계좌 몇 개 이렇게 구분을 할 수 있을겁니다. 한국은행 외화자산도 그렇게 운용이 되고 있구요. 그래서 현금성자산과 투자자산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산은 직접투자자산과 위탁자산으로 나눠지는데요. 현금성자산같은 경우에는 수시로 자금 유출입이 발생하는 거를 쓰기 위해서, 서포트하기 위해서 10% 정도를 떼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국채라든가 아니면은 예치금 같은 데 넣어서 수시로 자금을 쓸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산같은 경우에는 직접투자자산이 2/3쯤 되고, 나머지 1/3은 위탁자산인데요. 직접투자자산같은 경우에는 안전성이 높은 주요국 채권같은 데 주로 투자를 하고, 한국은행에서 직접 직원들이 운용하고 있구요. 그리고 위탁자산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수익률이 높고 대신에 약간 리스크가 있고 전문성도 필요한 자산들을 유수의 IB들이라든가, 자산운용사들을 활용해서 위탁을 줘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은 대부분 선진국 우량주식이구요. 주식은 다 위탁을 통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투자 현황](p.16)

그래서 이제 상품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히스토리를 그래프로 보여드리는데요.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채권이 회사채, 자산유동화채, 정부기관채, 정부채. 그 중에 정부채가 빨간색이 40% 정도로 제일 많죠? 채권이 한 76%.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구요. 예치금도 대부분 채권과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한 8~90% 정도는 90% 가까이 아주 안전한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10% 남짓은 조금 수익성이 높은 주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주식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 현황](p.17)

그리고 통화 구성을 보면은, 통화 구성은 지금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지급통화는 달러이기 때문에 사실은 외환보유액에 가장 필요성이 높은 통화는 달러이구요. 그래서 미달러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구요. 그렇지만 분산투자 차원에서 다른 주요국 통화 뭐 유로라든지, 파운드라든지, 이런 통화들도 일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금 달러가 강세를 보여가지고 달러 비중이 조금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화자산 운용 프로세스](p.18)

외화자산 운용 프로세스인데요. 외화자산 운용을 할 때, 제일 먼저 우선 운용계획을 수립해야 되겠죠.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겠다 하는 계획을 수립한 다음에 그거를 실제로 운용하는 부서에서 투자운용을 하구요. 그런 다음에 운용을 하게 되면 그 이후에 자금을 이체한다든지, 아니면은 회계처리를 한다든지 이런 사후관리를 해야되구요. 그런 다음에 마지막으로 리스크 관리와 성과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걸 반영해서 다시 계획을 수립하고 그런 사이클을 통해서 외화자산 운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외화자산 운용조직](p.19)

한국은행에서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조직은 외자운용원이라는 조직인데요. 한국은행 내에 있는 한 부서이구요. 그 부서 안에는 또 세 개의 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제가 있는 외자기획부가 있구요. 여기서는 운용계획을 세우고,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런 일들을 하고 있구요. 그리고 투자운용부라는 곳에서 직접 채권을 사고팔고하는 운용을 담당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용지원부에서 자금결제를 하고 시스템을 운용하는 그런 지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운용계획 수립](p.20)

그래서 이제 제가 있는 운용계획부에서하는 가장 중요한 업무가 운용계획 수립인데요. 이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금리 vs 채권](p.21)

하기 전에 또 몇 가지 상식 차원에서 점검을 해보고 넘어가려 하는데요.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는 분? 그러면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는 분? 네, 대부분 다들 알고 계신 것 같구요.

[금리 vs 주식](p.22)

그러면은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는 분? 금리가 오르면 주식 가격이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는 분? 네, 보통 이제 금리가 오르면 주식 가격이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구요. 일단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금리가 주식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게 맞습니다. 금리라는 것은 우리가 예금을 했을 때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수익이잖아요? 그런데 주식의 수익은 확정적이지 않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더 리스키하죠. 그러면은 제가 노력을 하지 않고도 받을 수 있는 수익이 늘어난다고 하면, 위험을 택하지 않고도 위험을 감수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조금 더 얻을 수 있는 자산에 대해서 투자할 매력이 조금 줄어들겠죠? 그래서 금리와 주식은 약간의 마이너스 관계가 있다는 게 맞는 생각이시구요. 다만, 금리가 올라가는 이유가 경제가 아주 좋아서, 아이구 경제가 너무 좋네? 그래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조금 올려야 되겠어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아니면 사람들이 채권을 막 팔아서 주식으로 옮겨가서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또 금리와 주식이 마이너스 관계가 아니라 플러스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게 상황에 따라서 조금 보는 현상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런 개념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 vs 환율](p.23)

