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네 안녕하세요. 저는 조사국에서 조사국 국제경제부라는 곳에서 미국 유럽 국제경제부 안에 있는 미국 유럽 경제 팀에서 사실 미국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최기산이라고 합니다. 원래 저희 보통은 저희 국제경제부 내에서 국제 종합 팀이라는 곳에서 보통 이 발표를 하는데 오늘 부득이하게 제가 그 발표하시게 될 분의 사정으로 인해서 제가 대타를 서게 됐습니다.
저도 역시 전망 작업에 참여를 했고요. 오늘 제 2017년도 세계 및 국내경제전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텐데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는 세계 쪽 설명을 하고요. 그 다음에 바로 이어서 국내 쪽은 박성화 과장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질문은 한꺼번에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제 전망에 대해서 간략하게 뭐 얘기를 해 드리면 경제전망이라는 것은 어떤 현재의 경제 활동의 어떤 수준을 판단을 하고 거기에 근거하고 앞으로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 를 예측하는 경제 전망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은 경제전망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면 직관과 모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제 모형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계량적 경제학적인 기법이나 여러 가지 행태방정식 같은 모형을 사용해서 통계학적으로 이제 추정을 해내는 그런 방법이 있고요. 또 거기다가 직관이라는 것은 경제 전망이나 경제의 동향 파악에 오랜 기간 종사한 전문가들의 어떤 그간의 어떤 쌓은 노하우나 지식을 이용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한 직관적으로 경제를 풀어내는 그런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직관과 모형을 동시에 다 사용을 해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일 년에 네 번 저희 조사국에서 경제전망을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릴 경제전망은 지난 1월에 발표한 경제전망이고요. 저희 조사국 전망 관련 업무를 그 업무분장인데요. 간략하게 소개를 해 드리면 먼저 저는 이제 국제 저기 맨 끝에 있는 국제경제부 소속인데요. 거기서 국제경제부에서는 세계경제의 글로벌 금융시장, 국제유가, 기타 원자재 가격 이런 것들을 예측을 합니다. 일단은 그 기본적으로 저희 경제전망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전망인데 이제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왜 필요하며 우리나라 경제 자체가 이제 대외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나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경제 여러 가지 다른 국가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고 글로벌 금융시장이랄지 유가 상품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단은 세계 경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을 통해서 우리나라 경제를 예측하는데 기본적인 전제치로써 사용을 합니다. 그런 역할을 국제경제부에서 하고 있고요. 다음에 다른 팀들이 각각 각 부분별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전망을 합니다. 그리고 저기 보시면 계량모형부라는 곳에서는 아까 그 전 슬라이드에서 보았듯이 그 모형을 통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제 세계경제전망을 말씀드리면요.
지금 세계경제전망 같은 경우에는 다른 여러 국제기구 IMF나 OECD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이제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그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같은 경우에는 어떤 국내경제를 위한 전제치로써 세계경제의 여건을 판단을 하는 그런 관점에서 세계경제전망을 하기 때문에 그런 IMF나 OECD의 전망하고는 조금 관점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 점 좀 인지를 해 주시고요. 먼저 이제 세계경제 상황을 좀 살펴보면요. 최근에 세계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밑에 좌측에 보시면 그래프에서 글로벌pmi라는 OECD 선행지수를 보시면요. 글로벌pmi는 각 기업의 어떤 구매 담당 관리자한테 물어봐서 지금 경기 상황이 어떤지 지금 기업의 구매가 활발한지 아니면 좀 저조한지 이런 것들을 물어보는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는 그런 걸 종합해서 만들어내는 지수인데요. 그래서 파란색이 글로벌 제조업 pmi인데 지금 보시면 16년 1월에 16년, 15년부터 14년부터 계속 밑으로 내려가다가 작년에 조금씩 올라오는 그런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OECD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도 역시 마찬가지로 조금씩 작년에 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보면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을 하고 있다. 또는 회복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세계경제를 뭐 선진국과 신흥국으로 나눠보면 선진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미국은 지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미국은 소비나 고용여건이 지금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반면에 이제 일본이나 유럽 같은 경우에는 약간 성장세가 약간 좀 더딘 편입니다.
