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주 한국은행 인천본부 경제정보서비스

구분
등록일
2010.11.08
조회수
708
키워드
담당부서
인천본부

지난 주에는 미국의 제로목표금리 유지 및 추가 양적완화정책(QE2)실시에 따른 기대
등으로 우리나라의 주가도 또 다시 신고점을  갱신하며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만 곧이어
일본이 같은 방식으로 맞대응하고 중국 등은 강력한 항의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인플레 기대심리를 반영하여 금리가 꿈틀대는 한편 환율도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며
향후 경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가중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G20 정상회의를 전후
하여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및 자원국들의 반발이 만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각국의 국제적인 단기자본 이동 규제 방안 도입 등에 관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해외경제 자료로는 위에서 말씀드린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정책 실시내용과
함께 일본의 국채매입에 의한 양적완화 정책 실시에 관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국내경제 자료로는 10월말 현재 외환보유액 현황과 하반기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인천경제 자료로는 10월중 인천지역 기업경기동향 및 11월 전망자료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본부장의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마지막 참고자료로는 환율전쟁에 따라 새로이 관심을 끌고 있는 1985년 플라자 합의의
이행과정과 시사점에 대한 자료와 G20 국제금융질서 개편 논의의 주요내용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한국은행 총재의 강연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1-1.  미 연준, 제로목표금리 유지 및 추가 양적완화정책 실시(첨부자료 참조)


- 미 연준 FOMC는 11.3일 Federal Funds 목표금리를 현재의 0~0.25%로 계속 유지함과
  아울러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6,000억달러의 장기국채를 매입하기로 결정
 
- 이러한 정책결정의 배경으로 최근 고용과 생산에서의 회복세가 계속 둔화됨에 따라 높은
  실업률이 해소되지 않고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장기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

- 금번 FOMC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추가 양적완화정책의 실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보인 점에 긍정적으로 반응


- 한편 향후 통화정책방향과 관련하여 시장에서는 높은 실업률이 해소될 만큼 경기
  회복세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 한 연준의 추가양적완화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완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입장이 지배적
 o 그러나 다수의 통화정책전문가들은 원자재가격 및 자산가격 상승을 조장함으로써 장래 
    인플레이션 가능성만 높일가능성을 우려

1-2. 일본은행, 자산매입기금에 의한 국채매입 개시 발표(첨부자료 참조) 

- 일본은행은 11월 4일 및 5일 콜금리를 현재와 같은 0.0-0.1% 전후수준(제로금리)에서
  유지하면서 리스크성 자산을 포함한 총 35조엔의 자산매입기금 운영방안을 확정하여
  다음 주부터 국채의 매입을 개시하기로 결정

- 일본은행은 "완만한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으나 개선의 움직임이 멈추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기조판단을 전제

- 향후 미국경제를 중심으로 한 불확실성이 강한 상황이 지속되어 일본경제 하락 리스크에
  주의하면서 강력한 금융완화, 금융시장의 안정 및 성장기반 강화의 3가지 조치를 통해
  중앙은행으로서 공헌할 방침


인천경제 자료로는 10월중 인천지역 기업경기동향 및 11월 전망자료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본부장의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 10월중 인천지역 기업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전월보다 2p 하락한 87,
  비제조업은 12p 상승한 86을 기록

- 10월중 인천지역 기업들의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은 전월과 같은 ‘내수부진(22.6%
  →21.7%)’이며,  ‘원자재가격 상승(10.1%→14.7%)’, ‘환율(6.1%→8.6%)’ 비중은
  증가하였으나, ’자금부족 (11.5%→7.1%)’, ‘인력난, 인건비 상승(8.1%→5.6%)’  
  비중은 축소

- 11월중 인천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제조업은 악화되고 비제조업은 전월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인천경제 자료로는 10월중 인천지역 기업경기동향 및 11월 전망자료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본부장의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인천경제 자료로는 10월중 인천지역 기업경기동향 및 11월 전망자료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본부장의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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