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실물경제동향
□ 2025년 5월중 경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 전환하였으나,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수출 및 설비투자는 호조세를 지속
ㅇ[제조업 생산]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1차금속 등의 부진으로 감소 전환(25.4월+2.3%→5월-2.2%)
ㅇ[소비]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하락폭 축소(-4.6%→-3.2%)
ㅇ[투자]기계류수입은 산업기계와 수송기계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지속(+31.9%→+29.8%)하였으며, 건축착공면적은 감소폭 축소(-66.3%→-4.9%)
ㅇ[수출]선박 수출 호조(-1.3%→+65.2%) 등에 힘입어 증가폭 확대(+6.2%→+16.3%)
□ (고용)5월중 취업자수는 증가폭이 축소(+1.9만명→+1.5만명)되었으며,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1.8%→1.8%)
□ (물가)5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의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개인서비스의 오름세가 소폭 축소되면서 전월보다 하락(2.2%→1.9%)
□ (부동산가격)5월중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3,169건→3,193건)하였으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모두 전월대비 하락
Ⅱ. 금융동향
□ 2025년 5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2,469억원 증가
ㅇ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317억원)과 중소기업대출(+1,977억원)이 모두 늘어 2,295억원 증가하였으며, 가계대출도 주택담보대출(+811억원)과 기타가계대출(+206억원)이 모두 늘어 1,018억원 증가
ㅇ업권별로 보면, 예금은행(+1,671억원)의 경우 가계대출(-262억원)은 감소하였으나 기업대출(+3,998억원)이 증가, 비은행금융기관(+798억원)의 경우 기업대출(-1,703억원)은 감소하였으나 가계대출(+1,279억원)이 증가
□ 5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1조 3,067억원)과 비은행금융기관(+2,473억원)이 모두 늘면서 1조 5,540억원 증가
□ 6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0.06%로 전월(0.60%)대비 하락
ㅇ부도금액은 14억원으로 전월(214억원)보다 감소
ㅇ산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은 주로 제조업에서 발생
□ 6월말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금 잔액은 1조 6,315억원으로 전월대비 70억원 감소
ㅇ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자금* 지원액은 9,834억원으로 배정한도를 모두 소진
*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24.4월부터 운용 중이며, 25.2월 경기부진 대응을 위해 운용한도를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