그리고 신흥국 중에서는 지금 인도하고 아세안 국가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이쪽 그 아세안 국가들의 성장세가 조금씩 이제 확대되고 있고요. 다만 브라질과 러시아 같은 주로 원자재를 수출하는 국가들은 작년에 좀 저유가 때문에 성장세가 많이 부진을 했었는데요. 그 나라 경제 같은 경우에는 그 부진에서 조금씩 이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세계 교역 같은 경우에는 회복세가 지금 여전히 미약한 수준입니다. 보시면은 가운데 그래프를 보시면 지금 세계 교역량 증가율을 보시면 지금 작년에 1월에서 10월 중 평균을 낸 건데요. 0.8% 전년 대비 0.8% 교역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 숫자는 지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가장 낮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지금 글로벌 교역 같은 경우에는 부진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평가를 해도 될 것 같은데 지금 다만 이제 가장 최근 들어서 주요국 수출이 조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일본이랄지 인도 등과 같은 주요국 수출이 좀 개선이 되고 있고요. 브라질이나 러시아 같은 경우에도 약간 유가가 약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좀 부진이 약간 해소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요. 앞으로 글로벌 교역은 있다가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미약하나마 좀 회복세를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상품과 금융시장을 보시면. 일단 국제유가 같은 경우에는 주요 산유국이 opec이죠. 주요산유국의 감산 합의 이행 기대감으로 인해서 작년 12월 이후에 좀 상승하고 있습니다. 감산 합의가 작년 12월에 이루어졌죠. 그래서 일단은 두바이 유가, 국제 유가 그래프를 보시면 우리가 이제 주로 사용하는 두바이 유가 같은 경우에 지금 12월 작년 말 12월부터 이제 조금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작년 11월 평균이 두바이가 한 43.8 달러 배럴당 43. 8달러 좀 됐고 그 다음에 현재 2월 2일이 지금 54.9달러 정도 되니까요. 한 10 달러 정도 올랐죠. 그래서 조금씩 지금 유가 같은 경우에는 그래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초에 저점을 찍었다가 지금 전반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또 12월 이후에 감산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또 다시 이제 올라가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융시장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작년 같은 경우에 전반적으로는 조금 가격변수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게 이제 급변한 시점이 바로 미국 대선 이후입니다. 그래서 미국 대선 이후에 미국의 장기금리 수익률이랄지 장기 금리 또 뉴욕 달러화와 같이 또 주가 이런 부분들이 급변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주로 이제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시장 참가자들이 좀 기대감이 높아져서 이런 기대감들이 글로벌금융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요인은 이제 연준의 금리가 미 연준의 기준 금리 정책금리를 작년 12월에 인상을 했죠. 그래서 그거에 따른 영향도 있고요.
반면에 이제 신흥국 같은 경우에는 그 미국과의 어떤 금리채 확대에 대한 자본유출 우려 등으로 통화 가치가 하락을 했고요. 신흥국 주가도 대선 직후에 대선 전후를 비교해 보면 대선 전에 좀 올라갔다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신흥국과 선진국 간의 약간 좀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글로벌금융시장에 어떤 투자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제 현재 경제 세계경제 상황에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렇게 말씀을 드릴 텐데요. 먼저 이제 전반적으로 세계경제를 보시면 일단은 현재의 완만한 어떤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저의 기본 전망입니다. 일단은 지금 상황과 앞으로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선진국 중에서 미국이 지금 성장세가 비교적 견중할 것이다라고 예측을 하고 있고요.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와 아세안 국가들을 중심으로 성장을 할 것이고, 그리고 나머지 신흥국들도 지금 나머지 신흥국들 중에 대표적인 국가가 브라질과 러시아 등이 있는데, 그들 국가도 지금 과거에는 저유가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유가가 상승하면서 점차 회복 될 것이다.
그게 기본적인 저희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마찬가지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 물가상승률이 점차 높아질 전망인데요. 인플레이션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작년, 재작년에 저유가와 겹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있었는데 주요선진국을 중심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작년 하반기 이후에 좀 점점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래프를 보시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이제 작년보다 올해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전망으로 지금 이번에 IMF 전망이고요. IMF와 주요 투자은행의 전망치 평균인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국가별로 좀 전망을 하면 먼저 미국을 살펴보면 미국은 일단 내수를 중심으로 좀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미국 경제는 주요 지출 부분이 있는데 이제 소비, 투자, 수출 그리고 정부 이렇게 나눈다면은 미국 같은 경우에는 소비와 투자, 민간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좀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미국 같은 경우에는 고용 여건이 굉장히 양호한 상태고 지금 실업률이 12월에 4.7% 정도 됐었는데 그게 이제 거의 완전고용 수준의 실업률을 달성을 했고요. 다만 이제 약간의 지금 노동시장의 어떤 유효 노동력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이런 양호한 고용여건이 이제 임금상승과 그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이제 민간소비가 좋을 것 같고요. 지금 민간소비에 견조한 증가세가 작년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만 올해 내년까지도 어느 정도 유지가 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투자 부진이 작년, 재작년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그 투자 부진의 굉장히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제 저유가에 따른 에너지 관련 투자 미국 같은 경우에는 셰일오일 이런 거를 많이 생산하는데 저유가 때문에 셰일오일 생산이 많이 줄어드렸고요. 그에 따른 설비투자도 많이 이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근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해소되면서 투자가 회복을 견인할,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그런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그 대외 부분 같은 경우에 전 세계적인 어떤 교역 부진이 아직까지 교역 글로벌 교역이 미약하고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나머지 선진국들이 그렇게 성장세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수출은 조금 다른 부분에 비해서 부진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리스크 요인이라면 일단은 상방과 하방에 리스크 요인이 동시에 있을 텐데요. 