그러면 금리와 환율은 어떻게 될까? 인데요. 어떤 나라의 금리가 올라가면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면 우리나라 환율이 강세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별로 없으시구요. 그러면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면 환율이 약세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대부분 크게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네, 금리와 환율 또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단은 뭐 경제 쪽으로 수업을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금리가 높은 통화로 돈이 몰릴 수가 있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간다 그러면 보통 그 통화의 환율이 강세가 되는 경향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단편적으로는 금리가 오르면 환율이 강세다라고 생각할 수 있구요. 다만, 환시장이라는 것은 굉장히 채권, 주식 이런 모든 자산시장을 통틀어서 가장 빠르게 정보를 반영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시장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대부분의 현상은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구요. 지금 현재 금리가 높기 때문에 환율이 계속 강세로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조금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가격에 다 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전망에 주로 움직이게 되죠. 그래서 앞으로 이 나라가 금리를 올릴 것 같다 그러면은 그 나라 환율이 강세로 가는 경향이 있구요. 앞으로 이 나라는 금리를 내릴 것 같다 그러면은 환율이 약세로 가는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금리가 지금 채권가격과 주식가격과 환율. 이렇게 모든 자산가격에 큰 영향을, 연관성을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굉장히 주의 깊게 지켜봐야될 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라는 것에 대해서 전망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전략적 자산배분](p.24)

그래서 이제 전략적 자산배분이라는 업무가 이제 제가 하는 업무인데요. 전략적 자산배분이라는 것은 개념적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외화자산의 운용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자산구성을 결정하는 과정인데요.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면, 가장 크게 어떤 자산에 투자할 거고, 그 자산에 얼마나 돈을 배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작업입니다. 여러분도 얼마가 됐든 여러분의 자산을 운용하고 계실거구요. 저는 자산을 운용하지 않아요, 통장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면은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산 100%를 예금으로 운용하고 계신 거예요. 여러분들이 의도했든, 하지 않으셨든 여러분은 자산을 운용을 하고 계신 거구요. 전 빚밖에 없어요. 그래도 자산 운용하고 계신 거예요. 대출 받으신 마이너스 자산도 자산이니까요.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채권을 사시는 분들은 적을 것 같고, 주식투자를 하신다든가, 아니면은 해외주식에 투자를 하신다든가, 동학개미, 서학개미들도 여기 계시겠죠? 그리고 아니면은 아주 적극적으로 하신다 그러면 코인에 투자를 하신다든가 이러신 분들도 있겠죠? 그래서 자산을 운용할 때 있어서 수익률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사실은 처음 시작할 때 결정이 다 돼요. 여러분이 어떤 자산에 투자하기로 하는 순간, 여러분의 수익률은 90% 정도는 결정이 되어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예금을 하기로 결정한 다음에 저축은행, 어디 은행 다니면서 아무리 클릭을 열심히 해서 금리 몇 % 더 주는데 찾아서 가봤자 20년 동안 해도 한 10% 차이도 나지 않아요. 근데 이제 뭐 주식 종목을 열심히 알아봐서 투자를 한다 하면은, 에코프로 같은 곳에 했으면 100배가 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최근에 유행했던 초전도체주에 잘못 들어갔으면 지금쯤 이 자리에 없으실 확률이 높겠죠? 그런 분들도 있으실 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결정하는게 사실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그래서 보통은 사실 어떤 자산에 투자할지 보다 뭘 하겠다고 정해놓고 그 안에서 배분하는 것, 타이밍에 대해서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시는데 그게 수익률을 결정하는 비중은 굉장히 낮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을 것 같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향후에 지금이라도 투자를 하시는데 있어서 어떤 자산에 투자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크게크게 자를 것인가에 대해서 꼭 한 번 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 프로세스가 전략적 자산배분이구요. 전략적 자산배분을 영어로 하면 Strategic Asset Allocation이구요. 줄여서 저희는 SA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SAA를 하고 나면 벤치마크라는 것을 설정하게 되구요. 벤치마크라는건 평가 기준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하기로 해놓고 나중에 실제로 운용을 하고 나서 얼마나 잘 했는지 못 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고 하면 코스피200, 아니면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고 하면 S&P500 보다 잘 했느냐, 잘 했으면 얼마나 잘 했느냐 이런 것으로 평가의 기준을 삼을 수가 있겠죠. 그런 기준이 되는 포트폴리오를 벤치마크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채권에 있어서는 Bloomberg Barclays Global Aggregates라는 지수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쓰고 있구요, 주식에 대해서는 MSCI World, MSCI 선진국 지수를 벤치마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고> 외환보유액 투자대상상품 다변화](p.25)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 외환보유액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리고 한국은행의 역량이 발전함에 따라서 저희가 투자 대상 상품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해 왔는데요. 99년도부터 금융채, 그러니까 회사채에 투자를 했구요. 그리고 파생금융이라든지, MBS도 투자를 했구요. 2007년도부터는 주식투자를 시작했구요. 2012년도에는 위안화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빨리 다변화를 했구요. 굉장히 발전되어있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략적 자산배분](p.26)

