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는 「기후변화 시대의 지역경제 생존 전략」을 주제로 2024년 12월 11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지역경제 공동세미나*를 개최
* 이강원 울산본부장의 개회사,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
□ 첫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기후변화가 경남지역 주력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 리스크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기업의 대응수준을 점검하였으며, 친환경 기술 투자·도입 등을 위한 기업 및 정부의 공동 노력을 강조
두번째 발표에서는 기후변화 리스크의 부산지역 주요 산업에 대한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극한기상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 및 지자체의 구체적인 지원 수단 마련을 촉구
마지막 발표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울산지역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및 신사업 투자 확대 노력과 함께 제도적으로 운영기준의 완만한 조정이 필요함을 제시
□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최병호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좌장)를 중심으로 토론자들은 기후변화가 부울경 지역 산업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
- 자세한 내용은 “붙임” 참조 -