일단은 상방 요인이라면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확대정책 또 경기부양정책 등이 일단 저희는 상방 요인으로 봤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정책이 이제 감세, 인프라 투자를 통한 확장적 재정정책 그리고 규제 완화정책, 일자리창출정책 이런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이게 아직 현재까지는 구체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전망에서는 그것을 상방리스크 상방 요인으로만 반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일단은 그러한 정책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태고 또 최근에 이제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또 통상갈등 그로 인한 글로벌 교역의 위축 등이 이제 하방위험으로 작용을 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기관들의 뉴욕 성장률 전망치를 보시면 일단은 2016년에 비해서 17년이 다 올라간 형태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얼마나 올라갈 것인가가 문제고요. 근데 이제 지금 IMF 여기 숫자를 보시면 지금 IMF는1.6 에서 2.1 올라간다고 했는데 지금 저게 이제 16년 10월 전망치인데 얼마 전에 새로 전망치가 나왔습니다. 그 전망치는 2017년 2.2 로 되어 2.3이 되었고요. 2018년은 2.5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 IMF나 OECD도 지금 보시면 2.3 , 3.0 으로 굉장히 좀 높게 잡은 편인데요. IMF나 OECD는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경기부양 정책을 상당부분 반영한 숫자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제 월드뱅크나 맨 아래에 있는 연준 미 연준 같은 경우에는 2017년, 18년 좀 비슷하게 가고 성장률도 비교적 완만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는 조금 더 중립적으로 봤다 뭐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약간 좀 연준이나 월드뱅크 조금 더 좀 더 현재까지는 합리적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반영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유로 지역경제인데요. 유로 지역 같은 경우에는 완만한 개선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그 일단은 미국은 성장세가 좀 확대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유로는 개선세가 완만하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유로 같은 경우에도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유로 지역은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만은 그래도 개선이 꾸준히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고용시장에 어떤 개선으로 인한 효과가 지속적으로 작용을 할 것이고요. 다만 이제 유로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브렉시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브렉시트 같은 경우에 브렉시트가 투표가 작년에 6월에 있었죠. 그런데 현재까지는 브렉시트 영향이 그렇게 그 실물경제로 나타나고 있진 않습니다. 그건 영국도 마찬가지고요. 그것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제일 뭐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각국의 어떤 정책 대응이 빠른 정책대응으로 인해서 어떤 그 소비심리나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어떤 그런 경로를 좀 찾아냈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데 다만 이제 브렉시트 협상 이제 곧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메이 총리가 3월 말 이전에 브렉시트 통보를 하겠다.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하려면 영국이 EU에 통보를 해야 되는데요. EU에 통보하는 시점을 3월 말로 지금 잡아놓고 있기 때문에 곧 협상이 시작되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 이제 그와 관련한 앞으로의 영국과 EU와의 관계설정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이슈가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좀 커지다 보면 아무래도 좀 투자나 소비심리가 좀 위축될 수도 있다. 그런 영향을 반영해서 개선세가 완만할 것이다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그러한 견해는 주요 기관에서도 이제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는데요. 아래 표를 보시면 2016년에 비해서 2017년을 조금 대부분 다 낮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데 이제 뭐 이 정도는 크진 않고요. 기본적으로 성장세는 완만한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겠습니다만 브렉시트에 따른 영향이 어느 정도 없지는 않을 거기 때문에 그런 그 정도의 어떤 효과를 반영하면 완만한 정도의 어떤 성장이다 그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올해 이제 그 유럽 주요국에서 선거 일정이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 총선이 3월이고요. 프랑스 대선이 4월, 5월 그리고 독일도 이제 하반기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그 과거에 비해서 더 그게 더 커졌는데 그 이유는 이제 잘 아시겠지만 작년에 워낙 그 정치적 이벤트가 많았는데 그런 이벤트를 통해서 과거에는 좀 있을 수 없을 일들도 많이 일어난 한 해였습니다. 작년이. 그래서 올해에도 그런 결과를 좀 쉽사리 좀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이제 불확실성이 경제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을 살펴보면요. 일본은 지금 장기침체가 과거 한 20년 동안 진행이 됐었는데 지금 장기침체가 조금씩 아베 정권이 들어오면서 조금씩 이제 성장률을 좀 완만하게 높여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률이 0% 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매년 올해 같은 경우에는 완만한 성장세라고 일단은 서술했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지금 펼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8월에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경제 대책이 28조엔 규모의 경제 대책을 발표했는데 그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이 된다면 정부쪽에서 또 이제 그와 파급돼서 투자가 살아나면서 점차 성장세가 완만하게 지속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다만 이제 그 일본도 역시 수출이 굉장히 많은 국가기 때문에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랄지 그리고 또 이제 일본의 구조적인 문제인 고령화 인구 구조 고령화 문제 등이 성장세를 제약할 수 있다 그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요기관에서 일본 성장률은 올해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지금 1% 내외 정도 수준이고요. 저희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을 말씀드리면 중국은 이제 일단은 전조한 소비 증가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완만한 성장세는 일본보다는 확실히 높은 숫자가 되겠죠. 중국은 이제 작년에도 작년에 성장기 6.7 에서 올해도 6% 대 중반의 성장을 할 것이다라고 전망을 했고요. 다만 이제 중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성장의 동력이 성장 구조가 과거에는 어떤 양적성장이었다면 질적 성장으로 이제 좀 변화시키려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질적 성장을 하려면 여러 가지 구조개혁 노력과 그런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률 자체는 조금 낮아 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제 그 속도가 중요한 것인데요. 중국정부가 작년 말에 보면 안정 속에 발전이라고 설정을 했습니다. 정책 목표를.