전략적 자산배분 절차를 간략히 구분하면, 세 가지 단계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텐데요. 제일 먼저 운용 목표를 정하고, 제약조건을 설정하게 되구요. 다음으로 금융시장 전망을 하고, 그래서 기대수익률과 변동성을 구해서 효율적 자산배분 집합을 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적 자산배분안을 결정하는데요. 단계별로 하나씩 살펴보면서 말씀을 더 드리겠습니다.

[전략적 자산배분](p.27)

일단 운용목표라는 것은 우리가 자산을 운용함에 있어서 어떤 것을 목표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앞서 말씀드렸죠? 외환보유액같은 경우에는 안전성과 유동성과 수익성을 목표를 하고 있구요. 그리고 제약조건으로는 통화구성이라든지, 아니면은 최우량자산, 그러니까 좀 유동성이 어떻게 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제약조건을 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들 자산을 운용함에 있어서 시작할 때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시겠죠? 여러 가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텐데, 1억을 만들겠다거나, 아니면 10년 안에 집을 사겠다라든가, 아니면 대출을 얼마 동안 다 갚겠다라든가 이런 목표를 세우실 수 있을텐데요. 그게 사실은 가장 기본이 되고, 처음에 해야되는 그런 작업이죠?

[전략적 자산배분](p.28)

그런 다음에 효율적 자산배분 집합 도출이 있는데요. 이거는 사실 경영학, 투론을 들으시면은 CAPM 이론 있죠? 거기서 나온 그림인데요. 모형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그대로 보시면 되고,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도 크게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여기서 가져가셔야 될 게 있다면, 우리가 이제 가능한 한 집합이 있겠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주식과 채권을 반반씩 투자를 한다고 그러면, 이걸 우리가 이제 수익률이 어떻게 될 지 예상할 수가 있겠죠? 그리고 동시에 변동성, 그러니까 가능한 손실이 어떻게 될지도 계산을 할 수가 있겠죠? 채권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은 가능한 손실이 별로 안 날거구요. 대신에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이걸 다 잃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실거구요. 그러면은 여러분이 자산 배분을 할 때, 이 돈을 모두 다 위험자산에 몰빵을 할 순 없을거고, 그렇다고 전부 다 안전한 자산에만 넣자니 기대수익률은 낮아지고, 이렇게 Trade-off가 생길거잖아요? 그러면은 나는 이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이 정도 수익률은 꼭 해야할 것 같아. 이런 자기의 판단을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집합들 내에서 자기의 효용이 가장 커지는 그런 점을 선택을 하게 되는 거구요. 그게 이제 효율적 자산배분 집합을 도출하는 거구요.

