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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경제용어(경기변동)

인천본부 2016.04.11 1698

경기변동
2016년 4월 11일 (월) 지면보기 | 8면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경기란 일반적으로 국민경제의 총체적인 활동수준을 의미하며 경기변동은 실질 GDP, 소비, 투자, 고용 등 거시집계변수들이 장기 추세선을 중심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변동은 경제 전체의 충격에 대하여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이 반응한 결과로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경기변동을 초래하는 충격에 대해서는 투자지출과 같은 총수요 충격, 통화량 변동과 같은 화폐적 충격, 기술진보와 같은 총공급 충격, 그 외 해외 및 정치적 변수 등이 제시되어 왔으며 이들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경기가 변동한다.

 

  예컨대 경기상승을 초래하는 충격이 발생하면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여 장기 추세를 넘는 호황기에 접어들게 된다. 호황기에서는 소비, 투자, 고용 등이 증가하며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이와 같은 호황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경기가 고점인 상위전환점에 이르게 되고 이후 경제활동이 둔화되기 시작하며 후퇴기에 접어든다. 후퇴기에는 소비와 투자가 둔화되는 등 경제활동이 약해진다. 경기가 계속 후퇴하여 추세선 아래로 내려가면 불황기에 진입한다. 불황기에서는 소비와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실업률이 높아지며 소득이 크게 줄어든다. 경기가 하위전환점인 저점을 지나면 다시 회복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처럼 경기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호황기, 후퇴기, 불황기와 회복기 등 네 가지 국면을 거치며 끊임없이 변동하는 양상을 갖고 있으며 저점에서 다음 저점까지의 기간을 경기의 주기(cycle)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순환주기는 통계청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공표하고 있으며, 1970년 이후 평균 순환주기는 49개월로 미국의 77개월, 일본의 55개월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자료=한국은행 인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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