그래서 그 구조조정이 그렇게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빠르게 이루어지진 않을 거다 그렇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말은 다시 말하면 성장률이 그렇게 급격하게 떨어지진 않을 거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는 6% 대 중반 정도로 보고 있고요. 올해 성장률을. 그리고 IMF 나 OECD 지금 IMF는 저기 표를 보시면 지금 2017년 6.2로 나와 있는데 지난 1월 전망을 하면서 중국을 6.5로 다시 올렸습니다. 이런 IMF도 6% 중반대 정도로 보고 있고요. 다만 이제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는 어떤 지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어떤 과잉설비 그에 대한 구조조정.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좀 이제 성장률을 제약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요. 다음에 지금 중국의 기업부채가 굉장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그쪽의 어떤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국 외에 어떤 기타 신흥국 경제를 보시면 인도와 아세안 5개국은 민간 소비와 함께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할 전망입니다. 인도네시아나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이런 국가들에서 지금 인프라 투자를 굉장히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따른 성장세의 확대효과가 크고요. 다만 인도 같은 경우에는 작년 말에 화폐 개혁을 했잖아요. 화폐개혁의 부작용이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 것인가? 그게 이제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화폐개혁이 이루어지면서 작년에 인도 성장률이 주요 경제전망 기관들에서 많이 낮췄습니다. 지금 여기 표에 보시면 IMF 가 2016년 7.6이라 되어있는데 지금 그거를 6.6까지 낮춘 상태이고요. 작년 성장률은 화폐 개혁 영향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까지 갈 것인가? 그게 이제 어떤 리스크 요인이 되겠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인도 경제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이제 앞으로도 향후 몇 년간은 성장세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다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개방형 경제고요. 대외 의존도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보호무역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점이 이제 하방 리스크로 작용 할 것이고, 브라질과 러시아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까지 이 나라들은 작년, 재작년 마이너스 성장을 했거든요. 그래서 마이너스 성장을 조금 완화하는 또는 플러스로 전환되는 그래서 부진을 조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주로 자원 수출국이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가장 클 것이고요. 다만 이제 브라질 같은 경우에는 지금 대통령 탄핵 뭐 이런 정정불안이 지금 있기 때문에 그 이슈가 이제 약간 좀 정정불안이 심해질 경우에는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고요. 러시아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지금 현재 경제 제재 조치가 굉장히 경제 성장을 제약하고 있는 요인인데 앞으로 이제 실제로 미국과의 관계개선이 있다면 그런 경제 제재조치가 좀 완화되면서 그거에 대한 플러스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게 이제 상방 요인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교역 같은 경우에는 그 아까 이제 굉장히 미약한 상황이다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그것도 역시 일단 기본적으로 세계 성장률이 완만하게 상승을 하면서 교역도 성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완만하게 상승 할 것이다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다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다만 이제 지금 밑에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 세계 교역 탄성치 입니다. 그래서 세계 교역 탄성치라는 것은 세계 교역 신장률을 경제성장률로 나눈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성장에 비해 교역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그거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그 숫자가 지금 굉장히 낮아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경제성장을 1만큼 했다면 교역은 1이상 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몇 년간은 일을 못하는 0.0% 대 0.7,0.8 이 수준 까지 내려와 있는 상태여서요. 그 부분이 얼마나 이제 그 탄성치가 올라갈 것인가 굉장히 교역 성장률, 교역 신장률에 중요한 의미가 있고 우리나라도 교역에 굉장한 세계교역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에도 굉장한 큰 영향이 있을 텐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그 일단 신흥국 쪽에서 성장세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인도, 아세안 그리고 브라질, 러시아 이런 국가들이 성장을 하면서 좀 이제 그 수입 세계의 어떤 수입 수요도 확대 될 것이다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 이제 교역도 조금 과거보다는 탄성치가 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이랄지 중국의 어떤 아까 말씀드린 양적성장해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구조 전환 이런 것들이 이제 세계교역의 중국은 그동안에 세계 공장이고 뭐 이렇게 수출도 많이 하고 그런 거였는데 중국이 수출에서 좀 내수 중심으로 성장을 하게 된다면 좀 세게 교역에도 안 좋은 영향이 있겠죠.
그런 것들이 이제 약간 하방 위험으로 등장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가 같은 경우에는 현재 감산 이행 기대가 당분간 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럴당 50달러 초중반 대에서 등락을 할 전망구요. 다만 이제 그 opec의 감산 합의 이행을 얼마나 할 것인가? 과거에 보면은 감산을 잘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행 여부가 중요 할 것이고 또 이제 달러화, 달러화는 이제 유가랑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달러 가치에 따라 어떤 달러 가치가 어느 정도 상승하고 어느 정도 상승세가 진정이 될 것인가? 그런 측면이 유가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요. 미국의 셰일 오일이 얼마나 증대 될 것인가? 지금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미국의 어떤 원유 생산을 늘리겠다. 이런 정책기조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셰일오일이 얼마나 증산 될 것인가?
그런 측면이 국제 원유 시장의 수요와 공급으로 작용하면서 불확실성이 좀 큰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부분별로 말씀드렸고요.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단은 이게 저희가 이제 전망을 한 숫자입니다. 전망한 숫자고 국내 경제를 전망하기 위한 전제치로써 사용되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세계경제는 작년보다 올해가 높아질 것이다. 3.1에서 3.3 그리고 내년에는 3.4 이렇게 높아질 것으로 봤고요. 특히 이제 미국에서 작년 1.6 에서2.2로 높아질 것이고 다음에 유로나 일본은 조금 이제 완만하게 성장을 할 것이고 중국 같은 경우에는 떨어지는데 크게 떨어지지 않고 6% 대 중반 6.4 정도로 보고 있고요. 세계 교역 신장률은 2.1 에서 2.9로 높아질 것이다. 근데 이제 2.9라는 숫자는 과거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숫자입니다.