[전략적 자산배분](p.30)

그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나오게 되는 결과물이 이런거죠. 어떤 자산 종류를 얼마만큼씩 투자를 하느냐? 그래서 저 물음표에 들어가있는 숫자들을 다 더하면 100%가 되는 게 자산배분의 과정이 되는거구요. 그 과정에 있어서 사실은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정 또는 작업은

[평균분산모형 투입변수](p.29)
이 페이지에 있는 전망하는 작업입니다. 기대수익률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래서 채권은 수익률이 조금 낮을 것 같고, 주식은 조금 수익률이 높을 것 같아. 그리고 주식 중에서는 또 미국 주식이 좋을까? 아니면 유럽 주식이 좋을까? 이런 것에 대한 판단을 해야되겠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이렇게 숫자로 뽑아서 모형을 돌릴 필요는 없겠지만, 저희 외환보유액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큰 자산을, 그리고 많은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픽스해서 뽑고, 그것을 통해서 모형을 돌려서 자산을 배분하게 되거든요. 근데 거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수익률입니다. 그 수익률을 어떻게해서 전망하느냐? 그 단계를 설명을 드린건데요. 일단 채권같은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채권의 금리에 의해서 결정이 되게 될거구요. 근데 그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 성장률이라든지, 물가 상승률, 실업률같은 전반적인 경제 상황하구요, 그리고 중앙은행의 스탠스, 그러니까 정책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경기국면이라든지, 경기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 경기가 호황이니까 나중에 혹시 나빠질 수 있는 상황인가? 아니면 지금 경기가 바닥이니까 나중에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인가? 그런 것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거구요. 그런 단계적으로 채권금리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망을 해서 채권 수익률을 구하게 되구요. 주식같은 경우에도 비슷하게 배당률이라든지, 아니면은 주식 위험 프리미엄, 그러니까 주식이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얼마나 더 시장에서 수익률을 더 높게 요구하는지 그런 것을 전망해서 모형을 통해서 주식 기대 수익률을 전망하게 됩니다.

[운용지침 설정] (p.31)

그렇게해서 이제 자산 배분을 하게 되면,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기준을 정해드려야 되는데요. 기준 또는 허용범위, 실제 투자할 수 있는 투자 담당자가 얼마나 재량권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기준을 정해드리구요. 그게 바로 운용지침입니다. 통화별, 상품별로 구성비중의 변동허용 범위가 있구요. 채권의 평균만기, 그러니까 Duration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변동허용 범위가 있구요. 추적오차, 그러니까 얼마나 수익률에 예상치가 벗어날 수 있나 이런 것에 대한 한도 등을 정하고 있습니다.

[운용지침 설정](p.32)

이것도 앞에 말씀드린 것을 도식화한 내용이구요.

[<참고> 연간 외화자산 국외운용계획 수립 과정](p.33)

그래서 마지막으로 외화자산 국외운용계획이라는 문서를 통해서 저희는 기준을 정하고, 투자를 하게 되구요. 먼저 외자운용은 제가 있는 부서에서 연간운용계획을 외화자산운용자문위원회, 그러니까 시장 및 학계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얻어서 운용계획 초안을 작성하구요. 그거를 은행 내에 있는 리스크위원회에서 검토를 하고, 금통위에서도 의결을 하구요. 마지막으로 총재님께서 최종 결정을 하시게 됩니다.

[(2) 투자운용](p.34)

실제 투자운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이 분이 누구신지 다들 아시나요? 아시는 분? 대부분 아시는 것 같구요. 저희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님이시구요. 예전에 교수님이었는데 이분에게 수업 들어보신 분 안 계시겠죠? 이 분 아시는 분? 모르시는 분? 우리 총재님보다 많이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파월 미 연준의장이죠. 사실 외환보유액 운용을 하다보면, 아니면 국제금융시장, 아니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사실은 우리 총재님보다 이 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그런 경향이 많은데요. 실제 투자 운용을 할 때 있어서는 이 분의 말씀에 대해서 굉장히 촉각을 기울이게 됩니다.

