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경남지역 금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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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등록일
- 1998.02.10
- 조회수
- 3463
- 키워드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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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1월중 금융기관 수신, 전월보다 증가세 둔화
― ´97.11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수신잔액은 25조
2,963억원으로 월중 2,346억원(전월말대비 0.9%) 증가
하여 전월(3,692억원 증가)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음
o 예금은행 예금은 예금상품의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저축성예금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
공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별단예금도 결제용
수표발행이 감소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세가 다
소 둔화되었음(1,079억원 증가→732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수신은 신탁상품의 예금원리금 지
급보장에 대한 일시적 불안감, 추곡수매자금의 마
무리 등으로 은행신탁의 수신이 감소하고 상호금
융의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음(2,613억원 증가→1,614억원 증
가)
´97.11월중 금융기관 여신, 전월보다 증가세 둔화
― ´97.11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여신잔액은 22조
6,390억원으로 월중 3,655억원(전월말대비 1.6%) 증가
하여 전월(4,022억원 증가)보다 증가세가 둔화되었음
o 예금은행 대출금은 부실채권 매각, 자금의 보수적인
운용 등으로 일반자금대출이 전월의 큰 폭 증가에
서 감소로 반전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세가 둔화
되었음(1,284억원 증가→726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여신은 개발기관의 여신 증가 등으
로 전월과 비슷한 증가세를 나타내었음(2,738억원
증가→2,929억원 증가)
´97.12월중 어음부도율, 전월보다 상승
― ´97.12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1.31%)보다 0.51%포인
트 상승한 1.82%를 기록하였음
o 이는 외환위기에 따른 IMF 금융지원 이후 실물경
제의 급격한 침체와 최근 경남종금의 업무정지 및
은행들의 BIS자기자본비율 충족 노력과 관련된 여
신 위축 등으로 한계기업들의 신규 부도가 많이 발
생한 데 주로 기인
* 기아계열 3사의 부도금액을 제외한 어음부도율도
전월(1.00%)보다 0.52%포인트 상승한 1.52%를 기
록
o 지역별로는 창원·마산지역 등 모든 지역에서 기부
도 및 신규부도 발생업체 증가로 부도금액이 증가
함에 따라 전월보다 부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