2.1에서 2.9로 높아지긴 했지만 2.9라는 숫자 자체가 세계 성장률이 올해 3.3으로 예상은 했지만 교역 신장률이 2.9니까 아직도 교역이 회복이 그렇게 빠르진 않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원료 도입단가 같은 경우에는 작년 41에서 올해 51, 내년 52 이렇게 50대 초반 초중반 정도에서 형성이 될 것이다 그렇게 보겠습니다. 일단 이제 세계경제는 여기까지 말씀 드리고요. 바로 이어서 박성화 과장님께서 국내경제전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사국 조사총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성화 과장이고요. 최규상 과장이 설명한 거에 이어서 국내경제전망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근로 강좌가 처음이어 가지고 그렇게 말도 좀 어눌한데다 사투리까지 좀 있어 가지고 이렇게 알아들을 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럼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명은 이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드릴 텐데 지금 이제 최근 국내경제 상황을 잠깐 살펴보고 그 다음에 국내외 경제 여건을 좀 점검한 다음에 경제전망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는 식으로 가겠습니다. 경제전망 설명회인데 왜 최근의 경제동향을 보느냐에 대해서 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이제 경제전망 작업을 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되게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왜냐하면은 그 2017년 경제전망을 지난 1월 13일 날 발표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2016년 4사분기성장률 실적치가 발표가 안 됐었거든요. 그러니까 16년 4사분기도 저희가 전망을 해야 될 대상이 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가 그 4사분기까지의 경제 흐름은 크게 큰 이벤트가 없는 한은 당분간은 이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4사분기를 잘 평가를 하고 예측을 하면 2017년도의 전망에 대해서 상당히 이렇게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 그런 기초가 되는 작업입니다. 지난 25일 날 이미 4사분기 실적치가 발표가 되면서 이 정보는 크게 이제 정보로써의 의미는 퇴색이 됐는데요. 그니까 앞으로 이제 저희가 경제전망을 발표하거나 할 때 이 부분들이 이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어서 이제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느냐 한 번 참고하시라고 앞으로 보실 때 참고하시기 위해서 제가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최근이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최근은 올해 1월 달, 2월 달이라기보다는 지난해 4월 4사분기를 중심으로 합니다. 왜냐면 실물 경제동향을 판단할 수 있는지 지표들이 조금 천천히 나오기 때문에 금융지표 같은 경우는 뭐 어제 지표가 발표가 됐지만 실제로 실물경제 동향을 그 판단할 수는 지표들은 지금도 작년도 4사분기 정도까지만 발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소비하고 그 다음에 투자를 포괄하는 내수를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왼쪽 그래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노란색 색깔 없는 부분이 이제 저희가 민간소비를 어느 정도 이 정도도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GDP 통계가 없는 상황에서 저희가 소비 흐름을 판단하는 데는 그니까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매판매, 이거는 이제 상품 소비에 대한 대용 지표로 이용하고, 그 다음에 서비스 소비를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업생산지수 이용해서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파란색 점선 부분을 보시면 저희가 보기에는 서비스 쪽으로 서비스를 중심으로 좀 소비활동이 약간 둔화되고 있다 라고 저희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설비 투자 같은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통계청의 설비투자지수를 이용을 하고 있는데 저기 오른쪽 그래프 파란색 점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에 이렇게 가파르게 조금 올라오고 있는 느낌이라서 지금 설비투자 흐름은 굉장히 이제 회복이 빠르게 되고 있다라고 보고 있고요. 빨간색 실선으로 표현하는 건설기성액은 저희가 이제 건설투자에 대한 대용 지표로써 저희가 흐름 파악하는 데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아시겠지만 2015년 이후로 상당히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면은 민간소비는 증가세가 둔화지만 설비투자가 빨리 회복되고 있고 그다음 건설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성장세 자체는 완만하지만은 성장세 자체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 수출입 부분인데요. 수출 부분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은 가격변수, 물량변수 모두 다 이제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실제로 2014년도 하반기 이후에 수출에 대한 우려가 좀 많이 있고 지금도 뭐 당연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여기 이제 오른쪽, 왼쪽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라색, 녹색 그래프는 이제 가격 변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액 기준으로 수출이 상당히 많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2016년 초반에는 전년 동계 이후로 마이너스 15% 정도까지 떨어졌다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 부분은 유가하락이라고 하든지 아니면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하락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떨어짐에 따라서 금액이 줄어든 거고 실제로 물량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는 양호합니다. 다만 물량 자체도 여기 왼쪽 그래프에서 연한 녹색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5년도 그 상반기까지 조금 괜찮았다가 하반기부터는 지금 좀 안 좋은 상황이고요.
근데 이제 작년 4사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시 이제 금액과 물량 자체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이 흐름이 지속되느냐 이것을 이제 판단을 하면 그 저희 수출 예측을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경제전망을 할 때는 크게 고용하고 물가까지 하게 되니까 간단하게 이제 설명을 드리면은요. 고용 같은 경우는 최근에 저기 왼쪽 그래프인 취업자 수 증가한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란색 점선으로 되는 데는 제조업 쪽이 지금 상당히 취업자 수 증가세가 많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기업구조조정 영향이 꽤 큰데요.