[투자운용 과정](p.37)

그래서 투자운용 과정은 경제 펀더멘탈이라든가, 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 또 시장에 수급이 어떻게 되나, 살려는 사람이 많나, 팔려는 사람이 많나 이런 것 등등을 고려해서 실제로 채권 또는 자산을 사고팔게 되구요.

[투자운용 과정](p.38)

굉장히 많은 투자전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실제 자산 운용하게 되신다 그러면 굉장히 많은 전략을 자의든 타의든 운용하시게 될텐데요.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 아니면은 계속 샀다 팔았다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구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Duration 조정이라는 것은 채권을 샀다 팔았다 하는 거구요. Yield Curve라는 것은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의 금리차이, 가격차이를 활용하는 거구요. RP라는 것은 잠시 채권을 빌려주고 돈을 받거나, 채권을 맡기고 돈을 빌리거나 그런 상품이구요. 그런 걸 이용해서도 수익을 올릴 수가 있구요. 그래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초과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참고> 채권 운용전략 예시](p.39)

대표적으로 두 가지 전략을 예로 들어 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익률 곡선이라는 것에 대해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수익률 곡선이라는 것은 기간에 따라서 만기에 따른 채권 금리의 그래프인데요. 보통은 돈을 빌려줄 때, 짧게 빌려줄 때는 리스크가 낮으니까 금리를 낮게 요구하죠. 그렇지만 돈을 오래 빌려줘야 한다면 돌려 받을지 못 받을지 확신이 떨어지잖아요. 그러면은 사실 이자를 좀 더 요구하게 되겠죠. 그래서 보통은 이론적으로 수익률 곡선, 금리가 단기에서 장기로 가면서 우상향한다. 점점 올라간다라고 그렇게 다들 생각하고 있는데요. 근데 그 정도가 곡선 모양이 시장 상황에 따라서 많이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은 사실 극단적으로 금리 커브가 역전이 되어있는 상황인데요. 지금은 단기금리가 훨씬 더 높고, 장기금리가 낮은 상태죠. 그 이유는 들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해를 돕기위해서 설명드리면 지금은 사실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높아서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굉장히 높게 설정하고 있는데요. 근데 이 기준금리가 이렇게 계속 높게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가 나빠질 수밖에 없겠죠. 그렇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경제가 나빠진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몇 년 후에 경제가 나빠졌다 그러면 중앙은행이 다시 금리를 낮추겠죠. 그럼 지금보다 예를 들어서 5년 후, 10년 후에는 평균적으로 금리가 지금보다 낮을거다. 그런 예상이 들어가게 되면 수익률 곡선이 뒤집어지는데, 역전되었다고 하는데, 저 빨간 점선과 같은, 예상수익률 곡선 2와 같이 커브가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수익률 곡선이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저렇게 현재 수익률곡선이라고 생긴 저 까만선과 비슷했거든요? 기울기는 굉장히 낮았지만. 근데 그게 지금 실제로 빨간선같이 뒤집힌거죠. 그런 상황을 예상했다 그러면, 예상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죠. 그러면 어떤 전략을 취해야 될까? 어떻게 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지금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단기금리가 올라간다 그러면 단기채권가격은 떨어지겠죠? 장기금리가 내려간다 그러면 장기채권 가격은 올라갈거구요. 그러면 수익률곡선이 이제 예상 수익률곡선 2와 같이 갈거라고 생각을 하는 투자자라면, 단기채권을 열심히 단기에는 매도를 하고, 장기채권은 매입을 해서 그런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겠죠. 그렇게 되어서 기다리다가 실제로 시장 상황이 이렇게 맞춰서 변하게 되면, 큰 수익을 얻을 수가 있겠죠. 섹터전략은 이거는 스프레드를 활용하는 건데 이건 생략을 하구요.

[운용 형태](p.40)

운용 스타일은 패시브 스타일이 있고, 액티브 스타일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펀드 같은 것을 투자해 보셨으면 익숙하신 용어일텐데요. 벤치마크, 아니면 인덱스를 정해놓고, 그걸 똑같이 따라가려고 하는 것은 패시브라고 할 수 있구요. 아니면 그 인덱스, 벤치마크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하려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을 액티브 투자라고 합니다. 한국은행 투자전략은 패시브와 액티브를 조합해서 최대한 수익률을 제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용 형태](p.41)

그리고 운용 형태가 직접과 위탁이 있다는 것은 앞서서 Tranche 설명할 때 말씀드렸던 것 같구요.

