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설명회

  1. 커뮤니케이션
  2. 미디어센터
  3. 보도자료 설명회

2019년 9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4) 2019.11.06 1006
참고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동영상 열람이 가능합니다. ※ 전체화면으로 보기 원하실때는 동영상 우측 하단의 확대버튼을 클릭하여주세요.

개요

개최일시 : 2019.11.06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실

제작년도 : 2019

발 표 자 :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재생시간 : 00:11:59

보도자료 설명회
2019년 9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19.11.06,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지금부터 2019년 9월 국제수지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경제통계국 박양수 국장입니다.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지금부터 2019년 9월 국제수지 편제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9월 경상수지는 7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 5월부터 83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내다가 금년 4월에 일시적으로 적자로 돌아섰으나, 다시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의 경우 수입에 비해 수출의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남에 따라 흑자 규모가 전년 동월 130.1억 달러에서 88.4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상품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세계 제조업 및 교역량이 위축되는 가운데 반도체 및 석유류 단가 하락세와 대(對)중국 수출부진이 지속된 데 따른 것입니다.
상품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하였는데,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원자재 위주로 감소한 것입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운송 및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악화 등으로 적자 규모가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인 25.1억 달러를 나타내었습니다.
여행수지는 적자 폭이 전년 동월 11.5억 달러에서 7.8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여행 급감으로 출국자수가 감소한 반면에, 중국인을 중심으로 입국자수는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 것입니다.
반면에 운송수지는 화물운송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 0.6억 달러 흑자에서 3.2억 달러 적자로 전환하였으며,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역시 국내 IT 기업의 특허권 사용료 지급 등으로 적자 규모가 6.6억 달러로 확대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흑자 규모가 전년 동월 9.7억 달러에서 14억 달러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의 배당수입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이전소득수지는 적자 규모가 전년 동월 4.9억 달러에서 2.5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금융계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중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61.4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가 22.8억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는 0.4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23억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는 6.1억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는 미-중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서 감소하였으나,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해외발행채권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파생금융상품은 6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8.6억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6.9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준비자산은 19.6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9월 국제수지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지금부터는 2019년 1~9월중 국제수지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9월중 경상수지 흑자는 41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570.2억 달러에 비해 155.5억 달러 축소되었습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수출이 수입보다 크게 감소함에 따라 흑자 규모가 전년 동기의 872억 달러에서 568.5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상품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0.6%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반도체 단가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세계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데 주로 기인한 것입니다. 상품수입은 5.1% 감소했으며, 이는 가전 등 소비재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하락하고 기계수입이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운송수지를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의 234.1억 달러에서 183.3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우선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 128.3억 달러에서 92.1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인,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입국자가 크게 늘어나 여행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반면, 출국자수는 증가율이 둔화된 데 주로 기인한 것입니다.
운송수지 역시 운임단가 하락과 외국 해운사에 대한 의존도가 축소됨으로써 운송료 지급이 감소함에 따라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38.7억 달러에서 24.7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 및 이자수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년 동기 0.8억 달러 적자에서 75.8억 달러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1~9월을 기준으로 배당수입과 이자수입이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의 배당금 수취와 대외투자잔액의 기조적인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기저효과 등으로 적자 규모가 66.9억 달러에서 46.5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이어서 금융계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9월중 금융계정 순자산은 409.9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면, 우선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는 해외투자펀드 등을 중심으로 기관투자자의 해외주식 및 해외채권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1~9월중 460.8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는 1~9월중에 251.5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1~9월중 외국인 주식투자는 미-중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61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외국인 채권투자는 여타 신흥국 대비 양호한 국가신용등급 등으로 190.6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국제수지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잠시 후에 저희가 백브리핑을 할 것이니 자세한 것은 거기서 물어보셔도 되겠고, 여기서 질문하실 분은 질문하여 주십시오.


질문하실 분은 마이크 앞으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주시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시면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에 일부 기자님들이 경상수지 평가 등을 요청해서, 그 부분만 제가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백브리핑장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경상수지 평가와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금년 4월에 계절적인 배당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적자를 보였던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5월부터는 다시 흑자로 전환되었고, 그 이후로는 월 평균 60억 달러 정도의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9월에는 74.8억 달러 흑자를 나타냄으로써 2018년 10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1~9월 경상수지가 414.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고, 현재까지는 연간 59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당행 조사국의 7월 전망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경상수지의 상황에 대해서 평가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반도체 등 주력 품목 가격의 하락과 세계 경기 둔화 등으로 상품수지 흑자 폭은 전년에 비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303.4억 달러나 축소되었죠? 그런데 보도자료 뒤편에 보시면 통관 기준 수출입통계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303.4억 달러나 상품수지 흑자 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주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반도체 수출의 감소 폭이 2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최근의 상품수지 흑자 폭 둔화는 세계 경기 둔화의 요인도 있지만, 반도체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그렇게 해석된다고 하겠습니다.

반면에 최근에는 약간은 긍정적인 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행을 비롯한 서비스수지가 기조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본원소득수지가 배당 및 이자수입 증가에 힘입어 큰 폭의 흑자로 전환하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본원소득수지의 흑자는 대외투자잔액, 우리가 그동안 경상수지 흑자를 많이 쌓아왔기 때문에 이를 통해 대외투자잔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부가적인 혜택, 이것을 한편으로 나타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이전소득 역시 최근의 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종합해본다면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감소로 상품수지 흑자 폭이 상당히 축소되고는 있으나, 서비스, 본원수지, 이전소득의 전반적인 개선으로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서 최근에 9월 이후를 보면 통관 기준의 무역수지가, 좀 전에 저희가 9월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7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보였다고 했는데, 9월과 10월의 통관 기준 무역수지를 보아도 그 흑자 폭이 1~8월에 비해서는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물론 이것이 기조적인 변화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우리가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만족도


담당부서 및 연락처 : 커뮤니케이션국 뉴미디어팀 | 02-759-5379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