이 흐름도 나중에 올해 이제 경제흐름을 예측하는데 영향을 주게 되고 소비자물가상승률 같은 경우에는 최근의 뉴스 많이 보셨겠지만 작년까지는 저 물가에 대한 우려가 되게 많아졌고요. 근데 그 작년 하반기부터는 다시 이제 물가 오름 폭이 올라와서 작년 4사분기 까지 한 1퍼센트 중반 수준까지 올랐고. 어제 발표 됐을 텐데 그 1월 달에는 물가가 2%까지 조금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흐름도 나중에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이 지금까지 4사분기까지 흐름을 봤으니까 이제 앞으로 2017년도를 중심으로 이제 앞으로 경제 흐름 설명을 드리겠는데요. 이제 구체적으로 내용을 설명 드리기 전에 저희가 언제 어떤 식으로 경제전망을 하는지 잠깐 간략하게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 앞으로 경제 흐름을 예측하는 거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의 경제흐름을 보고 그 다음에 이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해서 판단을 하면서 이 흐름이 이렇게 바뀌겠다 아니면 바뀌지 않겠다라고 판단하는데요. 이 두 번째로 설명드릴 부분이 앞서 이렇게 지금까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한 부분입니다. 앞에서 이제 같은 표를 보셨을 텐데요. 이 부분이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던 전제치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 많이 아시겠지만 한국 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입니다. 그 소규모라 하는 말은 우리나라의 경제 흐름 자체가 어떤 세계경제흐름에 영향을 미치기 힘들다는 뜻이고요.
개방경제라고 하면 반대로 세계경제 흐름이 우리나라의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이나 중국 같은 경우는 자체적인 경제 요인이 변화를 하면 이거 자체가 세계 성장률이나 아니면 유가에 영향을 주게 되니까 이 자체를 소위 말하는 외생변수로 둘 수가 없이 내생변수으로 해서 이제 전망을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뭐 다른 나라보다는 경제비용이 높기는 하지만 실제로 경제전체에 세계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는 좀 비중이 좀 낮고 그 다음에 원유 소비의 비중도 낮기 때문에 저희 한국 경제 흐름이 세계 경제 흐름에 영향을 미치기는 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외부조건들을 소위 외생 변수라고 해서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주어진 환경으로 설정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흐름이 우리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에 대해서 이렇게 판단을 하게 됩니다.
앞에 설명 드렸으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하면서 좀 드리겠습니다. 이 앞에 보신 게 이제 우리나라의 외부 환경에 대한 얘기였고요. 지금부터는 우리나라 내부의 환경이나 여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제 정부의 재정정책입니다. 정부 재정정책은 실제로 GDP 항목에서 정부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상당히 중요한 영향이 있고 그 다음에 재정정책 자체가 다른 부분으로 파급되는 영향이 꽤 큽니다. 그래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세계경제흐름이 우리 경제의 주어진 조건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같은 경우도 저희가 전망 작업을 할 때는 어느 정도 주어진 조건으로 두고 예상을 합니다.
그 경제학을 전공을 하셨거나 좀 익숙하신 분들은 뭐 경제가 나빠지면 재정정책이 조금 경기를 둔화를 이렇게 막는 역할을 하고 하면서 경기 자동화장치라고 해서 어느 정도 내생적인 흐름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실제적인 경제 흐름 자체하고는 별도로 결정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거는 이제 정책의지가 상당히 많이 반영되는 부분입니다. 아시겠지만 최근에 이제 최근 수년간 경제 흐름이 조금 부진하다 보니까 정부에서는 아 그럼 경기 부진을 조금 완화시켜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추정을 통해서 이제 해 온 바가 있는데요. 그런 것처럼 어떤 이 상호관계를 통해서 결정되는 경제변수라기보다는 이거는 외생적으로 독립적으로 결정되는 변수로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흐름을 잘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15년까지는 실적이고 16년부터는 저희가 이제 추정한 겁니다. 아시겠지만 2009년도에 글로벌 금융위기 때 상당히 재정적자를 늘리면서 정부 지출을 많이 늘렸다가 조금 줄인 다음에 다시 최근에도 정부지출을 많이 늘리고 있는 상황인데 16년 이후로는 여기 증가폭을 조금 재정정책의 강도를 조금씩 약화시킬 것이라고 하는 게 이제 저희의 전망입니다. 왜냐하면 그 저희 국가부채비율을 많이 아실 텐데 그 부분은 상당히 이제 낮은 상태이고 안정적인데 앞으로 이제 고령화라든지 그런 나중에 지출을 예상을 해서 어느 정도 건전한 상태를 유지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게 지금 정부의 입장이고 저희는 이제 그 입장에 따라서 그걸 이제 어느 정도 사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움직일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재정지출 그 다음에 그 앞서 말씀드렸던 전 세계 경제성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제 전망 작업을 할 때 주어진 환경으로 많이 두고 있는데요. 이제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저희가 거의 가정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 흐름이 바뀌게 되면은 저희 경제전망 내용도 많이 바뀌게 됩니다. 아까 최기산 과장이 얘기를 많이 하셨지만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이 어떻게 될 거냐 아니면 보호무역주의가 어떻게 될 것이냐 브렉시트 협상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따라서 이 부분이 좀 많이 바뀌게 될 거고요.