[위탁운용](p.42)

그리고 위탁운용을 할 때 있어서 위탁운용사 선정은 굉장히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하고 있구요. 그리고 대부분 자산 순위가 세계 탑권에 드는 글로벌 IB와 자산 운용사에 여러분들이 이름만 들으면 아는 그런 자산 운용사를 대상으로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3) 사후관리](p.43)

사후관리 부분인데요.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되게 선호되어지지 않는 분야입니다. 업무가 그렇게 재미있진 않거든요. 그렇지만 실제로 이쪽에서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리스크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잘 써야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자금결제](p.44)

자금결제가 있는데요. 자금결제는 저희가 이렇게 거래 상대방과 거래를 하게 되면, 나중에 Back Office 라는 데서 거래내역을 전달받게 되구요. 그 결제 전문을 실제로 자산을 보관하고 있는 기관, 우리로 치면 거래소라든지, 예탁결제원으로 송부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SWIFT라는 그런 망을 쓰고 있다는 겁니다.

[<참고> SWIFT 및 SWIFT 결제전문](p.45)

SWIFT를 조금 더 설명드리면, 이게 이제 금융거래 관련해서 표준적으로 쓰이는 국제통신망이구요. 이 것을 통하지 않고서는 사실 국제거래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에 미국이 러시아를 SWIFT 망에서 빼버렸구요. 그것 때문에 러시아 은행들이 사실 외환보유액 앞에서 순위가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계좌에 있는 돈을 지금 쓸 수가 없어요. 인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SWIFT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기관통신망이라는 것을 상식 선에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구요.

[회계처리 및 대조확인](p.46)

그리고 회계처리와 대조확인은 넘어가구요.

[(4) 리스크관리 및 성과평가](p.47)

마지막으로 이제 리스크관리 및 성과평가인데요.

[리스크 관리](p.48)

리스크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이제 얼마나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가인 거구요.

[리스크 관리](p.49)

그래서 그 리스크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 정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이제 가장 여러분들이 익숙한 시장리스크인데요. 시장리스크는 말 그대로 시장 가격이 크게 변화할 수 있는 리스크이구요. 시장리스크는 굳이 따져보면 채권은 좀 작고, 주식같은 경우에는 좀 크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거구요. 신용리스크는 말 그대로 이제 자산이 부도가 날 수 있는 그런 확률입니다. 신용리스크는 발생 확률은 낮지만, 발생하게 되면은 굉장히 손실이 큰 그런 리스크이구요. 유동성 리스크는 실제로 자산을 매각해야되는 상황이 됐을 때, 원하는 물량이라든지, 원하는 금액 또는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없는 그런 리스크이구요. 마지막으로 운영리스크는 실제로 실수라든가, 시스템이 고장이 난다든가 이런 경우에 발생하는 리스크이구요. 생각보다 운영리스크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달된 21세기에, 이렇게 발달된 시장에서 운영리스크라는게 발생을 한다는 것이 상상이 안 되실 수도 있는데, 특히 채권같은 경우에는 장외 거래, Over the counter market이라고 하죠. 주식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 앱이라든지, HTS를 통해서 클릭만 하면 거래가 되잖아요. 채권은 그렇지 않거든요. 워낙 채권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전화로 많이 했었구요. 요즘에는 채팅이라든가, 블룸버그라는 시스템에서 채팅이라든가 전자거래같은 것을 통해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나 물량이 잘못 입력된다든가, 서로 간의 생각한 의사소통이 잘못되어서 오류가 난다든가 그런 일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리스크들을 관리하는게 굉장히 중요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리스크 관리 쪽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성과 평가](p.50)

성과평가같은 경우에는 크게는 이제 총수익률이라고 하는데, 전체 자산의 수익률이 중요할거구요. 그리고 실제 운용하는 쪽에서는 트레이더들의 경우에는 벤치마크보다 얼마나 잘했느냐는 상대성과가 중요할겁니다. 그런 수익률은 매일매일 산출을 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Ⅲ. 향후 과제](p.51)

