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및 대전충남본부 직원 80여명은 12월 28일 태안군 모항항을 찾아 서해안 재해복구를 위한 방제활동에 참여했다.
모항항은 이미 방제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으나 아직 해안가의 자갈과 바위는 검은색의 기름방울 및 기름띠를 두르고 있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기름냄새가 진동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흡착포 또는 헌옷 등을 이용해 자갈과 바위를 닦아내는 등 모두 열심히 작업에 열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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