그 다음에 정부의 정책 의지가 어떤 식으로 가느냐에 따라 일부분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분기별로 전망을 하면서 이 부분을 계속 페이스 해나가면서 이제 경제전망 내용을 바꾸게 됩니다. 지금부터는 이제 그 경제 내부적인 여건에 대해서 좀 설명을 많이 드릴 텐데요. 이 부분이 여건이라고 해야 될 지 전망 내용이라 해야 될지 약간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면 앞서 말씀드렸듯 대외 전제치나 재정적자 같은 경우는 저에게 주어진 환경이라고 어느 정도 설정을 하고 저희가 전망을 하게 되는데 이 부분부터는 이런 주어진 경제 환경 하에서 경제적 주체들의 결정이나 아니면 행동들에 따라서 변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저희가 내생변수라고 해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하는 게 경제전망에 주요내용입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는 주어진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살펴보면 앞으로 우리 경제 흐름이 세부적인 부분들이 어떻게 움직일 수 있겠다 라고 하는 판단할 수 있으니까 이 부분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민간소비와 관련해서는 민간소비는 우리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진 않은데요. 올해 2017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민간소비가 증가세가 상당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왜냐하면은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아까 말씀 드렸지만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
그 다음에 물가도 상당히 상승률이 많이 높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 가계 부분에 소득 여건이 개선되는 정도가 조금 둔화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오른쪽으로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에 가계부채 상당히 많이 높아지고 그 다음에 그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소비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상당히 제한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최근에는 정치적 불확실성이나 아니면 인구 고령화에 따라서 이제 어른들께서 예비적 저축을 늘린다든지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소비를 제약하는 용인으로 보고 있어서 이 부분 때문에 민간소비는 상당히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그 정부에서 민간소비를 활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공헌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민간소비를 늘릴 수 있는 요인이구요. 이 부분에 따라서 민간 소비의 흐름이 어느 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 부분인데요. 아까 제가 4사분기 흐름을 말씀드리면서 설비투자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씀 드리고 있는데 이 흐름이 올해 전반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저희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은 글로벌 경제가 좋아지면서 저희가 수출 여건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설비투자는 상당부분이 수출 대기업들이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하고 설비투자하고 상당히 높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출이 잘 될 경우에는 설비투자도 늘어나는 그런 구조로 갖고 있어서 앞으로는 계속 설비투자가 좋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근데 다만 아까도 계속 얘기가 나왔지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경제 환경이 좋지 않게 된다 하든지 아니면 지금 기업구조조정의 추진이 되면서 어느 정도 예상치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경우에는 조금 제약 요인으로 작용을 할 수 있고요. 오른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기업경영에서 이제 힘든 부분이 상당부분이 이제 불확실한 경제상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설비투자라는 부분은 기업입장에서는 상당히 큰돈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투자 자체를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그래서 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도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위에 it 업종 투자수요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최근에 뉴스 많이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반도체 경기가 상당히 좋은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로 최근에 그 설비투자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반도체 장비에 대한 설비투자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이루어질 거라고 저희가 보고 있고요. 그래서 업종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환경은 개선되겠지만 업종별로는 차별화 될 수 있겠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가 건설 투자인데요. 뉴스 보신 분들 좀 많이 보셨겠지만 최근에 경제성장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 이였고 앞으로 좀 둔화될 경우에는 뭐 우리 경제에 심각한 부작용을 이렇게 수 있다 라고 많이 보시는 부분인데 저희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지금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지금 현재로서는 그 축소에 원인이 어떤 상황이 안 좋아서다라기보다는 지금까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너무 좋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는 이제 내려가는 그 단계로 가야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생각이구요.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은 2015년 그 다음 2016년에서 파란색 점선으로 주택 착공이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근데 이제 아시겠지만 집을 짓는 데는 거의 2년 내지 3년의 기간이 드는데 15년도부터 짓기 시작한 집들이 16년, 17년 정도까지 집들이 이제 완공이 많이 되게 되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16년 이후로는 주택 착공 면적이 크게 이제 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 지금 짓고 있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게 되면 새로운 계속 지을 집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이제 숫자로 나타기로는 큰 폭 둔화로 나타나는 거구요. 그 다음에 비주거용 건물도 비슷하게 2015년도까지 상당히 많이 짓기 시작한 것들이 17년 정도까지 영향을 준 다음에 이제 조금씩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토목 같은 경우도 정부에서는 SOC 소위 말하는 도로, 철도, 교량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당히 투자가 많이 진행이 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대신에 다른 부분에 대한 지출을 조금 더 늘리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거용 건물 그니까 보통 말하는 아파트나 주택에 그 다음 비주거용 건물 상업용 빌딩 그 다음에 도로, 교량, 철도 같은 부분들이 점차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기 때문에 건설투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까 계속 말씀드리지만 상품 수출을 계속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속 지금까지도 좋아지고 있고 아까 말씀 드렸지만 앞으로 세계경제 흐름도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품목별로도 it 업종에 지금 수출이 상당히 잘 되고 있다 라고 아실 텐데요. 계속 이 흐름은 지속이 되고 석유화학제품 그다음에 기타 비 it 수출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세계 경제가 계속 좋아지고 실수요가 늘어나면서 플러스를 계속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뉴스를 좀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선박과 관련해서는 수출이 상당히 저조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따라서 어느 정도 변동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왼쪽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빨간색 그래프가 우리 상품 수출인데요. 14년, 15년, 16년을 가면서 세계성장률이나 세계교역신장률에 비해서 상당히 크게 부진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세계 교역의 양상이 조금 바뀌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중간재 수출보다는 최종재 수출을 중심으로 교역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고 근데 그 과정을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좀 고생을 했던 부분입니다. 근데 이제 그 부분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수출이 그니까 한국경제의 수출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는데 다만 13년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세계 교역 신장률보다는 높은 수준의 상품 수출 증가율을 받고 있는데 이제 당분간 이런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세계교역 성장률보다는 저희 수출 증가율 자체는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설명 드린 것이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 흐름과 그 다음에 주어진 여건인데요. 이 부분들을 통합해서 하나의 수치로 만들어내면 경제전망이 됩니다. 저희가 이제 곧 발표하는 경제전망이 이 부분인데요. 지금까지 말씀 드린 거에 대한 종합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치로 보시면요. GDP 같은 경우는 2.7에서 2.5로 조금 내려가게 되는데 민간소비가 2.4 에서 1.9로 상당 부분 내려가게 됩니다. 대신에 상품 수출은 0.9에서 2.4 로 상당히 올라오게 되고 설비투자도 그에 따라서 –2.6에서 2.5로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아까 설명드린게 수치로 나타내면 이 표가 되고요. 저희가 보통 경제전망을 발표한다라고 하면 이 표를 중심으로 많이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전망 경로가 왼쪽 그래프가 전망 경로인데요.