마지막으로 향후 과제, 최근 이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래프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장기 그래프인데요. 보시다시피 인플레이션이 1970~80년도에 10%가 넘게 굉장히 높았다가, 쭉 계속 떨어져서 2000년대에 들어서는 거의 한 자릿수보다 낮게 유지되다가, 최근 들어와서 굉장히 높게 상승했죠. 그래서 인플레이션이라는게 사실 저를 포함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겐 굉장히 낯선 현상이구요. 그것 때문에 자산운용이라든지 금융시장 전반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시장 불확실성 증가](p.53)

그래서 시장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증가해있는 상황이구요. 지금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높아져 있는데 이게 지금 일시적인가? 아니면 기조적인 상승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논란이 많은 상황이구요. 그래서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굉장히 높게 올린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금 지정학적 위험도 굉장히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인플레이션이 발생을 했죠.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갈등 상태에 들어섬으로 인해서 글로벌 Supply Chain이 타격을 입고, 또한 인플레이션이라든지, 글로벌 성장률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게 주식-채권 간 상관관계인데요. 사실 2000년대 중에는 주식과 채권 간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육대사 펀드라고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주식이 좋을 때는, 경제가 좋을 때는 기업 성과도 좋고,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굉장히 올라가구요. 대신에 이제 경기가 과열되거나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금리는 올라가서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또 그 반대로 경제가 안 좋을 경우에는 기업 실적이 떨어지니까 주가가 떨어지고, 대신에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기 때문에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그런 아주 안정적인 관계가 20년 동안 유지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6대 4로 주식과 채권에 배분을 해서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이라고 하죠. 오른 건 팔고, 내린 걸 사고 이렇게 하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사실은 바이블같이 유지가 됐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확 올라가면서 금리가 갑자기 올라가고, 그러면 채권 가격은 당연히 떨어졌죠. 그러면서 이게 금리가 올라가니까 주식의 매력도가 떨어져서 아니면은 기업들이 자금조달이 어려워져서, 아니면 시중에 풀린 돈이 줄어들어서 주가가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상하게 최근 20년과 다르게 주식과 채권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더라. 이렇게 되면 자산 운용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도망갈 데가 없는거죠. 주식이 안 좋을 것 같으면 채권을 사고, 채권이 안 좋을 것 같으면 주식을 사면 됐는데, 이제는 그 어디도 도망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니까요. 앞에 인플레이션 그래프 보여드렸었는데, 사실 7~80년대에는 주식과 채권이 상관관계가 플러스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는 주식과 채권이 같이 움직이구요. 인플레이션이 낮을 때는 반대로 움직이는 그런 경향이 있다라는게 실증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 결국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태로 갈 것인가? 다시 내려올 것인가에 따라서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도 바뀌게 되겠죠. 그래서 그것을 전망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공적 책임성 강화 요구](p.54)

그래서 지금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ESG라는게 자산 운용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으로도 이슈이구요. 한국은행도 ESG 투자를 도입하고, 확대를 지속적으로 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환보유액 운용의 투명성 확대 요구](p.55)

그리고 이제 사실은 외환보유액 운용이라는게 굉장히 민감한 분야이구요. 외환보유고라고 부르고, 국부의 요소가 있다라고도 하고, 외환보유액이 어떻게 운용되는지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으시구요. 그래서 정보 공개를 확대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언론이나 그런 쪽에서는 안 좋은 면을 부각시키려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정보를 공개했을 때 나쁜 면만 부각을 시킨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사실 운용을 하는데 굉장히 제약을 많이 받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늘어나는 요구에 맞춰서 정보 공개를 확대하되, 조금 순차적으로, 점진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외환보유액이라는 것과, 외환보유액 운용에 대해서 국민들의 이해가 높아지는게 저희가 운용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이 자리에서 많은 정보를 전달드리려고 노력했구요. 날씨 좋은 금요일에 여기까지 시간을 내서 찾아와 열심히 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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