파란색 부분이 지금 지난해 10월 달에 전망했던 부분이고 빨간색 부분이 올해 1월 달 조금 했는데 아까 2.7에서 2.5로 내려 왔는데 이 부분이 그것이 왜 어떻게 달라졌는가에 대한 부분이고 이 부분이 아까 표를 통해서 이용을 함께 되면 되시겠습니다. 두 번째로 오른쪽 그래프 같은 경우가 이제 저희가 경제성장의 내용을 수출과 내수 부분으로 좀 분해를 하고 있는데 아까 설명 드린 대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14년도 에서 15년도에는 상당히 수출 기여도가 많이 낮아집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이유들인데요. 16년, 17년도로 갈수록 조금씩 수출 기여도는 늘어나게 되고요. 그 다음에 반대로 내수 기여도는 아까 말씀드린 소비부진 등으로 인해서 조금씩 줄어들게 될 겁니다.
건설투자도 상당히 줄어들게 기여도도 줄어들게 됩니다. 저희가 전망을 할 때는 성장뿐만이 아니라 고용, 물가 얘기가 있어서 이 부분도 조금 더 설명을 드릴 텐데요. 1월 달에 이제 2.0% 까지 물가상승률이 올라왔는데 앞으로도 어느 정도 그 수준에서 어느 정도 움직일 것이라는 게 저희 예상입니다. 물가 같은 경우에는 영향을 주는 것이 보통은 유가 그 다음에 농산물가격 저희가 이제 공급요인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경기로 판단이 되는 그 수요요인이 있고 그 다음에 이제 보통 제도적인 요인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타 요인으로 구분이 되는데 지금까지 계속 수년간 저물가 상황이 이어졌던 것이 공급측면에서 유가가 하락하고 농산물가격이 안정이 돼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작년 하반기 작년부터 계속 유가가 오르고 최근에 농산물 가격 크게 오르면서 다시 그 부분들이 되돌아오면서 다시 2% 정도 까지 올라왔는데 앞으로도 어느 정도는 그 흐름이 계속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면 2017년도 소비자물가는 1.8 정도로 보고 있고요. 식료품 에너지 제외는 1.6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차이가 뭐냐면 아까 말씀드렸던 공급측 요인이 소비자물가를 올리는데 좀 기여를 많이 하게 될 거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말씀드렸던 유가 부분이 되겠습니다. 고용 같은 경우 아까 말씀드린 그래프가 또 있는데요. 지금 현재 상황을 살펴봤을 때 금년도 같은 경우는 고용상황이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기업구조조정 이제 계속 진행이 될 것이고 그 다음에 일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같은 it 업종은 업황이 상당히 좋지만 제조업 전체적으로 업황을 봤을 때는 그렇게 개선세가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기에는 아직은 여건이 조금 부족하다 싶고요.
그 다음에 서비스업 같은 경우도 뉴스 보시면 많이 아시겠지만 최근에 자영업자들이 상당히 최근 아니고 최근 수년간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 이제 과당경쟁 같은 것들이 있어서 이 부분은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세가 2016년 30만에서 2017년 26만 명 정도로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신에 2018년이 되면 다시 이제 이 어려웠던 경제 상황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서 다시 고용 상황도 조금씩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수지를 설명을 드리면요. 저희가 그 최근에 보시면 오른쪽 녹색 줄을 보시면 아시겠는데 2010년 이후로 상당히 경상수지가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이제 유가 부분이었거든요. 저희가 수입을 하는 상품 중에 원유가 상당히 비중이 높은데 그 가격에 떨어지니까 같은 양을 수입을 해도 금액 자체는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2016년도 같은 경우는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GDP 대비로 7% 정도까지 올라와서 전 세계에서 거의 우등한 정도는 되는 높은 수준을 하고 있고요. 최근에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부분들에 대해서 다른 나라에서 어느 정도 좀 비판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너네가 경상수지 비용이 너무 높으니 조금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이제 많이 비판을 하는데요. 저희는 이게 유가 흐름에 의해서 상당히 결정된 부분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유가가 계속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 계속해서 이제 다시 2010년 이전 수준, 3 정도 수준으로 앞으로 내려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전망에 대해서 국내경제전망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